湖愁-松島アキラ 作詞 宮川哲夫 作曲 渡久地政信
一 悲しい恋の なきがらは そっと流そう 泣かないで かわいあの娘よ さようなら たそがれ迫る 湖の 水に浮かべる 木の葉舟
二 ひとり旅の 淋しさは 知っていたのさ 始めから はぐれ小鳩か 白樺の 梢に一羽 ほろほろと 泣いて涙で 誰を呼ぶ
三 夕星ひとつ またひとつ ぬれた瞳を しのばせる 想い出すまい 嘆くまい 東京は遠い あの峰を 越えてはるかな 空のはて
安東 河回別神굿탈놀이 河回別神굿탈놀이(重要無形文化財 第69號)는 河回마을을 代表하는 常設 公演입니다. 1997年부터 지난 해까지 總 850回의 常設 公演이 열렸으며 觀覽客은 130万 名에 達한다 합니다. 올해는 12月까지 每週 水曜日, 土~日曜日 午後 2~3時 河回마을 入口 管理事務所 맞은便에 있는 河回별신굿탈놀이 傳授會館에서 열립니다.
河回別神굿탈놀이 保存會의 主管으로 全體 10個 마당 中 6個 마당(무동, 주지,백정,할미,파계승,양반 선비)을 선보입니다. 또 公演이 끝난 後 公演團과 觀覽客이 함께 신명을 풀어내는 뒤풀이 한마당이 마련됩니다.
河回別神굿 탈놀이에선 各各 特色이 묻어나는 탈들을 눈 여겨 봐야 합니다. 河回별신굿에 登場하는 탈은 本來 12個인데 총각, 별채, 떡 다리 탈이 오래 前 紛失돼 現在 9個만 傳해집니다. 그 9個 탈 모두가 이름과 役割에 들어맞는 表情을 하고 있습니다.
양반 탈은 초승달 模樣의 실눈을 뜨고 크게 웃는 表情인데 살이 오른 볼과 눈언저리의 流麗한 주름에서 支配階級의 餘裕가 묻어납니다. 下層民을 代辯하는 초랭이 탈은 실룩거리는 입술에 이마가 튀어나오고 턱이 뾰족합니다.
또 兩班과 선비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는 부네 탈은 가름한 계란형 얼굴에 입이 작고 눈꼬리에 가벼운 웃음기가 엿보입니다.
朝鮮時代 河回별신굿탈놀이는 河回마을의 各姓바지 平民들이 中心이 돼 열렸습니다. 正月대보름 즈음에 行해지는 마당劇으로 兩班과 衆에 對한 辛辣한 諷刺가 뼈대를 이룹니다. 豊山柳氏 兩班들은 비록 嘲弄의 對象이 되지만 被支配階層의 고달픈 삶에 숨통을 터준다는 意味에서 탈놀이에 필요한 費用을 負擔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河回탈은 事實感 넘치는 造形美로 因해 世系 假免美術 分野에서 傑作으로 꼽힙니다. 몇몇 탈은 턱을 分離시켜 實感나는 表情 演出이 可能합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