パカはパカでも粋なバカ-畠山みどり 作詩 西沢爽 作曲 市川昭介 編曲 安藤実親
一 パカで結構 云わせておくさ 腹の立つときゃ とぼけ面 ーに強いが 大政かい ヘン 知らねえナ 寿司を食いねえ 酒のみねえ 清水港の 石松さんは パカはパカでも アアアン いきなバカ
二 次郎長親分 御意見無用 酒は男の いのち水 酔って口説くが 恋の知恵 ヘン 知らねえナ バカさ加減の 乙なこと 清水港の 石松さんは パカはバカでも アアアン いきなパカ
三 だまし討ちとは わかっちゃいるが ここが芝居の 見せどころ 悪い野郎は 都鳥 ヘン 知らねえナ バカじゃ云えない この啖呵 清水港の 石松さんは パカはパカでも アアアン いきなパカ
のぼり 日本에서는 거리에서 깃발같이 생긴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事實 이 깃발처럼 생긴 것은 神社의 鳥居 옆에서나 居酒屋入口 라면가게와 우동가게 入口에 있는데 이것을 보며 正體가 궁금해 하실 것입니다. 이것을‘のぼり旗’ 또는 줄여서‘のぼり’라고 합니다. 端午節 때 집밖에 내거는 잉어 모양의 깃발인 ‘こいのぼ’도 ‘のぼり’의 一種입니다.
‘のぼり’는 幅이 좁고 긴 천에 ‘ち(乳)’라고 하는 동그란 고라 模樣의 끈이 여러 個 달려 있는 것으로 치에 長臺를 끼워서 세웁니다.
‘のぼり’가 지금과 같은 模樣이 된 것은 15~16 世紀 戰國時代입니다. 戰鬪 場面을 그린 史劇 映畵나 드라마에서 武士가 이 ‘のぼり’를 등에 매달고 말을 타거나 달리는 場面이 많이 나오는데,戰爭을 할 때 我軍과 敵軍을 區別하고 自身이 있는 位置를 알리기 爲해 長臺에 各各의 깃 발을 달아 標式으로 使用했던 것이 ‘のぼり’의 起源이라고 합니다.
그 後 相撲選手나 舞臺俳優 映畵俳優 等의 이름을 적어 競技나 公演은 弘報하는 ‘興行のぼり’, 商店을 弘報하는 ‘商業のぼり’ 家內安全이나 商業繁昌 等의 所願을 담아 神社나 절에 奉納하는‘奉納のぼり’와 같은 다양한 ‘のぼり’가 생겨났습니다.
이처럼 ‘のぼり’는 사람들의 눈길을 끄는 宣傳效果를 爲해 使用되기도 하고 戰爭 勝利,商業繁昌,豊作 等,多樣한 祈願과 所望을 담는데 쓰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のぼり’는 ‘祭り’와 같은 特定한 行事 때뿐 아니라, 必要에 따라 꺼내고 집어넣고 할 수 있는 便利한 看板의 役割도 하기 때문에, 年中 거리 곳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