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が好きだよ-佐々木新一 作詞 横井 弘 作曲 桜田誠一 昭和41年
一 夜空の星に なりたいなんて 悲しいことを どうして言うの 声もきけない 遠くの街に 離れても ああ 君が好きだよ
二 短い別れ 別れじゃないさ 心はみんな 預けて行くよ 濡れてふるえる まつげのさきの さきまでも ああ 君が好きだよ
三 夜空の星に 君だけなって どうして僕が 幸せだろう 指を結んだ その指までが 泣いている ああ 君が好きだよ
虛構에 不過한 Da Vinci Code, 英國의 歷史는 런던 웨스트민스터 寺院(Westminster Abbey)과 脈을 같이 했다고 해도 過言이 아닙니다. 數많은 王들의 戴冠式이 擧行됐고,內部에는 엘리자베스 1世나 뉴턴처럼 全世界에 널리 알려진 偉人들의 무덤도 자리하고 있습니다. 元來는 修道院이었으나 16世紀 中半부터 聖堂으로서만 쓰이고 있습니다.
웨스트민스터 寺院이 最近 話題가 된 것은 댄 브라운의 小說 다빈치 코드’ 가 映畵化되면서부터 입니다. 숱한 論難을 일으켰던 베스트셀러를 映畵로 옮기는 過程에서 製作社는 舞臺 涉外에 難航을 겪게 됩니다. 多幸히도 큐레이터의 死體가 發見되며 이야기가 始作되는 프랑스 루브르 博物館에서는 撮影이 可能했습니다.
하지만 結末 部分에서 主人公이 마지막 暗號를 풀기 爲해 웨스트민스터 寺院에 있는 뉴턴의 무덤을 訪問하는 場面이 必要했던 製作陣은 聖堂 側에 協助를 要請했으나 拒否當합니다. 主敎가 小說의 內容이 神學的으로 健全하지 않다고 보았던 탓이죠. 寺院 正門에 設置되지도 않은 金屬 探知機를 만들어내고, 史實과는 달리 敎皇이 뉴턴의 葬禮式에 參席했다고 속였다는 것입니다. 寺院에서는 다빈치 코드의 誤謬를 指摘하는 冊子를 發刊해 案內員에게 나눠주기까지 했습니다.
結局 웨스트민스터의 內部 모습은 ‘꿩 대신 닭’ 格으로 外觀과 內部가 모두 닮은꼴인 링컨 聖堂에서 찍었습니다. 런던에서 車로 1時間 30分 남짓 걸리는 링컨 聖堂이 撮影을 許諾한 것은 內容이 史實이 든 거짓이든 다빈치 코드가 基督敎에 對한 關心을 불러일으키는 데 一定 部分 貢獻했다고 判斷했기 때문입니다. 勿論 링컨 聖堂은 撮影을 爲해 샹들리에를 떼는 條件으로 淸掃와 補修를 맡겼고, 獻金도 톡톡히 챙겼습니다.
어찌 됐든 웨스트민스터 寺院은 다시 한 번 世間의 입에 올랐고, 겉만 흝어보고 가기에는 아까운 名所가 되었습니다. 代役을 맡은 링컨 聖堂 亦是 마찬가지입니다. 다빈치 코드는 小說과 映畵를 統해 旅行의 재미가 늘어날 수 있음을 알려주는 작품입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