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恋歌-香西かおり 作詞 里村龍一 作曲 叶弦大.
一 逢わずに行こうか 顔みて行こか こころが迷って 遠まわり 風が鳴る鳴る 雲がとぶ 婆娑羅峠は なみだの峠 今もあなた伊豆の下田にいるだろか 虎落笛(もがりぶえ)
二 つめたい躰 酔いざめの水 夢みて枕を 濡らしたわ あんないいひと いなかった 婆娑羅峠は 女の峠 あなたあなた一度本気で惚れたひと 忘れない
三 松崎すぎれば 景色が変わる 海辺はここまで あとは山 逢えば何から 話そうか 婆娑羅峠に 夕陽が燃える あなたあなたあなた次第よこの先は 岐れ道
「信貴山縁起絵巻」伝説 奈良県은 法隆寺(ほうりゅうじ)나 東大寺(とうだいじ)等、国際的으로도 알려진 古刹이 많은 곳으로도 有名한데 県 内에 있는 절의 総数는 約 1,800個. 절마다 創建과 關聯된 由來가 있습니다. 이른바 ‘縁起(えんぎ)’라는 것으로 절이 創建된 經緯나 霊験함 等에 對한 伝説입니다. 世上에 잘 알려진 것,거의 알려지지 않은 것 等 多樣하지만 여기서 紹介하는 奈良県 信貴山에 있는 朝護孫子寺(ちょうごそんじ) 縁起는 그것을 그림과 文章으로 表現한‘信貴山縁起絵巻’로 많은 사람에게 대단히 親熟한 이야기입니다.
信貴山縁起絵巻とは? ‘信貴山縁起絵巻’는 朝護孫子寺의‘中興の祖’라는 命蓮(みょうれん)스님이 行한 奇跡 等 神奇한 法力에 関한 이야기를 그런 것으로 平安時代 後期인 1150年 무렵에 完成되었다고 합니다. 朝護孫子寺(ちょうごそんしじ)는 毘沙門天(びしゃもんてん)을 기리는 절로서 6世紀 後半 奈良県 西北部의 信貴山에 創建되었지만 그 後 衰落해 10世紀 初에 修行僧인 命蓮 스님에 依해 再建되었습니다.
이 絵巻는 ‘飛倉の巻(とぴくらのまき)’‘延喜加持の巻(えんぎかじのまぎ)’‘ 尼公の巻(あまこうのまき)’의 세 卷으로 이뤄졌으며 모두 独立的인 奇跡 談입니다. 数많은 絵巻 가운데 가장 오래되었고 뛰어난 絵画技法과 이야기 構成이 높은 評價를 받아 国宝로 指定되었습니다. 다음은 세 가지 中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飛倉の巻’伝説입니다.
飛倉の巻 옛날옛적에 信濃の国(現在の長野県)의 僧侶・命蓮이 大和の国(現在の奈良県)에 있는 東大寺에서 受戒(じゅかい)를 끝낸 뒤 信貴山에서 毘沙門天만을 기리며 修行하고 있었습니다. 命蓮은 마을에 내려가지 않고 修行에서 얻은 神通力으로 托鉢에 使用하는 대접을 目的地까지 날려 飮食을 나르도록 했습니다.
어느 날 山城の国(現在の京都府東南部)의 山崎(やまさき)라는 곳에 사는 富者의 집 에 대접을 날렸습니다. 그 富者는 命蓮의 가르침에 따라 毘沙門天을 믿고 큰 富者가 되었지만 어느 샌가 信仰心도 맡아져 命蓮의 가르침도 잊어버리게 되었습니다. 날아온 대접을 본 下人들은‘또 그 대접이 왔네. 정말 언제나 欲心 많은 대접이야!’라고 말하며 대접을 倉庫 안에 던져 넣고 열쇠를 잠근 채 대접에 對해 잊어버리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대접이 큰 소리를 내면서 倉庫에서 튀어나왔습니다. 그리고 대접은 倉庫를 爲에 올린 채 하늘 높이 날아올랐습니다. 갑 자기 일어난 엄청난 일에 모두 기절초풍! 부 자는 일꾼과 함께 倉庫 뒤를 쫓았습니다. 倉庫는 山을 넘고 골짜기를 넘어 命蓮이 사는 곳 옆에 着陸했습니다.
倉庫 뒤를 쫓아 命蓮이 사는 곳에 到着한 富者는 命蓮에게 말했습니다. “元來대로라면 대접에 飮食을 넣어 돌려 드렸겠지만 이 번엔 너무 바빠서 대접을 倉庫 안에 넣어둔 채 잊어버렸습니다. 갑자기 倉庫가 空中으로 떠올라서 그 뒤를 쫓아 여기까지 오게 됐습니다. 付託이니 부디 倉庫를 돌려주세요"
그 말을 들은 命蓮은“倉庫는 돌려 드릴 수 없습니다. 이 山에는 倉庫가 없기 때문에 제게는 꼭 必要합니다. 그렇지만 倉庫 안에 들어 있는 것은 모두 돌려 드리지요"라고 答했습니다.
그러나 倉庫 안에는 엄청난 量의 쌀 包袋가 들어있었습니다. 富者는 難處해졌습니다. 그 것을 본 命蓮이 말했습니다. “옮기는 건 簡單해요. 이 대접 위에 쌀 包袋를 하나만 올려보세요" 일꾼이 시키는 대로 해보았습니다 그러자 대접은 그 쌀 包袋를 태운 채 둥실 떠올랐습니다. 그리고 倉庫 안에서 다른 쌀 包袋도 次例茶禮 떠올라 대접 뒤를 따랐습니다. 대접과 쌀 包袋는 마치 기러기 때처럼 줄지어 날아갔습니다. 그리고 全部 無事히 富者의 집 마당으로 되돌아갔습니다.
その他の巻 * 延喜加持の巻: 王이 큰 病에 걸렸지만 祈祷와 薬도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王의 臣下가 命蓮을 찾아와 朝廷으로 와서 祈祷해 달라고 付託했습니다. 命蓮은 “저는 山에서 毘沙門天에게 祈祷하겠습니다. 祈祷期間 끝나면 剣의 護法童子가 朝廷 에 나타나 王의 病을 고칠 것입니다"라고 對答했습니다. 그 말대로 王의 꿈속에 剣의 護法童子가 나타났고 病은 나았습니다.
* 尼公の巻: 命蓮의 누나 尼公(あまぎみ)는 20年 前에 修行을 간다고 말한 뒤 그대로 消息이 끊어진 同生을 찾아 大和の国를 돌아다녔습니다. 그래도 同生은 찾을 수 없었고 尼公는 어느 날 밤 東大寺의大仏殿에서 同生이 있는 곳을 알려달라 고 祈祷했습니다. 그러자 꿈속에 大仏이나타나 信貴山의 居處를 알려주었습니다. 두 사람은 再会 할 수 있었고 그 後 함께 信貴山에서 修行을 이어갔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