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恋夜酒-夏木綾子///日本3大随筆中の一つの 枕草子

bsk5865 2015. 6. 28. 08:03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5.06.28 06:25

 

恋夜酒-夏木綾子///日本3大随筆中の一つの 枕草子 二(D)|★....演歌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KTiH/7481 




恋夜酒(アルバムバ-ジョン)-夏木綾子

作詞 田村和男 作曲 岸本健介 編曲 前田俊明


せめて一夜の 夢でもいの
酔ってあなたに 甘えたい 甘えたい
つくしでもああ つくしても
つくし足りないわ
恋は瑠璃いろ 心は涙いろ
わたしひとりよ ねえあなた
恋夜酒


心づくしの 手料理ならべ
待てばせつない 雨の音 雨の音
あの人は ああ あの人は
どこで雨やどり
恋は瑠璃いろ 心は涙いろ
ついでつがれる 人もない
恋夜酒


肌の寒さは あなたのせいよ
すがるお酒の ほろにがさ ほろにがさ
酔えないわ ああ 酔えないわ
ひとりまよい酒
恋は瑠璃いろ 心は涙いろ
抱いて下さい もう一度
恋夜酒


日本3大随筆中の一つの 枕草子 二

宮女が言うこんな 男子はまっぴらごめんだ!

「枕草子」에는 宮女들의 感覺이 곳곳에서 묻어나며,當時의 流行이나 女性들의 思考方式 等을 알 수 있는 글들이 많이 실려 있습니다. 女性의 感性이란 時代를 超越해 共感을 불러일으키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그럼 作品 속에서 當時의 男女 關係에 關해서 쓴 글을 읽어 봅시다.


古代文

あかっさに帰らむ人は、装束などいみじううるほしう、為帽子の緒、元結、かためずともありなむとこそ覚ゆれ。いみじくしどけなく、かたくなしく、直衣・狩衣などゆがめたりとも、誰か見知りて笑いそしりもせむ。


現代文

明け方に恋人の所から帰ろうとする男の人っていうのは、服装なんかをきちんと整えたり、帽子や髪を結んでいる紐なんかをしっかり結んだりしなくてもいいんじゃないかと思うの。かなりだらしなくて、格好悪くて、服がぐちゃぐちゃになっていても、誰がそれを見て、笑ったり悪口を言ったりするかしら。


翻訳文

동틀 녘에 戀人의 집에서 나오는 男子는,옷 매무새 같은 것을 端正히 하거나 帽子나 머리카락을 묶은 끈 같은 것을 제대로 묶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 아주 칠칠치 못하고 볼품 없고 옷이 엉망진창이 되어 있어도 누가 그것을 보고 웃거나 욕을 하겠어?


注解

平素에는 當然히 옷을 제대로 입은 男性이 좋다고 말하면서도,동틀 녘에 戀人의 집을 나서는 男性은 多少 칠칠치 못해도 괜찮다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當時의 結婚 生活 은 아내와 남편이 한 집에 사는 것이 아니라 남편이 아내의 집을 오가는 것이었기 때문에,밤이 되면 男性이 •女性의 집을 찾아와 밤을 함께 보냈습니다. 그리고 아침에 해가 뜨기 前에 男性은 女性의 집을 나가는 것이 에티켓이었습니다. 女性의 집에서 늦잠을 자는 것은 매너 없는 나쁜 行動으로 여겨졌기 때문입니다. 當時의 敎養있는 男性들은 머리카락을 높이 묶어서 ‘烏帽子(え-ぼし)’라는 帽子를 썼습니다. 古語 文章에나오는 ‘直衣(のうし)’‘狩衣(かりきぬ)’는 當時의 男性들이 입는 平常服이었습니다. 해가 뜨기 前에 옷을 아무렇게나 입고 女性의 집을 나서는 男性이 좋다고 하는 것은 어떤 理由에서 일까요?


古代文

人はなおあかつきのありさまこそ、おかしうもあるべけれ。わりなくしぶしぶに起きがたげなるを、しいてそそのかし、「明けすぎぬ。あな、見ぐるし」など言われて、うちなげくけしきも、げにあかず物憂くもあらむかしと見ゆ。指貫なども、いながら看やらず、まず、さしよりて、夜言いつることの名残、女の耳に言い入れて、何わざすともなきようなれど、帯など結ぶようなり。格子おし上げ、妻戸ある所は、やがてもろともに率ていきて、昼のほどのおぼつかならむことなども、言いいでにすべりいでなむは、見おくられて名残もおかしかりなむ。


