春の舞妓-菊池章子
作詩 萩原四朗 作曲 大久保徳二郎 台詞 若尾文子
一
十六の
胸の痛みは 加茂川の
蓬の香より 来るという
人の話に つまされました
春は辱かし 京舞妓
「丘の上の白い校舎よ、さようなら
なつかしい制服を脱ぎ、クラスメー
トに別れて、わたしはとうとう舞妓
になった。あけて十六。ああ、わた
しの胸にも、そして加茂の河原にも…
人の世の春は、訪れて来たのだわ。」
二
顔見世の
のばりはためく 雪の朝
訣れの小指 ちぎりしを
思い出しては 泣きぬれました
遠い儚い 人の影
「あの方の事は、もう忘れましょう。
考えていると、堪らなくなってくる。
どうせわたしは、人のおもちゃの京
人形。恋などできる身じゃないわ。」
三
十六の
春が来るのに 匂うのに
八坂の鳩と たわむれて
夢はかいなく 棄てさりました
朱(あか)いおこぼの 京人形
春,その三
봄•여름•가을•겨울,4季節이 있는 日本에는 그 季節을 나타내는 多樣한 表現이 있습니다. 日常生活에서 자주 使用하는 表現을 中心으로 季節에 관한 日本語를 알아봅시다.
風香る新緑の季節
봄의 마지막 달인 5月. 한 新聞에서 ‘あなたの最も好きな月は?(당신이 가장 좋아하는 달은?)’이라는 調査를 했는데 ‘5月’이라는 應答이 全体의 約 40% 에 達했다고 합니다. 이 季節을 나타내는 代表的인 말인 ‘新錄’이나 ‘薰風이 불다’가 應答者의 마음을 잘 나타냅니다.
벚꽃이 지고 5月에 들어서면 갖가지 草木의 새싹이 一齊히 얼굴을 내밀기 始作합니다. ‘新綠’에 걸맞은 새잎이 周圍를 감싸며 気分 좋게 살갗을 스치는 바람에도 나무나 花草 내음이 실려옵니다. 줍지도 덥지도 않아 무척 生活하기 좋은 달입니다. 5月은 여름도 가깝다고 하여 ‘初여름’이라고도 합니다. 아래에 이 季節에 많이 쓰이는 表現을 例로 들어 보겠습니다.
・ 立夏: 24절기 중 하나로 5월 6일 무럽. 달력상으로는 여름의 시작으로 여겨집니다.
・ 薰風: 봄의 끝 무렵부터 초여름에 걸쳐 새잎의 향기를 풍기며 부는 상쾌한 바람
・ 새잎: 돋아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나뭇잎.
・ 新綠: 늦봄부터 초여름에 걸쳐,새잎의 싱그러운 복색을 말함. ‘신록이 빛나다’처럼말한다.
・ 햇차: 그 해에 나온 새싹을 따서 만든 차.
・ 여름다워지다: 여름 같아지는 것. 5월도 중순이 지나면 점점 여름의 분위기가 납니다.
・ 모내기: 물을 채운 논에 벼 모종을 심는 것. 이르게는 4월부터 늦어도 6월 하순 무렵입니다.
・ 초여름: 보리를 거두어들이는 초여름 무렵을 말합니다.
ゴールデンウィーク・5月の節句
4月 末부터 5月 初에 걸쳐 이어지는 連休를 '골든위크’라고 합니다. 連休 中에서도 特히 休暇 期間이 길어 요즘에는 9日 連續 休日 같은 긴 連休도 있습니다.
‘端午の節句(端午の節句)’는 5月 5日 名節을 말하는데 ‘菖蒲の節句 쇼부노셋쿠(菖蒲の節句)’라고도 합니다. 3月 3日 여자아이의 ‘雛の節句 히나노셋쿠(雛の節句)’에 對해 이를 男子아이의 名節로 定해 武具,甲胃,武者人形 等을 裝飾하고 마당에는 잉어 깃발을 세워 祝賀합니다.
5月に書く手紙の表現
다음은 위에서 紹介한 季節 表現을 使用한 便紙 머리말의 例示입니다.
・立夏の候(みぎり)、皆様お元気にお過ごしのことと存じます。
・ 입하의 계절(시기) 모두 건강하게 지내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若葉が薫る頃となりましたが、いかがお過ごしでしょうか。
・ 새잎의 항기가 풍기는 절이 되었습니다 만 어떻게 지내고 계십니까?
・風薫る新緑の季節、皆様におかれましてはお変わりございませんか。
・ 훈풍이 부는 신록의 계절, 여러분께서는 별고 없으십니까?
・ゴールデンウィークはいかがお過ごしでしたか。私は家族皆で近くの公園へ行ってきました。
・ 골든위크는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저는 가족과 함께 근처에 있는 공원에 다녀왔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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