傷だらけの人生-鶴田浩二
作詞 藤田まさと 作曲 吉田 正
臺詞
古い奴だとお思いでしょうが、古い奴こそ
新しいものを欲しがるもんでございます
どこに新しいものがございましょう
生まれた土地は荒れ放題、今の世の中
右も左も真暗闇じゃござんせんか
一
何から何まで 眞っ暗闇よ
すじの通らぬ ことばかり
右を向いても 左を見ても
ばかと阿呆の からみあい
どこに男の 夢がある
臺詞
好いた惚れたと、けだものごっこが
まかり通る世の中でございます
好いた惚れたは もともと「こころ」が決めるもの…
こんなことを申し上げる私も
やっぱり 古い人間でござんしょうかね。
二
ひとつの心に 重なる心
それが戀なら それもよし
しょせんこの世は 男と女
意地に裂かれる 恋もあり
夢に消される 意地もある
臺詞
なんだかんだとお說敎じみたことを 申して参りましたが
そういう私も日陰育ちのひねくれ者
お天道様に背中を向けて歩く…馬鹿な人間でございます
三
眞っ平ご免と 大手を振って
步きたいけど 步けない
嫌だ嫌です お天道様よ
日陰育ちの 泣きどころ
明かるすぎます 俺らには
九州オルレ, 九重・やまなみコース(大分県)
九重・やまなみコース(大分県)
거리 12.2km /약 4~5시간/난이도중•상
고코노에“꿈”의 대현수교(九重“夢"大吊橋) ➡ 우케노구치 온천(筌の口温泉) 1.0km ’밀크랜드 팜 ➡ (ミルクランドファーム) 3.9km ➡ 오토나시가와(音無川) 4.0km ➡ 고코노에 자연관(九重自然觀) 6.2km ➡ 고코노에야마나미 목장(九重やまなみ牧場) 8.5km ➡ 시라미즈가와 폭포(白水川の滝) 10.6km ➡ 조자바루・다데와랴 습원(長者原・タデ原湿原) 12.2km ※일부 지도와 지명이 다른 곳이 있습니다
九重(ここのえ)는 大分県 중서부에 위치한 곳으로 九重 •やまなみ 코스의 대부분은 阿蘇くじゅう国立公園(あそくじゅうこくりつこうえん)으로 지정되어 있다.
해발 900m의 고산분지 지역을 따라 걷는 이 올레 길은 사람이 걸을 수 있는 다리로는 일본 최고의 길이와 높이를 자랑하는 ‘九重“夢"大吊橋 고코노에 “꿈”의 대현수교(ここのえ“ゆめ"だいつりばし)’에서 시작한다. 사계절마다 달라지는 九重의 매력이 사방으로 펼쳐지는 이곳을 둘러보고 나면 입맛을 돋우기 위한 애피타이저를 먹은 듯 코스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기 시작한다.
올레 길에 접어들어 몇 걸음 옮기면 ‘筌の口温泉(うけのくちおんせん)’마을로 접어든다. 이곳은 노벨 문학상을 받은 川端康成(かわばたやすなり)가 머물며 집필 활동을 했던 곳으로 유명하며 조용한 물 소리가 흐르는 계곡을 따라 소박하게 펼쳐진 숲길을 걷다 보면 바쁜 도시생활에 뭍혀버린 문학적 감성도 되살아날 것 같다.
숲길을 빠져나오면 이제부터는 장대한‘飯田高原(はんだこうげん)’을 감상할 차례.드라이브 코스로도 유명한 やまなみハイウェイ(야마나미 고속도로)를 따라 말길(馬道)을 천천히 결으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말길의 끝에 나타나는 九重やまなみ牧場(ここのえやまなみもくば)에 들러 간단하게 배를 채우고 잔잔한 호수와 평화로운 숲을 지나다 보면 이번 올레 길의 종착점인 長者原・タデ原湿原(ちょうじゃばる・タデわらしつげん)에 다다른 다. 규슈(九州) 최고봉인 くじゅう連山(くじゅうれんざん)을 배경으로 너른 억새 밭과 초원이 펼쳐지는 이곳에서는 털썩 주저앉아 그저 바라보고만 있어도 일상에 찌든 몸과 마음이 정화되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九重“夢"大吊橋
‘天空の散歩道(てんくうのさんぽどう)’이라 불리며 길이 390m. 높이 173m로 사람이 걸을 수 있는 다리로는 높이와 길이 모두 일본 제일의 현수 교이다.
九重(고코노에)의 자랑인 이 다리를 보기 위해 멀리서 찾아오는 관광객도 많으므로 올레 길을 걷기 전에 꼭 들러보기 바란다. 규슈 최고봉인 구주 연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뿔에는 신록，여름에는 시원한 바람，가을에는 단풍，겨울에는 설경이 펼쳐져 사계절 모두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다.
筌の口温泉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川端康成(かわばたやすなり)가 머물며 집필 활동을 펼친 곳으로 알려졌다. 그는 이곳에서 구상을 다듬은 소설 波千鳥(なみちとり)에서 飯田高原(はんだこうげん)에 대해 "아름다운 곰의 나라가 떠있는 듯 하다"고 표현했다.
계곡만이 조용하게 흐르는 이 온천 마을에서는 온천 숙소 한곳과 마을에서 운영하는 공동 온천탕을 즐길 수 있다.
長者原・タデ原湿原
2005년 람사르 협약에 등록된 일본 최대 규모의 습지로 구주 연산과 飯田高原이 어우러져 최고의 경치를 자랑할 뿐 아니라 다양한 습지식물이 분포하고 있어 연구를 위해 찾는 사람도 많다.
초여름에는 푸른 신록이 가을에는 단풍이 물드는 구주 연산 기슭에 황금빛 갈대가 길게 늘어서며 겨울에 는 환상적인 설경이 펼쳐지고 봄에는 들 불을 놓아 일대가 새까맣게 변하기도 한다. 습원 안쪽에 약 2.4km의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어 이곳을 따라 걸으며 자연 식물을 가까이에서 관잘 수 있다.
馬 道
우리나라의 대관령을 떠오르게 하는 한다 고원의 드라이브코스 인 やまなみハイウェイ(야마나미 고속도로). 그 바로 옆에 붙어 있는 올레길로 말 길이란 좁은 통로 같은 길을 말한다.
차 안에서만 바라보던 드넓은 한다 고원을 두 발로 걸으며 구주연산의 경치를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다. 지금도 승마 코스로 사용된다고 한다.
PLUS UP
大分麦焼酎
九重에의 유일한 주조장 ‘酒蔵八鹿酒造(さかぐらやつしかしゅぞう)’에서 만드는 보리소주로 목 넘김이 좋고 맛이 깔끔해 어떤 요리와도 잘 어울린다.특히 銀座の雀(ぎんざのすずめ)는 전국적으로 인기가 있어 선물로도 안성맞춤.
九重“夢"バーガー
大分의 명물 분고 소고기와 고코노에 “꿈”의 돼지 등 이 지역 특선품으로 만든 볼륨감 있는 햄버거이다. 주문을 받은 후에 만들기 시ｗｋｒ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따뜻한 햄버거를 즐길 수 있다.
ソフトクリーム
. 飯田高原 주변에서 판매하는 과일과 채소，우유 등을 사용해 만든 아이스크림으로 잠시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입가심으로 딱 이다.
ブルーペリー狩り
5월 하순에서 8월까지 마을 내 여러 곳에서 블루베리 수확 체험을 할 수 있다. 무 농약으로 키운 신선하고 새콤달콤한 블루베리를 맛볼 수 있어 가족단위 체험 장소로 인기가 많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