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語雜物函

日本文学、忠義な犬

bsk5865 2014. 7. 15. 08:01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4.07.15 06:05

 

日本文学、忠義な犬(D)|★....演歌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KTiH/5318 



軽音楽(琴 米川敏子)-夕やけこやけ


日本文学、忠義な犬

作家紹介
楠山正雄(くすやままさお.1884~1950年)

1884年 東京에서 태어났으며 早稲田大学을 卒業한 뒤 編輯者의 길을 걸은 後 評論과 飜譯劇 脚本家로도 活躍했습니다. 또 児童文学에 對한 關心이 많아 世上을 떠나기 前까지 多樣한 児童文学을 執筆했으며 안데르센의 童話를 飜譯해 日本 最初의 童話集을 出版하기도 했습니다.


代表的인 著書로는 「日本の古典童話」「二人の少年と琴」「二人の少年と琴」「いちごの国」等이 있습니다.

あらすじ
한 사냥꾼이 개들을 데리고 사냥에 나섰습니다. 사냥을 하던 중 해가 지자산속에서 잠을 자고 있었는데 갑자기 개들이 시끄럽게 짖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영리하다고 생각한 개가 큰소리로 짖으며 사냥꾼에게 덤벼들었습니다.

사냥꾼은 개가 미친 것이라고 여겨 칼로 목을 베어버렸습니다. 하지만 그 목은 사냥꾼의 머리 위로 뛰어올라 나무로 덤벼들었습니다. 그러자 구렁이 한 마리가 떨어졌습니다. 개들은 구렁이가 자고 있던 사냥꾼을 노라고 다가오자 주인에게 이 위험을 알리기 위해 소란을 피운 것이었습니다.

사냥꾼은 충성스러운 개를 죽인 것을 깊이 후회하며 진심을 다해 장사를 치러주었습니다. .

日本文学、忠義な犬


                                 (一)

 

むかし陸奥国(むつのくに)に、一人(ひとり)猟師(りょうし)がありました。毎日犬(まいにちいぬ)()れて(やま)(なか)(はい)って、(いのしし)鹿(しか)()()しては(いぬ)にかませて()って()て、その(かわ)をはいだり、(にく)(きり)つて()ったりして、朝晩(あさばん)()らしを立てていました。

 

ある日、猟師はいつものように(いぬ)()れて(やま)()きましたが、どういうものか、その()獲物(えもの)一向(いっこう)にありません。そこで(こころ)をいら()たせながら、ついうかうか獲物(えもの)(さが)していくうちに、だ、んだん(おく)(おく)へと入っていって、そのうちにとっぷり()()れてしまいました。


                                (一)

 
옛날 무쓰노 쿠니에 한 사냥꾼이 있었습니다. 매일 개를 데리고 산속에 들어가 멧돼지나 사슴을 몰아 개에게 물게 해 잡아와서는 그 가죽을 벗기거나 고기를 잘라 팔며 아침저녁의 생계를 꾸렸습니다.

어느 날 사냥꾼은 여느 때처럼 개를 데리고 산에 갔는데 그 날은 웬일인지 사냥감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래서 조바심을 내면서 사냥감을 찾는 데 열중한 사이에 점점 안쪽으로 안 쪽으로 들어갔고 그러는 사이에 해가 완전히 저물어 버렸습니다.

こう山奥深(やまおくぶか)()っては、もう今更引(いまさらいん)(かえ)して、うちへ(かえ)ろうにも(かえ)れなくなりました。仕方(しかた)がないので、今夜(こんや)(やま)(なか)野宿(のじゅく)をすることに()めました。一本(いっぽん)(おお)きな()の、うつろになった(なか)(はい)って、(いぬ)どもを()(まわ)りに(あつ)めて、たくさんたき()をして、その(ばん)(ねむ)ることにしました。するうちつい昼間(ひるま)(つか)れが()て、(ひと)(いぬ)(ねむ)るともなく、ぐっすり寝込(ねこ)んでしまいました。

 

 

                            ()

 

ふと夜中(よなか)になって、けたたましく(いぬ)()()てる(こえ)がしました。(おどろ)いて猟師(りょうし)()()ましました。ぼんやり()(のこ)っているたき()()かりに()かして()ますと、(なか)一番賢(いちばんかしこ)い、獲物(えもの)()ることの上手(じょうず)(いぬ)が、()(まわ)りをぐるぐる(まわ)りながら、気違(きちが)いのようになってほえ()てていました。猟師(りょうし)何事(なにごと)()こったのかと(おも)って、山刀(やまかたな)()って()()して、そこらを見回(みまわ)りました。けれども、(なに)もそこにはほえ()てるような(あや)しいものの、(かげ)(かたち)()えませんでした。ほかの(いぬ)たちも()()まさせられて、一緒(いっしょ)にわんわんほえながら、これもやはり獲物(えもの)()ぎ、(まわ)っていましたが、(なに)()つからないので、すごすご、しっぽを()って(もど)って()ました。

 

その(なか)でも、さっきの(いぬ)相変(あいか)わらず気遣(きづか)いのようにほえ(まわ)って、主人(しゅじん)(すそ)(いん)()るやら、背中(せなか)()びつくやら、大層乱暴(たいそうらんぼう)になって、しまいには(いま)にもかみつくかと(おも)うように(はげ)しく主人(しゅじん)にほえかかりました。だんだん、その様子(ようす)(おそ)ろしくなるので、猟師(りょうし)気味(きみ)(わる)くなりました。(かたな)()いて(おど)しますと、犬はなおなお(はげ)しく(くる)(まわ)って、猟師(りょうし)()()げる(よろず)(した)をくぐって、いきなりその(むね)()びつきました。猟師(りょうし)はび、っくりして、(おも)わず(いぬ)()(はな)して、()()げていた(かたな)(いぬ)(くび)()()としてしまいました。(やま)(なか)があんまり(さび)しいので、()が変になって犬が狂い出したのだと、猟師は思ったのでしょう。

