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無情の夢-靑江三奈///各地のランドマーク、日本のタワー

bsk5865 2014. 10. 3. 08:53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4.10.03 06:38

 

無情の夢-靑江三奈///各地のランドマーク、日本のタワー(D)|★....演歌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KTiH/5879 


無情の夢-靑江三奈


無情の夢-靑江三奈

作詞 佐伯孝夫 作曲 編曲 佐々木俊一


あきらめましょうと 別れてみたが
何で忘りょう 忘らりょか
命をかけた 恋じゃもの
燃えて身をやく 恋ごころ


喜び去りて 残るは涙
何で生きよう 生きらりょか
身も世も捨てた 恋じゃもの
花にそむいて 男泣き


各地のランドマーク、日本のタワー

일본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를 꼽자면 선명한 붉은색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도쿄타워와 희색 빌딩 숲 사이로 우뚝 솟은 스카이트리를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이 두 타워의 본래 목적은 전파 송수신이지 만 지금은 도쿄의 상징이자 관광명소로 더욱 유명하다.

그런데 이러한 타워가 일본 전국에 100여 개나 있다는 사실. 도시 의 랜드마크로서의 기능은 물론 낮에는 거리 풍경을 한순에 볼 수 있고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으로 멋진 야경을 만들어낸다.


1 東京タワー 333m

도쿄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명소라 해도 과언이 아닌 곳으로 스카이트리가 생긴 이후 높이에 대한 이점은 빼앗기고 말았지만 그 매력은 전혀 뒤떨어지지 않는다. 250m, 150m 지점 두 곳에 전망대가 있는데 250m 지점의 특별 전망대에서는 후지산(富土山)과 쓰쿠바산(筑波山),지바현(千葉県)의 미우라 반도(三浦半島)까지 보인다(참고로 특별 전 망대 위의 칠 탑은 한국전쟁 당시 사용했던 구형 탱크를 녹여 만든 것 이라고). 타워 아래에 있는 4층 규모의 상업시설 ‘풋타운(フットタウン)’에는 수족관,레스토랑, 선물가게 등이 있다.

도쿄타워의 풍경 중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아름다운 야간 조명인데 평소에는 오렌지 계열의 따뜻한 색이지만 계절 또는 기념일에 따라 녹색,파랑,빨강 등 다양한 색으로 불을 밝힌다.


2 東京スカイツリー 643m

일본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스카이트리는 2012년 완공된 세계에서 가장 높은 방송 전파 탑이다.

일본의 방송사들은 이전까지 도쿄타워를 이용해왔지만(세워질 당시에는 333m로 도쿄 전역을 커버할 수 있었다고 함) 고층건물이 늘어나면서 전파장애가 잦아져 새로운 전파 탑이 필요하게 되었다.

스카이트리의 높이는 도쿄 주변의 옛 지명인 무사시(武臓)의 발음에 빗대 6(むつ), 3(さん),4(し)의 643m로 정했는데 이는 남산타워의 2.5배. 때문에 날씨가 흐리면 정상 부분이 잘 보이지 않고 강풍이 불면 전망대 관람이 중단 되기도 한다.

스카이트리 아래에는 복합 쇼핑센터인‘도쿄 소라마치(東京ソラマチ)’가 있는데 각종 잡화,의류 브랜드와 함께 일본 전역의 유명 음식점이 모여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3 横浜マリンタワー 106m

1961년 요코하마항 개항 100주년 기념사업으로 세워진 건물로 아름다운 항구도시 요코하마의 풍경과 바다를 보기 위해 많은 관광객이 찾아온다. 원래는 등대로서 50여 년간 바다를 밝혀왔지만 2009년,개항 150주년을 맞아 새 단장하면서 지금은 관광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항구와 시가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대에서는‘미나토미라이 21’‘요코하마 베 이브리지’등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고 커피숍과 레스토랑이 있어 아름다운 풍경을 바라보며 휴식을 취하거나 식사를 즐길 수 있다.


4 通天閣 103m

쓰탠카쿠는 오사카시의 옛 번화가인 신세카이(新世界) 중심에 있는 전망 탑으로 1912 년 처음 세워졌는데 제2차 세계대전 때 불타 사라졌고 현재 건물은 1956년 다시 세운 것이다. 쓰탠카쿠는‘하늘로 통하는 높은 건물’이라는 뜻인데 이름만 봐도 당시 사람들에게 얼마나 높게 느껴졌을지 알 수 있다

전망대에서는 멀리 바다와 오사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오며 상업의 도시 오사카답게 발바닥을 만지면 행운이 찾아온다는 쓰탠카쿠의 마스코트‘빌리 켄(ビリケン. 어린 아이 모습의 복신으로 행운을 가져다 준다고 함)’금빛으로 칠해진 칠복신이 모여 있어 왠지 운세가 좋아질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쓰텐카쿠의 윤곽은 화려한 네온으로 장식되어 있는데 1년을 6가지 색으로 나누어 계 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다. 또한 꼭대기의 조명으로 다음 날의 날씨를 알려주는데 오 렌지 색은 흐림,파랑색은 비,흰색 조명은 맑음을 나타낸다.


5 大阪空中庭園展望台 173m

오사카시 북쪽에 있는 신우메다 시티의 중심인 우메다 스카이 빌딩은 전체가 유리로 둘러싸여 있어 마치 공중에 떠 있는 것처럼 보이는 공중정원으로 유명하다. 빌딩 꼭 대기인 40층과 옥상 전망대에서는 초고층 빌딩에서 즐길 수 있는 시원한 풍경이 펼쳐지며 특히 밤이 되면 오사카의 고층 빌딩 군에서 뿜어내는 조명이 마치 빛의 바다처럼 보인다.

