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年 丁亥 5月 初9日 (陰) 두째 형수님의 忌祭祝文
維 歲次 丁亥年 五月 初九日 戊子 孝子 龜緖가 敢히 告하나이다.
顯 考 處士 府君
顯 妣 孺人 慶州李氏
歲月이 如流하와 季節이 바뀌어 오늘 어머니가 가신지 九周忌를 兩位分 合祀로 忌祭를 올립니다.
在世하셨던 옛 時節 ,,,,,,그 길고 길었던 忍苦의 歲月을 견디며 오늘 우리 七男妹가 存在할 수 있는 礎石이 되시고 各己 成婚하여 有福한 오늘을 創造했으니 그 恩惠는 끝이 없는 하늘 같사와 追慕의 情을 이길 수 없습니다.
願하올것은 우리 大小家族 健康하고 和睦하게 이 世上 건너 갈 수 있도록 蔭佑 引導하소서
오늘을 맞이하여 며느리 손으로 정성껏 정결하게 祭需를 장만하여 올리오니 기쁘게 흠향하시고 다시 뫼실 때 까지 편히 쉬시옵소서 尙 饗
府君,,,,,바깥 조상의 존칭 孺人,,,,,벼슬 못한 자의 妻의 神主 銘旌에 쓰는 존칭
處士,,,,,草野에 묻혀서 벼슬 하지않는 사람, 居士와 같음 考,,,,,죽은 아비 고
비,,,,,,,,죽은 어미 비 歲次,,,,歲를 干支를 쫓아 定한 차례
尙 饗,,,,,,,받기를 원한다는 뜻, 祭文, 祝文의 끝에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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