大勝負-水前寺清子
作詞 関沢新一 作曲 安藤実規
一
一つ男は 勝たねばならぬ
二つ男は 惚れてはならぬ
三つ男は 泣いてはならぬ
前向け 右向け 左向け
男は三つで 勝負をかける
二
一つ女は 守らにゃならぬ
二つ女は だましちゃならぬ
三つ女は 溺れちゃならぬ
なみ足 はや足 しのび足
男は三つで 女と生きる
三
一つ命は 大事に使え
二つ命は いつでも捨てろ
三つ命は 男を決める
はや道 おそ道 まわり道
男は三つで 天下をつかむ
中央政権を確立した、織田信長
지금의 関西地方을 中心으로 强力한 中央政権을 確立해 戦国時代를 끝낸 武將 織田信長(おだのぶなが： 1534~1582년)를 紹介합니다.
우리나라에도 有名한 戦国時代 3大 武將 中 가장 먼저 權力을 쥔 信長는 이후 豊臣秀吉(とよとみひでよし)의 全國 統一，徳川家康(とくがわいえやす)의 江戸幕府(えどばくふ) 設立에 많은 影向을 주었습니다.
信長の生涯
信長가 살았던 時代는 室町幕府 (むろまちばくふ. 1392~1573年)의 将軍(幕府의 指導者) 相續을 契機로 發生한 ‘応仁の乱(おうにんのおらん；1467~1477年)’으로 首都인 京都가 戦乱에 휩쓸려 戦国時代가 막 始作될 무렵입니다. 朝廷과 幕府의 힘이 弱해져 身分보다는 實力있는 者가 權力을 얻는 ‘下克上’의 時代였지만 그 權威를 利用해 天下를 얻으려는 豪族들도 많았습니다. 그 中 한 名이 織田信長입니다.
誕生~靑年期
信長는 지금의 愛知県(あいちけん)인 尾張国(おわりのくに)를 다스리는 豪族의 長男으로 태어났습니다. 家門의 代를 이어야 할 後繼者였지만 成人이 될 때까지 周圍에서 “大うつけ(바보)"라는 말을 들을 程度로 奇異한 行動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1551年，아버지가 죽으면서 織田 一族의 우두머리에 오른 그는 家臣들을 統率하는 指導力을 發揮해 反對 勢力을 次例로 鎭壓하며 尾張国의 支配者가 되었습니다.
生死を掛けた戦闘
1560年， 戦国統一을 노리던 駿河国(するがのくに. 지금의 静岡県의 支配者 今川義元(いまがわよしもと)가 4万5千名의 大軍을 이끌고 尾張国를 侵略했습니다. 信長는 고작 4,000名의 兵力으로 今川 軍을 急襲해 義元를 殺害합니다. 歷史에 길이 남을 이 戰鬪로 信長는 단숨에 有名해졌고 以後 목숨을 건 戰鬪를 繼續하게 됩니다.
実質的な全国の支配者
당시에는 權力을 쥐기 爲해서 반드시 王이 있는 京都의 朝廷에 出仕해야만 했습니다. 아무리 武力이 强한 實力者라 하더라도 精神的 支柱인 王의 權威를 빌리지 않으면 民心을 잡을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에 信長는 地方豪族들을 制壓해 同盟을 맺고 1568年에 京都로 入城. 先代 将軍의 동생인 足利義昭(あしかがよしあき)를 将軍으로 세웁니다. 将軍은 王이 認定한 地位였기 때문에 뒤에서 義昭를 操縱하는 信長는 實質的으로 天下를 支配하는 것과 다름없었습니다.
失敗で終わった天下統一の夢
그러나 비록 信長의 힘을 빌려 将軍 자리에 올랐다고 해도 自身의 權威를 侵犯하는 것이 싫었던 義昭는 信長와 正面으로 對立했고 그 結果 1573年，京都에서 追放되고 맙니다. 이로써 180年間 이어져 온 室町幕府는 歷史의 뒤안길로 사라졌고 戦国時代도 막을 내렸습니다.
權力의 前面에 登場하게 된 信長는 1576年 天下 統一의 據点으로 지금의 滋賀県 (しがけん) 琵琶湖(びわこ) 近處에 엄청난 規模의 安土城(あづちじょう)을 짓고 地方 豪族과 宗敎 組織을 制壓해 나갑니다.
그러나 1583年 6月，中国地方으로 出戰 準備를 하기 爲해 머물던 京都의 本能寺(ほんのうじ)에서 家臣인 明智光秀(あけちみつひで)의 攻擊을 받아 自決하고 맙니다. 享年 49歲였습니다.
光秀가 反亂을 일으킨 理由에 代해서는 怨恨 說， 使嗾說 等 多樣한 이야기가 있지만 모두 確實하지 않아 歷史의 수수께끼로 남아 있습니다.
信長가 죽은 後 權勢를 자랑하던 織田 家門은 後繼者 다툼을 하며 빠르게 기울기 始作했고 全國 統一도 遙遠한 것처럼 보였지만 結局 그의 部下였던 豊臣秀吉가 全國을 統一하게 됩니다.
織田信長の歴史的意味
옛날에는 信長라고 하면 가차 없이 사람을 죽인 殘酷한 逸話나 自身을 ‘神’으로 여기는 言動 때문에 ‘破壞者’라는 이미지가 强했지만 요즘에는 時代를 앞서 나간 改革者로서 높은 評價를 받고 있습니다.
特히 宣敎師의 要請에 應해 敎會를 짓거나 유럽 文化를 받아들이고 商人들이 自由롭게 장사할 수 있는 制度를 導入하는 等 革新的인 政策을 만들어 安土城은 무척 繁昌했다고 합니다.
人間,信長
信長의 人品이나 思考方式에 對해서는 多樣한 視角이 있지만 信長를 가까이에서 본 포르투갈 의 宣敎師 루이스 프로이스(Luis Frois. 1532-1597 年)는 그에 對해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습니다.
“키는 普通이고 體形은 날씬하며，수염이 적다. (中略) 好戰的이고 軍事 修練을 熱心히 한다. 名譽心과 正義感이 强하다. 相對方이 自身을 侮辱하면 絶對 容恕하지 않지만 反對로 人情과 慈愛를 느낄 수 있는 面도 있다. (中略) 物慾이 없다. 決斷力이 있고 性味가 매우 急하다. 家臣의 忠告는 거의 듣지 않는다. 豪族들은 모두 그가 王이라도 되는 듯 服從했다. (中略) 理性的이고 神이나 부처 等 모든 偶像을 업신여기며 靈魂，來世 等은 믿지 않는다. (中略) 高級 잣잔，좋은 말， 刀劍，매사냥을 무척 좋아하고 身分의 貴賤과 關係없이 相撲(すもう)를 겨루게 해 直接 觀戰하며 즐겼다(職業的인 相撲 選手가 등장 相撲 한 것은 信長 時代부터라고 합니다). 술은 마시지 않고 小食한다"
信長는 中世와 近世를 이으며 日本 最初로 全國 統一에 挑戰한 歷史上 무척 重要한 人物입니다. 그가 天下를 統一했다면 日本의 近代는 果然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