霧の波止場町-石原裕次郞 作詞 水木れいじ 作曲 浜圭介
一 ためいきついてもしかたないじゃないか 愛しても愛してもひとつになれない こもれ灯ほのかなとまり木で 名残りのクラスをかさねよう… つらいつらい宿命|こ心は燃えで しのび逢う…しのび逢う…霧の;波止場町
二 指輪もやれないこんな俺のために いつの日もいつの日も尽してくれたね か細いうなじのおくれ毛が おまえのまごころ偲ばせる… 暗い暗い小窓で汽笛の音も すすり泣く…すすり泣く…霧の波止場町
三 約束したってしかたないじゃないか 別れたら別れたら二度とは逢えない みれん酒などあびるなよ 淋しい瞳をして暮らすなよ… つきぬつきぬ想いに背中を向けて 捨ててゆく…措ててゆく…霧の波止場町
木幡の幡祭り 일본에서는 매달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축제인 祭り가 열립니다. 일본의 대표적인 祭り에는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봅시다.
이번에는 매년 12월 첫째 일요일(올해는 12월 7일)에 福島県 二本松市(にほんまつし)에서 열리는‘木幡(こはた)의 幡祭り(はたまつり)’에 대해 알아보자.
‘幡祭り’의‘幡하타(幡)’라는 한자는 지역에 따라‘旗(깃발 기)’를 사용하기도 한다.
천 년 가까운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木幡の幡祭り(こはたの幡まつり)’의 始初는 다음과 같다.
지금으로부터 950여 년 전인 1055년,현재의 東北 地方에 살던 호족이 중앙정부에 대항해 반란을 일으켰다. 왕의 명령을 받은 관군은 반란군을 제압하기 위해 적지로 향했지만 전투에서 살아남은 것은 겨우 몇 명의무장뿐이었다.
살아남은 무장들은 근처 산에 틀어박혀 잠시 숨죽여 지내며 산속에 있는 신사에서 승리를 기원했다. 그러자 갑자기 눈이 내리기 시작했고 하룻밤 사이에 많은 눈이 쌓여 산 전체가 새하얄 게 변했다. 관군을 쫓아오던 반란군은 눈 쌓인 삼나무 가지(木幡)를 관군의 표식인 하얀 깃발로 오해하고 그 쉰자에 놀라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도망쳐버렸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관군은 반란군과의 전투에서 승리할 수 있었고 도호쿠 지방의 반란은 진정되었다. 왕은 기뻐하며 이 산에 木幡山(こはたやま)’라는 이름을 붙였다.
이러한 구전이 신불의 가호를 김이 존경하는 이 지역 사람들에 의해 전승되어 지금의 ‘幡祭り’로 이어지게 되었다.
‘幡祭り’날에는 하얀 깃발을 선두로 다채로운 색깔의 깃발을 든 사람들이 木幡山를 통과하여 마을까지 행진한다.소박한 듯하지만 저도 모르게 탄성을 자아낼 정도로 멋진 광경이다.
‘일본의 3대 幡祭り’ 중 하나이자 예부터 전해진 전통적 인 의례행사의 색채가 짙게 남아있어 2004년에는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에 등록되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