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の浜唄-真木柚布子 作詞 下地亜記子 作曲 弦哲也
一 涙も別れも 知りぬいた はぐれ鴎が 飛ぶ港 南部鉄瓶(なんぶてつびん) 立つ湯気(ゆげ)に 情けがからむ 浜酒場 男と女が 酔いしれて 古びたラジオが 恋唄流す 波がザンブラ 拍子(ひょうし)とり 風は三味線(しゃみ)の音(ね) 泣きじゃくる
二 お酒は地酒の 辛口(からくち)で 遠い汐鳴り 聞いて飲む こころ凍(しば)れる こんな夜は 唇さむい 肌さむい 男と女が 海になり 背中にもたれて 恋唄歌う 雪がしんしん 降り積もり 花もなければ 船もない
男と女が 酔いしれて 古びたラジオが 恋唄流す 波がザンブラ 拍子(ひょうし)とり 風は三味線(しゃみ)の音(ね) 泣きじゃくる
日本の祭礼 일본의 제례는 神道로 분류되는 것도 많지만 대개 道敎와 불교에서 들어온 습속(習俗)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일본은 고인의 기일에 맞추어 묘지에 가서 묘지를 청소하고 참배하는 것으로 제를 끝내는 경우가 많다. 물론 1주기의 경우에는 가족들이 모여 절에 가서 공양을 올리기도 한다.
고인의 명복을 비는 것도 33주기나 50주기로 마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대부분 화장(火葬)을 하고 가족 묘도 화강암 등의 돌로 만들기 때문에 벌초를 할 필요도 없으며 묘를 물로 씻어 청소하는 것으로 참배를 마친다.
일본은 옛날부터‘八百万の神’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삼라만상에는 온갖 신들이 존재한다고 믿어 왔다. 이는 일본의 토속신앙으로,오래된 나무,길거리에 있는 돌 조각상 등 모든 것이 숭배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일본인들의 종교는 이러한 토속신앙이 의식의 기저에 깔려 있는 상태에서 형성되어 온 것이라 신과 제사에 대한 개념이 다르다. 따라서 아이가 태어나면 신사에 가서 공양하고,결혼식은 교회에서 올라고,장례는 불교식으로 치르는 것에 대한 정서적인 거부감이 없다. 집 안에 불상과 신을 모시는 神棚를 설치해 놓고 가족의 안녕을 빈다.
집을 짓거나 토목 공사 등을 할 때에는 공사를 시작하기 전에 토지 신에게 땅을 쓸 수 있도록 허락을 구하는 地鎮祭를 지내는데,공사의 무사안녕을 비는 의식이라는 점에서 안전 기원제라고도 부른다. 또한 농촌에서는 초봄에는 풍작을 위해,초가을에는 풍작에 대한 감사를 담아 지진제를 올린다. 어촌에서는 풍어를 기원하고 어부의 무사를 기원하며 올라는 해신제도 있다. 모두 풍요와 무사안녕을 빈다는 점에서 종교와 관계없이 참여한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