命のかぎり-宮史郞 作詞 富田洋行 作曲 酒田 稔 編曲 南鄕達也
一 晴れの日雨の日 苦勞に耐えて 淚みせずに いてゆく 愛を忘れず 心を燃やし 好きなあなたの 女でいたい 命のかぎり 尽くしてゆくわ
二 荊の道でも 寄り添いながら 明日の灯りが みえるまで 辛さかくして 笑顔をみせる 心やさしい あなたとならば 命のかぎり 尽くしてゆくわ
三 女の坂道 つまずきながら やっと掴んだ 倖せよ どんな嵐に 叩かれようと 負けはしません あなたとならば 命のかぎり 尽くしてゆくわ
富士山裾野を歩く 一 설과 富士山은 不可分의 因緣 있습니다 日本에는 예로부터 처음 꾸는 꿈에 富士山이 나오면 그 해는 運數 大通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아래의 글은 어느 寫眞作家의 手記를 옴긴 것입니다
富士の裾野には工場が多い 겨울 到來를 앞둔 11월 下旬이면 富士山의 頂上 附近은 눈으로 뒤덮인다고 합니다. 아 름다운 富士山을 보려면 한겨울이 제격이지만 일단 富士山의 산자락으로 가기로 했습니다.br> 東京駅에서 静岡県 東部 의 三島까지는 新幹線으로 三島駅에서 東海道本線으로 갈아타고 沼津로 갔습니다. 그리고 沼津 駅에서 JR 御殿場線으로 다시 갈아타고 여섯 번째 駅인 富士岡로 向했습니다. 富士山의 산자락을 따라 달라는 御殿場線은 아마도 富士山이 가장 가깝고 아름답게 보이는 鉄道路線 일겁니다. 그 中에서도 御殿場市의 富士岡는 어딘가의 駅에서 본 観光포스터에 ‘富士山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駅’이라고 紹介되어 있었습니다.
沼津駅에서 부터는 내내 進行方向의 왼쪽 車窓으로 마음껏 富士山의 景觀을 즐길 수가 있습니다. 新聞에 난 写真대로 頂上에서 3분의1 언저리까지 눈을 덮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頂上 付近에는 구름이 뭉쳐 있습니다. ‘곧 사라지겠지’하고 楽観하며 富士岡駅에서 下車했습니다.
富士山 東쪽에 位置한 작은 마을입니다. 富士岡에서 보는 富士山의 秘境을 넋을 잃고 바라보며 山麓을 향해 걷기 始作했습니다. 平素의 旅行이라면 目的地에 到着하기까지 몇 사람에게고 길을 묻는데,이번에는 그럴 必要가 全혀 없습니다. 富士山이 언제나 저 멀리 보이기 때문이죠. 繼續 그 方向을 向해 걷다 보니 富士山의 산자락에는 꽤 많은 工場과 企業 硏究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富士山의 伏流水를 利用하고 있다고 합니다. 大規模 工業團地도 造成 中이었습니다. 工場地帶를 지나 길이 산자락 다운비탈 길로 접어들자 視野가 온통 마른 참 억새가 茂盛한 드넓은 벌판이 되었습니다. 드디어 꿈에 그리던 산자락에 왔구나 하는 実感이 듭니다. 그사이 또 새로운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軍用車 같은 車가 몇 台나 제 옆을 追越해 갑니다. 道路 옆에서 作業을 하고 있는 사람에게 다가가 물었습니다. “이 길은 아무도 안 다니고 觀光버스 같은 車도 안 보이는데, 事實은 걸어 다니면 안 되는 길입니까?" 作業 人夫는 웃으면서 “그런 건 아니지만 걸어 다니는 사람은 거의 못 봐요. 觀光루트는 다른 길이요"라고 말하며 조금 떨어진 나무숲을 가리키면서 “게다가 저쪽은 自衛隊의 訓鍊場이요" 뭐라고요!? 아무것도 모르는 저는 그저 놀랄 뿐입니다! 다른 世相에 들어온 것 같았습니다. 나중에 알아보니 그곳은 自衛隊의 訓鍊場으로는 本州에서 가장 큰 東富士 訓鍊場의 一角이었던 것입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와서 後退할 수는 없지! 富士山을 뒤덮고 있는 구름이 사라지기를 期待하며 숨을 헐떡거리면서 繼續 비탈길을 올라갔습니다. 富士岡駅을 出発해서 벌써 2 時間 半이 지났습니다. 4時가 지나 해가 지기 始作하자 갑자기 周圍가 어둑어둑 해졌습니다. 結局, 이날은 구름이 끝내 富士山에서 떠나주지 않았습니다.
途中에 깜깜해진 길을 不安한 마음으로 돌아오면서 ‘오늘은 事前踏査를 했다고 치자. 가는 길도 알았고, 來日 다시 挑戰하자!’라고 스스로를 慰勞 하며 三島로 돌아왔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