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丁亥年 9月 17日(陰) 어머니 忌祭日에서,,,,,,,,
維歲次丁亥年9月17日 孝孫 龜緖 敢히 告합니다
顯 祖考 處士府君
顯 祖妣 孺人 南陽洪氏
歲月이 흐르는 물과 같아 해와 달이 바뀌고 또 바뀌어 할머니를 여읜지 벌써 28周忌를 맞았습니다. 여기 子孫들이 모여 兩位분을 같이 뫼시고 忌祭를 올립니다.
할머니! 할머니를 中心으로 우리 家族함께 부대끼며 살았던 그 時節 그 追億이 그립습니다. 할머니는 91歲를 一期로 위로는 八男妹를 키우셨고 그 뒤 많은 孫子 孫女를 돌보며 갖은 風霜에도 오직 忍耐로 一貫하신 九十平生인듯 합니다.
할머니가 계셨기에 오늘 우리가 存在할 수 있고 함께 살며 家族의 울타리를 지켜주신 蔭德에 感謝와 함께 永慕의 情을 길이 간직하고 있습니다.
할머니! 할머니가 葬地를 向해 우리와는 永訣을 알리던 그 해 그 날 집을 나서는 상여를 잡고 "할매"를 부르며 痛哭하던 두째 鶴緖가 克服해야할 큰 試鍊를 앞두고 있습니다. 幽明을 不問하고 우리 家門의 한 마음이 된 祈禱와 加護 그리고 平素 착하게만 살아온 두째이기에 이 고비를 수월하게 넘길줄로 믿고 있습니다.
할머니! 오늘 孫婦들이 손을 모아 정성껏 정결하게 장만한 祭需를 올리오니 기쁘게 흠향하시고 다시 뫼실때 까지 저희들 사는 모습 지켜 보시며 편히 쉬시옵소서 尙 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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