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母の便り-春日八郞///어버이날에 관한 조사(D

bsk5865 2015. 6. 7. 15:01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5.06.07 05:22

 

の便り-春日八郞///어버이날에 관한 조사(D)|★....演歌 게시판

黃圭源 http://cafe.daum.net/enkamom/KTiH/7384 


母の便り-春日八郞



母の便り-春日八郞

作詩 失野 亮 作曲 真木 陽


暗い 夜業の 灯の 陰に
そなた案じて 筆とり候.
秋の祭りの 太鼓の音も.
一人 わび住む 母なれば
なまじなまじ なまじ白髪の
ますのみに候.


結ぶ夜每の 夢さえも
遙か都の 空にて候
よるべ なき身に さぞやの苦労
離ればなれの 悲しさは
思い思い 思い屆かず
もどかしく候


老いの操り言 たどたどと
便り書く手も 凍えて候.
飾る錦は 何にほしかろう
親子二人で 水いらず
暮す暮す 暮すのぞみに
すがり居り候


어버이날에 관한 조사

우리나라는 5월 8일을 어버이날로 정해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일본은 5월 둘째 주 일요일이 어머니 날(母の日), 6월 셋째 주 일요일이 아버지 날(父の日)로 따로 기념한다. 또한 어머니 날에는 카네이션,아버지 날에는 장미를 선물하는 풍습도 우리와 조금 다르다.

이번에는 어머니 날, 아버지 날에 관한 설문 조사를 통해 일본의 어버이날에 관해 알아보자.


아버지 날에 받고 싶은 선물은?(복수응답)

생활정보 사이트 애프터눈티에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30~50세의 주부 500명에게 어머니 날에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묻자‘펀지•카드’‘케이크 과자’가 29%로 공동 1위에 올랐고‘꽃’이 25%로 3위,‘외식’이 17%로 4위,‘자유시간’이 11%로 5위로 나타났다.

3위의‘꽃’은 받았을 때 곤란한 선물 2위에 오르기도 했는데 받을 때는 기쁘지만 금방 시들어 버려 자녀의 마음을 오래 간직하기 어렵다는 의견이 많았다. 재미있는 응답은 5위의 ‘자유시간’인데 퇴근이 없는 집안일과 육아로 인한 어머니들의 고충이 느껴진다.


어머니 날에 자녀가 해준 기쁜 일은?(복수응답)

주식회사 京樽(きょうたる)에서 초등학생 이상의 자녀를 둔 30"69세의 주부 1,000명에게 어머니 날에 자녀가 해준 기쁜 일을 묻자“엄마,고마워요(お母さん、ありがとう)"라는‘감사 인사(57.5%)’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집안일 돕기(40.2%)’‘함께 식사하기(36.2%)’‘함께 여행하기(31.2%)’등이 상위에 올랐는데 ‘함께 집에 있기’도 25.6%나 되어 특별한 이벤트보다는 자녀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어머니에게 가장 큰 선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버지 날에 받고 싶은 선물은(복수응답)

아사히그룹홀딩스가 자녀가 있는 남성 255명에게 아버지 날에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묻자 맥주,소주,위스키 등의‘술’이 38.4%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서 ‘외식(15.7%)’‘여행(12.5%)’‘의류(11.4%)’등이 상위에 올랐는데 어머니가 받고 싶은 선물에서 1위를 차지한‘편지•카드’가 5.5%로 꼴찌인 것이 재미있다.

어머니와 달리 무뚝뚝한 아버지는 아무래도 자녀들의 애정 표현이 쑥스러운 모양인데 선물 보다는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술을 마시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어머니 날, 아버지 날에 선물할 생각인가?

주식회사 [en]-japan에서 이용자 2,734명을 대상으로 어머니 날,아버지 날에 선물할 것인지 묻자 어머니 날에 선물 할 것이라는 응답은 79%,아버지 날에 선물할 것이라는 응답은 57%로 아버지 날보다는 어머니 날을 더 많이 챙기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선물에 대한 예산은 아버지와 어머니가 비슷했는데‘1,000엔 이상~5,000엔 미만’이 72%였고‘10,000엔 이상’은 4%에 불과해 대부분 부담 없는 가격의 선물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50세 이상의 남녀 500명에게 어버이날에 자녀에게 받고 싶은 선물을 묻자 1위가‘현금(68.5%)’2위가‘외식(46.6%)’3위가‘편지(18%)’였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아직 어른에게 현금을 드리는 게 터부시 되고 있지만 실용적인 면 때문에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현금이나 선물도 좋지만 이번 조사에서 알 수 있듯이 부모님이 가장 바라는 것은 자녀와 함께 있는 시간이 아닐까 싶다. 어버이날은 지났지만 부모님의 은혜에 감사하는 날이 어디 이날뿐이겠는가? 평소에는 쑥스러워 좀처럼 하지 못했던‘고맙습니다’‘사랑합니다’라는 말로 부모님께 감사의 마음을 전해 보는 건 어떨까?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