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俺は淋しいんだ-フランク永井///대학생활에 관한 조사

bsk5865 2015. 5. 10. 08:45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5.05.09 06:45

 

俺は淋しいんだ-フランク永井///대학생활에 관한 조사(D)|★....演歌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KTiH/7248 


俺は淋しいんだ-フランク永井


俺は淋しいんだ-フランク永井

作詞 佐伯孝夫 作曲 渡久地政


赤い灯 靑い灯 ともる街角に
あの娘を捨てて 俺はゆく
さようなら さようなら 俺は淋しいんだ
あの娘を別れて ひとり旅へゆく


見返るあの街 星も泣いている
まぶたもいつか 熱くなる
さようならさようなら 俺は淋しいんだ
夜風に可愛や 声がきこえくる


あの娘の瞳も 忘れられないに
手紙を残し  またの旅
さようならさようなら 俺は淋しいんだ
男のさだめさ ひとり旅へゆく


대학생활에 관한 조사

우리나라와 달리 일본은 4월에 새 학기가 시작된다.5월은 이제 막 대학생이 된 새내기들이 동아리에 들어가 대학생활에 적응하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아르바이트를 시작하는 시기.

구인정보 사이트‘an’에서 18~24세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를 통해 동아리 활동, 아르바이트 등 일본의 대학생활에 대해 알아보자.


부 활동 또는 서클 활동을 하는가?

우리나라에서는 동아리라는 말을 많이 사용하지만 일본에서는‘部活(ぶかつ)(부 활동)’, ‘サークル(서클)’라고 한다. 언뜻 보기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두 그룹에는 차이가 있는데 서클은 돗이 맞는 사람끼리 모여서 친목을 도모하는 모임이지만 부 활동은 학교에서 일부 지원을 받기 때문에 활동 내용을 보고해야 하는 등 약간의 강제성이 있다.

설문 대상자에게 부 활동 또는 서클 활동을 하는지 묻자‘한다’는 사람이 50.3%, ‘아무것도 하지 않는다는 사람이 49.7%로 거의 반반이었다. 주로 어떤 모임에 가입했는지 묻자 체육계 •아웃도어 계에서는‘농구’‘축구’ ‘풋살(실내축구)’‘배드민턴’ 등이 인기 있었고 문과계에서는‘학교축제 실행위원회’‘봉사활동’‘국제교류’‘영어회화’‘영화연구회’등이 인기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르바이트는 일주일에 며칠 정도 하는가?

부 활동이나 서클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 일주일에 아르바이트를 며칠 정도 하는지 묻자‘주 3~4일’이 40.4%로 가장 많았고 ‘주 1~2일(33.8%)’‘정해 놀지 않음(12.9%)’순으로 나타났다.

부 활동 또는 서클 활동과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87.1%가 가능하다고 답했는데‘아침 일찍 또는 저녁 늦게 아르바이트를 한다’‘시간이 비었을 때 단기 아르바이트를 한다’‘부 활동이나 서클 활동과 관련된 아르바이트를 한다’등 각자의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부 활동,서클 활동을 통해 얻는 이익은 무엇인가?

한편 주식회사 이오레(eole)에서 전국의 남녀 대학생을 대상으로 부 활동,서클 활동을 통해 얻는 이익을 묻자‘교우관계가 넓어진다’는 응답이 47.5%로 가장 많았다.

2위는‘친구나 연인을 만들 수 있다(16.1%)’3위는‘선후배가 생긴다(10.1%)’로 주로 대인관계와 관련된 항목이 상위에 올랐다.

한편‘이익을 느낀 적이 없다’는 응답은 3.4%에 불과해 응답자 중 대부분이 부 활동이나 서클 활동이 대학생활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부 활동, 서클 활동 외에 열중하고 있는 것은?

대학생활에서 부 활동 서클 활동 외에 열중하고 있는 것을 묻자‘취미 •교습’이 17%로 1위 ‘아르바이트(16.3%)’가 2위,‘친구와 놀기(16.2%)’가 3위,‘연애(14.8%)’가 4위,‘특별히 없음(12.6%)’이 5위로 나타났다.

얼마 전 뉴스에서 요즘 우리나라 대학생 줄에는 동아리에 들어가서 친구나 선후배를 사귀기보다 1학년 때부터 자발적 아웃사이더가 되어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도 있다는 보도를 봤다. 아직 학생으로서 다양한 것을 배워야 하는 시기인데 취업에만 매달려 많은 것을 놓치고 있는 것은 아닌지 각박한 현실이 안타끼울 따름이다.

2014년 ‘대학생 의식 보고서’에 따르면 대학생활에 적응하지 못해 우울해지는 ‘새내기 증후군’을 겪고 있는 사람이 늘어났다고 한다.

일본에도 골든위크(4월 말~5월 초의 긴 연휴) 이후 새로운 환경에 다시 적응해야 한다는 부담감 때문에 우울해지는‘五月病(ごがつびょう)’이라는 말이 있는데 요즘 학생들은 직접 사람을 만나기보다 온라인상의 활동이 익숙하다 보니 이러한 현상이 더욱 두드러지는 것 같다.

취업도 중요하지만 바탕에는 좋은 사람이 있어야 하는 법.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간관계를 넓혀 나가면 분명 그 동안 깨닫지 못했던 새로운 길도 나타날 것이다.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