いで湯の宿-ちあきなおみ 作詞 吉岡治 作曲 藤原秀行 編曲 小杉仁三
一 こんなわたしで よかったら 抱いてください しっかりと 三味をもつのも 芸というより 身すぎ世すぎの 一の糸 捨てて悔いない 捨てて悔いない いで湯の宿
二 いっそ二人で 死にたいと 言ってあなたの 顔を見る 聞いちゃいけない 恋の真実を 試すおんなの 浅はかさ 酒も苦味の 酒も苦味の いで湯の宿
三 濡れた枕に 目が覚めて そっと抜けだす 裏通り 待つという字を 胸にのみこみ わけもわからぬ 置手紙 逃げた夜明けの 逃げた夜明けの いで湯の宿
東京の裏町、横丁 재개발 붐으로 東京시내 곳곳에는 화려한 고층 빌딩이 늘어나고 있지만 큰 대로변에서 살짝 방향을 틀면 번잡스러운 도시와는 전혀 다른 소박한 뒷골목 横丁를 만날 수 있다, 아담한 가게가 늘어선 横丁에서는 조금은 촌스럽고 예스러운 가게부터 현대적이고 세련된 가게까지 다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이번에는 東京의 사람들이 일상을 엿볼 수 있는 東京 곳곳의 横丁를 찾아가 보자
のんべい横丁 높은 빌딩이 늘어선 東京의 대표적이 번화가 渋谷역 바로 근처에 있으며 山手線을 지나는 전철 소리를 배경음악으로 젊은 시절의 추억에 빠지게 하는 소박한 골목이다.
꼬치구이 집과 어묵 가게 등이 많아 혼잡한 渋谷에서 조금 한가롭게 끼니를 때우기 좋다.
おかず横丁 JR 浅草橋駅와 지하철 新御徒町駅사이에 있는 상점가로 반찬을 비롯해 식품을 취급하는 가게가 주를 이룬다. おかず는 반찬이라는 뜻으로 옛날 이 근처에는 작은 공장이 많아 맛 벌이 가정도 많았는데 이곳에서 반찬을 사서 귀가 하는 사람들은 통해 점차 번창하게 되었다. 여전히 직접 만든 다양한 반찬을 맛 보수 있어 이곳에 손 맛을 이지지 못하는 사람들이 찾아오기도 한다고
思い出横丁 유흥의 거리 新宿駅 서쪽 출구로 나가 新宿大ガード옆 작은 골목 안으로 들어서면 아담한 술집이 죽 늘어서 있다.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직후, 음식과 식자재가 풍부하지 않던 시절에 외국 군 부대를 통해 비교적 손 쉽게 손에 넣을 수 있었던 소, 돼지의 내장 등을 안주로 파는 선술집이 문을 열기 시작해 지금까지도 꼬치구이와 곱창 가게가 많이 남아있다. 대표적인 '아저씨들의 성지' 였지만 요즘에는 관광객이나 외국인, 직장 여성 등 점차 손님 층이 다양해지고 있다,
甘酒横丁 人形町駅 를 나와 바로 보이는 약 400m의 작은 골목에 70여 개의 상전이 들어서 있다.
明治時代(1868~1912) 초기, 골목 입구에 일본식 감주인 甘酒屋横丁라 불렀다고 하며 지금도 술집이나 화과자 가게 등에서 甘酒를 판매한다. 엤 번화가만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ハモニカ横丁 吉祥寺駅 북쪽 출구로 나오자마자 보이는 곳으로 길게 뻗은 골목에 작은 가게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모습이 마치 하모니카 같다고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1940년대 말에 형성된 암시장에서 비롯된 곳으로 예스러운 멋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으며 90년대 말부터는 현대적인 가게가 문을 열어 젊은 층도 즐겨 찾고 있다. 밤이 되면 어느 가게든 문을 활짝 열어놓아 누구나 들어가기 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 옷가게나 잡화점 등도 많으며 특히 주말에는 양갱과 돈가스, 붕어빵을 사려는 사람들이 줄을 길게 늘어선다.
アメヤ横丁 東京에서 가장 유명한 横丁 중 하나로 여기저기서 특가 판매를 알리거난 호객 행위를 하는 상인들의 목소리가 들려온다. 飴(사탕)가게가 미군이 방출한 물자를 파는 가게가 많았기 때문에 'アメヤ横丁'라 부르기 시작했고 이를 줄여 'アメ横'라고 한다. 신선한 회와 초밥을 먹을 수 있으며 의류, 화장품 등 각종 수입품을 비롯해 건어물, 잡화 등을 판매하는 400여 개의 점포가 들어차 있다. 특히 연말에는 정월 맞이 준비를 위해 장을 보려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이다. 上野駅에서 갈아서 3분 거리.
恵比寿横丁 恵比寿駅 동쪽 출구에서 가까우며 색색으로 빛나는 간판이 달린 입구부터 개성 넘치는 가게들이 늘어서 있어 활기 넘치는 별천지가 펼쳐진다. 3~4평 남짓의 작고 아담한 가게가 죽 붙어 있으며 탁자, 의자가 길에까지 삐쳐 나와 있어 그 사이를 걸어가는 것 만으로도 横丁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대부분 가게가 横丁 안의 다른 가게로 배달해주므로 어느 곳에 들어가야 할지 고민하지 않아도 된다.키타를 들고 돌아다니며 손님들의 신청 곡을 노래하는 流し(거리의 악사)가 더욱 흥을 돋운다.
有楽町産直飲食街 전국 각지의 생산자와 東京의 소비자를 이어 지방 곳곳을 활성화 시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새로운 스타일의 横町이다.
有楽町駅에서 5분 거리로 有楽町는 여러 현의 안테나숍이 몰려 있어 지방 고유의 식자재나 상품 등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오는 곳이라 이곳을 선택했다고 한다. 그래 인지 東京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신기한 식자재나 조리법으로 만든 향토 요리를 선보이는 가게가 많다. 조금 색다른 메뉴를 즐기고 싶은 찾아가면 좋을 듯하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