恋風-岩本公水 作詞 秋浩二 作曲 田尾将実
一 涙ポロポロ 流れて落ちる 桜ハラハラ 散るように 悲しみあふれ 傷あと濡らす 夜ごと・夢ごと・私ごと ああ この恋が 許されないと わかっているのに ああ戻れない どこまでも 追いかける 地の涯(はて)・空の涯
二 季節(とき)が過ぎて 心のスキ間 風がヒュルヒュル 吹き荒れる 瞼(まぶた)とじれば 高鳴る胸が 夜ごと・夢ごと・私ごと ああ この恋が はかなく終わる 運命(さだめ)と知っても ああ悔やまない どこまでも 追いかける 地の涯・空の涯
ああ あなただけ 偏(ひとえ)に愛し 生きてくことしか ああ出来ないわ どこまでも 追いかける 地の涯・空の涯
ぼっち 나에겐 이제 곧 19살이 되는 딸이 있는데 딸이 좋아하는 가게가 있다. 開店은 午後 5時. 食事와 술을 提供하고 가게 안쪽에는 작은 舞臺가 있어서 生音樂도 즐길 수 있다. 얼마 前 그곳에 데려가 준다고 해서 함께 다녀왔다. 놀랐던 것은 혼자 오는 젊은 女性이 많다는 点이었다. 카운터에 앉아 飮料와 料理를 注文하고 店員과 이야기를 즐기고는 돌아간다. “혼자 오는 사람이 많네" “응,ぼっち가 많아 “K(딸)도 혼자 자주 오는구나" “응,ぼっち일 때가 많지 이것이 그때 나와 딸이 나눈 對話의 一部로 나는 그곳에서 처음으로 ‘ぼっち’라는 말을 배웠다.
‘ぼっち’란 ‘ひとりぼっち(혼자)’를 가리키며 親舊가 없거나 愛人이 없는 常態를 말한다. 또 함께 食事할 사람이 없어서 쓸쓸하게 먹는 밥을 ‘ぽっち 밥’이라고 하거나 혼자 보는 映画를 ‘ぼっち映画’라고 부르기도 하는 모양이다.
日本에서는 經濟的으로 自立하는 女性이 늘면서 젊은이의 未婚化,晩婚化가 進行되고 있다. 혼자 外食을 하거나 旅行을 가는 女性도 드물지 않으며 그런 女性을 ‘おひとり様’라 부른다. ‘おひとり様’는 혼자 있는 것을 즐기는 堂堂함도 느껴지는데 안타깝게도 ‘ぼっち’는 쓸쓸한 느낌이 强하다. 그러나 누군가와 함께 가 아니면 어디에도 가지 못하고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보다 혼자서 마음대로 行動할 수 있는 强한 마음이 있다면 ぼっち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 ‘한 名’을 말하는 ‘ひとり’에 美化語 인‘お’와 ‘님’이라는 뜻의 ‘さま(樣)’를 合친 말.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