터미널에서 걸어서 약 10분 정도로 접근 성이 좋으며 빌딩 안에는 오사카의 먹자골목 을 재현한 식당가도 있어 연간 300만 명 이상이 찾아오는 관광 명소이다.


6 神戸ポートタワー 108m

고베포트타워는 세계 최초 파이프 구조로 만든 타워로 그 아름다움을 인정받아 많은 건축상을 받았다.

가장 높은 5층 전망대에서는 항구와 고베 시내,멀리 롯코산(六甲山)까지 볼 수 있으며 20분에 한 번씩 바닥이 360도 회전하는 3층의 카페에서는 차를 마시며 한가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1층에는 사람이 다가가면 투명해지는 강화유리바닥이 있어 아찔한 풍경을 즐기는 재미가 있다.

고베하면 야경을 빼 놀을 수 없는데 밤이 되면 타워에 설치된 7,000개의 조명이 켜져 항구를 화려하게 물들인다. 하얀 배 모양의 건물은 고베해양 박물관으로 붉은색 타워와 조화를 이루어 항구 도시 다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한다.


7 京都タワー 131m

교토의 관문인 교토역 가라스마구치(烏丸口) 앞에 우뚝 솟은 타워로 교토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지상 100m의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좋으면 오사카까지 보이는데 높은 산과 건물이 없는 교토의 특성상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으므로 다음에 갈 목적지를 찾아보는 것도 색다른 재미가 될 것이다.

교토타워의 디자인은 바다가 없는 교토의 거리를 비추는 등대를 나타내는데 교토 사 람들 사이에서는 평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고. 타원 아래 건물은 호텔로 운영되고 있 는 데 숙박할 경우 교토타워의 입장권을 무료로 증정하는 플랜도 있다.


8 五稜郭タワー 107m

하코다테시(函館市)에 있는 고료카쿠타워는 1964년 일본 최초의 서양식 성곽인 고료카쿠(五稜郭)의 축성 100주년을 기념해 세워진 타워로 이후 41년간 운영되다가 2006년에 새로운 타워로 교체되었다. 전망대에서는 특별 사적으로 지정된 고료카쿠의 별 모양 성곽을 한눈에 볼 수 있고 날씨가 좋은 날에는 멀리 하코다테산(函館山),쓰가루 해협(津軽海峡)과 그 너머 아오모리현(青森県)에 있는 쓰가루 반도(津軽半島)까지보인다.

전망대 디자인은 고료카쿠를 본떠 만들었으며 내부에는 역사 자료를 전시하는‘고료 카쿠 역사 회랑’과 강화유리 아래로 바닥이 보이는‘시스루 플로어’ 등이 있다.


9 さっぽろテレビ搭 147.2m

삿포로 중심에 있는 랜드마크 타워로 1957년 문을 연 이후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지상 90.38m 지점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삿포로의 중심인 오도리 공원(大通公園)을 비롯해 삿포로시 전역의 풍경이 한눈에 보인다.

최근에는 삿포로 TV탑의 모습을 본떠 만든 캐릭터‘테레비토상(テレビ父さん)’도 인기에 한몫하고 있는데 기념품 가게에서는‘테레비토상’이 그려진 티셔츠와 인형, 문구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최상층에는 삿포로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신사인 ‘테레비토상 신사(テレビ父さん神社)’가 있는데 가내안전,부부원만,연애성취는 물론 학업성취,건강기원 등 다양한 소원을 이루어준다고.


10 名古屋テレビ塔 180m

관광,TV 전파 송수신을 위해 만든 일본 최초의 집약 전파 철탑이다. 2011 년 아날로그 방송이 종료되면서 존립에 대한 논의가 많았지만 지금은 멀티미디어 방송 전파를 발신하며 다시 활약하고 있다.

100m에 있는 스카이 발코니에 서는 나고야의 거리 풍경을 360도 즐길 수 있으며 90m 지점의 전망대는 연인의 성지로 유명해 결혼식장으로도 사용된다. 주말 (공휴일)에는 외부 계단을 개방 해 밖으로 걸어 올라가면서 나고야의 풍경을 볼 수 있다.

TV탑 염에 자리한 독특한 디자인의 건물은 버스터미널 및 쇼핑몰이 있는 복합시설 ‘오아시스21’빛과물을 테마로 한곳으로 항공 유리로 만든 옥상이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밤이 되면 화려한 조명이 켜져 나 고야 TV탑과 함께 야경의 명소로 유명하다.


11 福岡タワー 234m

1989년 아시아 태평양 박람회를 기념해 세워진 후쿠오카타워는 높이 234m로 일본의 해변 타워 중 가장 높다. 후쿠오카타워의 겉면은 푸른 빛이 도는 8,000여 장의 유리로 둘러싸여 낮에는 햇빛을 반사하며 강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밤이 되면 건물 전체 가 조명으로 반짝여 화려한 야경을 연출한다.

123m의 전망 실에서는 후쿠오카 시내는 물론 하카타만까지 한눈에 들어오며 시사이 드 모모치 해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일몰이 장관이다. 특히 8월 초 열리는 불꽃놀이를 볼 수 있는 숨겨진 명소로 바로 눈앞에서 터지는 듯한 폭죽을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으니 여름에 여행계획이 있다면 꼭 불꽃놀이 기간에 방문해 보자.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