現代文

男の人はやっぱり、明け方の別れ際こそ素敵であるべきだと思うの。しょうがなく渋々と起きたくなさそうなのを、女の方でなんとか急かして「夜が明けたわ。ねぇ、みっともないわよ」なんて言うんだけど、それを聞いてため息まじりに悲しむ様子も、本当に名残惜しくて別れが辛いのね、と思えるのよね。ずぼんなんかもそこに座ったままはきもしないで、とにかく女の方へ近寄って、夜の話の続きを耳元でささやいているものの、何かをするふうでもなく帯なんかを結んでいるふうなの。重たい戸を押し上げて出て行く時や、門のところまで私も一緒に出て行く時なんかに、昼間の君のことを思って仕事が手につかないとかなんとか言うのは、彼の後姿も鑑賞できるし、雰囲気もあっていいのよね。


翻訳文

男子는 亦是 동틀 녘에 헤어질 때야말로 멋져야 한다고 생각해 어쩔 수 없이 일어나기 싫은데 마지못해 일어나는 男子를 女子가 어떻게든 재촉해서 “날이 밝았어요. 보기 흉하군요’라고 하지만, 그것을 듣고 한숨을 쉬며 슬퍼하는 모습도 정말로 가기 아쉽고 헤어지는 것이 괴로워서 그러는구나 하고 생각 돼 그곳에 앉은 채 바지도 입지 않고 아무튼 女子 곁으로 가까이 가서 밤에 하던 이야기를 繼續해서 귓가에서 속삭이고 있는데, 딱히 뭔가를 하는 같지도 않고 끈 같은 것을 묶고 있는 것 같아. 무거운 門을 밀어 올려 나갈 때나 門까지 나도 함께 나갈 때 낮에는 當身 생각을 하느라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거나 하는 말을 하면 그의 뒷모습도 鑑賞할 수 있고 雰圍氣도 있어 좋아.


注解

年輪과 經驗이 豊富한 女性이어서인지, 作者는 平素에는 듬직한 男子가 헤어지기 아쉬워 응석을 부리는 것이 귀엽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그 反對의 境遇는 어떨까요? 다음의 글을 읽어 보세요.


古代文

思い出所ありて、いとさわやかに起きて、ひろめきたちて、指貫の腰ごそごそとかはほ結びなほし、上のきぬも、狩衣、神かいまくりて、よろとさし入れ、帯いとしたたかに結びほてて、ついいて、 烏帽子の緒きとつよげに結い入れて、かいすうる音して、扇・畳紙など、よべ枕上におさしかど、おのづから引かれ散りにけるをもとぬるに、くらければ、いかでかは見えむ。いづらいづらとたたきわたし、見出でて 扇ふたふたとつかむ、懐紙さし入れて、「まかりなむ」とばかり言うらめ。


現代文

思い出したことがあって、さっと起きて、さっと起きて、ばたばたと動き回り、ずぼんの紐をがさがさと結び直し、上着や服も袖をまくって、さっさと腕を通して、帯をきっちりと結んで、立ち膝の格好で帽子の緒をきゅっと硬く結んでるの。そして何かをかき寄せる音がしたかと思うと、夜、扇や畳紙なんか枕元に置いてたのに自然に散らかつて、それを探しているみたいなんだけど、暗いから見えないわけ。どこだどこだって探し回って、やっと探し出すと、扇をばたばた使いながら懐紙を懐に入れて、「帰るよ」とだけ言うような男もいるよね。


翻訳文

생각난 것이 있어서 얼른 일어나 서둘러 움직이고,바지 끈을 바스락바스락 거리며 고쳐 매고,웃옷이나 옷도 소매를 걷어 올리고 서둘러 팔을 넣어 끈을 꽉 묶고 한쪽 무릎을 세우고 모자의 끈을 꽉 조이게 매고 있어. 그리고 뭔가를 긁어 모으는 소리가 나는가 싶더니,밤에 부채나 종이 같은 것을 머리맡에 두었었는데 自然스레 어질러져서 그것을 찾고 있는 것 같은데,어두워서 보이지 않는 거야 어디지? 어디지? 하며 찾으러 다니고, 겨우 찾아내자 부채질을 하며 종이를 품속에 넣고 ‘갈게’라는 말만 하는 그런 男子도 있지.


注解

‘餘韻을 남기지 않는 男子는 재미 없다. 조금은 칠칠치 못해도 餘韻을 남길 줄 아는 男子가 더 멋있다’는 作者의 생각이 ‘おかし’의 感覺에 맞는 것 같습니다. 參考로, 淸少納言 自身은 結婚과 出産,離婚을 經驗한 後宮에 들어가 宮女 生活을 하다가 서른 살을 조금 넘어 退職하고 再婚을 합니다. 그 무렵 「枕草子」를 쓴 것으로 보입니다.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