 


이런 산속 깊이 들어왔으니 이제 와 새삼 발길을 돌려 집으로 돌아가려고 해도 돌아갈 수 없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오늘 밤은 산속에서 노숙을 하기로 했습니다. 그날 밤은 커다란 나무 속의 빈 공간으로 들어가 개들을 나무 주변에 모은 뒤 모닥불을 잔뜩 피우고 자기로 했습니다. 그러는 동안 낮의 피로가 몰려와 사람도 개도 언제 잠든 지도 모르게 갚은 잠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

 
한밤중이 되어 갑자기 개가 요란하게 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사냥꾼은 놀라 잠에서 꼈습니다. 희미하게 남아있는 모닥불 불빛으로 건너편을 보았더니 개 중에서 가장 영리하고 능숙하게 사냥감을 잡아오는 개가 불 주위를 빙글빙글 돌면서 미친 듯이 짖어대고 있었습니다. 사냥꾼은 무슨 일이 일어난 건가라는 생각에 칼을 들고 뛰어 나가 그 근처를 둘러보았습니다. 그러나 그곳에는 짖을만한 수상한 그림자나 형태는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다른 개들도 잠에서 깨 함께 멍멍 짖으면서 역시 사냥감 냄새를 맡으며 돌아다니고 있었으나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기 때에 풀이 죽어 꼬리를 흔들며 되돌아왔습니다.

그 와 중에도 아까 그 개는 여전히 미친 듯이 짖고 돌아다니며 주인의 옷자락을 잡아당기기도 하고 등에 달려들며 몹시 난폭해졌고 마지막에는 당장에라도 덤벼들어 물려는 것처럼 주인을 향해 격렬하게 짖어대기 시작했습니다. 그 모습이 무서워 사냥꾼도 점점 기분이 나빠졌습니다. 칼을 뽑아서 위협하자 개는 한층 더 격렬하게 미쳐 날뛰었고 사냥꾼이 치켜든 칼 밑을 빠져나가 갑자기 가슴팍으로 달려들었습니다. 사냥꾼은 깜짝 놀라 엉겁결에 개를 뿌리치며 치켜들었던 칼로 개의 목을 베어 버렸습니다. 사냥꾼은 산속이 너무 호젓해서 정신이 이상해진 개가 미친 것이라고 여겼겠지요.

ところが(おどろ)いたことには、()られた(いぬ)(くび)は、いきなり()()がって、猟師(りょうし)(ねむ)っていた(あたま)(うえ)()(えだ)にかみつきました。すると暗闇(くらやみ)(なか)から、うう、うう、とうなるようなものすごい(こえ)(かい)こえました。やがてばっさりと、まるで大木(たいぼく)でも(たお)れたような(おと)がして、(なに)(うえ)から(おお)きなものが()ちてきました。猟師(りょうし)(おどろ)いて、()をともしてよく()ますと、()五間(ごけん)もありそうな(なが)さの(おそ)ろしい大蛇(だいじゃ)が、とぐろを()いたまま()ちてきたのでした。その(のど)(いぬ)(くび)がしっかりとかみついていました。()(うえ)()んでいた大蛇(だいじゃ)が、夜中(よなか)に、猟師(りょうし)()もうと(おも)って()()たのを(かしこ)(いぬ)()つけて、主人(しゅじん)()こして(たす)けようとしたのです。それが主人(しゅじん)()からなくって、かわいそうに(ころ)されてしまいましたが、主人(しゅじん)のためを(おも)一念(いちねん)(くび)(のこ)って、()んでいって、大蛇(だいじゃ)をかみ(ころ)してしまったのです。

 

猟師はつくづくかわいそうなことをしたと(おも)って、(なみだ)をこぼしながら、()んだ(いぬ)のために立派(りっぱ)なお(はか)をこしらえてやりました。忠義(ちゅうぎ)(いぬ)のお(はか)だといって、みんながお(まい)りをして、(はな)やお線香(せんこう)()げました。()


하지만 놀라운 것은 잘린 개의 목이 갑자기 펄쩍 뛰어올라 사낭꾼이 자고 있던 머리 위 나뭇가지로 덤벼들었습니다. 그러자 어둠 속에서‘우우, 우우’하며 신음하는 듯한 무시무시한 소리가 들렸습니다. 이욱고 우지끈하고 마치 거목 이라도 쓰러지는 등한 소리가 나며 위에서 무언가 커다란 것이 떨어졌습니다. 사냥꾼이 놀라 불을 켜고 자세히 보니 8~9m는 될법한 길이의 무서운 구렁이가 똬리를 감은 채 떨어져 있었습니다. 개의 목이 그 숨통을 단단히 물고 있었습니다. 영리한 개가 나무 위에 사는 구렁이가 한밤중에 사냥꾼을 삼키려고 나와 있던 것을 발견하고 주인을 깨워 구하려 했던 것입니다. 그것을 주인이 이해하지 못해 가없게도 죽고 말았지만 주인을 생각하는 강한 마음이 머리에 남아 날아가 구렁이를 물어 죽인 것입니다.

사냥꾼은 정말 미안한 일을 했다는 생각에 눈물을 흘리면서 죽은 개를 위해 훌륭한 무덤을 만들어주었습니다. 충성스러운 개의 무덤이라고 하며 모두가 참배를 하고 꽃과 향을 올렸습니다. (끝)


作成者 黃圭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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