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 漢詩函

[春興 (鄭夢周)(花あかり ~ 渡 哲也)] 부용 님

bsk5865 2011. 4. 8. 08:34

보낸사람 : 엔카 로사마을 운영자 11.04.08 07:14

 

                  春興         鄭夢周   
    
春雨細不滴    (춘우세부적).....봄비가 가늘어서 방울도 
                                         짓지 못하더니
夜中微有聲    (야중미유성).....한밤중에 가느다란 소리가
                                         들려온다
雪盡南溪漲    (설진남계창).....눈 녹아 남쪽 시내에 물이
                                          불어나고
草芽多少生    (초아다소생).....새싹들이 많이도 돋아  
                                        나고 있겠지 

 
 鄭夢周--(1337-1392) 고려 말기의 학자·정치가 
본관은 영일(迎日) 초명은 몽란(夢蘭) 몽룡(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

 우리 세상에도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습니다
    삼라만상이 봄기운에 약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뜻있는 봄을 맞을 채비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2010. 부 용
                  ( 花あかり   ~   渡 哲也 )
                     엔카 로사마을   http://cafe.daum.net/rs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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