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10일 금요일, 15시 10분 21초 +0900 |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답설야중거(踏雪野中去)
눈 덮인 들판을 걸어갈 때
불수호란행(不須胡亂行)
함부로 어지럽게 걷지 마라
금일아행적(今日我行蹟)
오늘 내가 걸어간 이 발자국은
수작후인정(遂作後人程)
뒷사람의 이정표가 될 것이다
休靜 西山大師의 한시(1520~1604)
(白凡 김구선생님께서 즐겨 쓰던 좌우명)
'詩, 漢詩函' 카테고리의 다른 글
松竹問答(송죽문답) / 이 식 (李 植) (0) | 2010.09.11 |
---|---|
초혼(招魂) -김 소 월|⊙.... (0) | 2010.09.11 |
산 유 화 -김소월 (0) | 2010.09.08 |
五言 漢字詩 (0) | 2010.09.08 |
귀촉도(歸蜀途) -서 정 주 (0) | 2010.09.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