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 엔카 로사마을 운영자 11.04.08 07:14
春興 鄭夢周 春雨細不滴 (춘우세부적).....봄비가 가늘어서 방울도 짓지 못하더니 夜中微有聲 (야중미유성).....한밤중에 가느다란 소리가 들려온다 雪盡南溪漲 (설진남계창).....눈 녹아 남쪽 시내에 물이 불어나고 草芽多少生 (초아다소생).....새싹들이 많이도 돋아 나고 있겠지
鄭夢周--(1337-1392) 고려 말기의 학자·정치가
본관은 영일(迎日) 초명은 몽란(夢蘭) 몽룡(夢龍)
자는 달가(達可) 호는 포은(圃隱)
우리 세상에도 봄비가 촉촉이 내리고 있습니다 삼라만상이 봄기운에 약동하고 있습니다 우리도 뜻있는 봄을 맞을 채비를 하여야 할 것 같습니다. 2010. 부 용 ( 花あかり ~ 渡 哲也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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