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視角い故里-千秋直美///素朴さが溢れるギャラリー島、犬島

bsk5865 2015. 7. 7. 09:04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5.07.07 05:40

 

 視角い故里-千秋直美///素朴さが溢れるギャラリー島、犬島(D)|★....演歌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KTiH/7522 


視角い故里-千秋直美


視角い故里-千秋直美

作詞 友川かず 作曲 友川かず


砂けむり 舞ってる町並みに
ふるえて 立ちすくむ若い影
どうしたの どうしたのっても きこえない
そんな都会の 朝 昼 晩
わたしこの頃 ちょっと ノイローゼぎみで
煙草をばっかし ぶうぶう ふかしているよ
ネェネェ 楽しいことってないものね
田舎に帰るたって 別にあてはないしね
今夜わたし 寒いな わたし


つくり笑い テレビから流れてる
やけに むし暑い土曜の夜
お客さん お客さん と呼びかける
ききあきた はやり唄呼びかける
わたしこの頃 わりあい カラッとしてきたよ
つまらぬことは 見猿 聞か猿 言わ猿よ
ネェネェ 年をとるって早いものね
田舎に帰るたって 別にあてはないしね
今夜わたし 眠いな わたし


何を今わたし やりたいんだろ
どこへ 今わたし 行きたいんだろ
あっちみても どっちみても のっべらぽうぽう
まるでこの町も 蟻地獄
わたしこの頃 みる夢 いつでも同じ夢
真赤な夕陽が 海へ ぼちゃんと沈む夢
ネェネェ あの瞬間でいいものね
田舎に帰るたって 別にあてはないしね
今夜わたし ゆるいな わたし


素朴さが溢れるギャラリー島、犬島

사람마다 좋아하는 것 생각 성격이 각기 다르다는 뜻의 十人十色이라는 말처럼 개성 있는 여행 작가,여행 전문 블로거들이 선택한 여행지를 소개합니다.

강아지 모양의 큰 바위가 있어서 犬島(いぬじま)라는 이름이 붙었다는 유래와는 달리 도착하자마자 고양이 친구들이 친근하게 다가오는 작은 섬 犬島는 岡山県(おかやまけん) 남동부에 위치해 있다. 神奈川県(かながわけん) 直島(なおしま)와 더불어 현대 미술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마치 섬 자체가 하나의 갤러리 같은 느낌이다.

犬島는 犬島 제도에서 가장 크며 유일하게 사람이 살고 있는 섬이다. 예부터 화강암의 산지로 유명해 岡山城(おかやまじょう) 大阪城(おおさかじょう)을 쌓을 때도 이곳에서 채석한 화강암을 시용했다고 한다.

1800년대 말,大阪城을 만들 당시 활발하게 이뤄진 채석 작업과 더불어 1909년에는 구리 제런소가 들어서면서 엄청난 호황을 이루어 한때는 6.000여 명이 사는 북적거리는 섬이기도 했다. 하지만 경제 상황의 변화로 대부분의 기업이 철수하고 구리 가격이 대폭락해 제련소가 폐쇄되는 지경에 이르자 사람들은 점차 犬島를 떠나기 시작했고 현재는 100여 명만이 거주하고 있다.

벼려진 섬이 된 犬島 瀬戸内海(せとないかい),九州 直島,豊島(てしま) 前島(まえしま) 등과 마찬가지로 폐기물로 인한 황폐화의 상처를 고스란히 젊어지게 되었다. 하지만 2008년 대형 통신교육업체인 ベネッセコーポレーション이 아트 프로젝트를 실시하면서 100여 년 동안 버려졌던 구리 제련소가 현대적 인 예술 작품으로 거듭났다.


犬島精錬所美術館


犬島의 대표적인 갤러리는 과거 구리 제련소였던‘犬島 제련소 미술관’.구리 산업이 쇠퇴하며 급격하게 황폐해진 당시의 모습을 최대한 살려둔 채 독특한 갤러리로 재탄생 했다.

 

()るものを()かし()いものを(つく)(있는 것을 살려 없는 것을

만든다)’라는 콘셉트로 만들어진 이곳은 제련소로 사용하던 시절의 굴뚝과 벽돌,태양• 지열 등을 통한자연 에너지를 활용해 환경에 최대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만들었다. 또 곳곳에서 식물을 활용해 폐수를 정화하는 고도의 수질 정화 시스템도 만나볼 수 있다.

‘산업유산,건축,아트,환경’을 통한 새로운 지역 창조의 모델이 된‘이누지마 제련소 미술관’에서는 옛 구리 제련소의 흔적과 독특한 모습으로 이뤄진 검은 벽돌 하나하나가 예술이라는 옷을 입어서인지 푸른 바다와 어우러져 또 다른 멋으로 다가온다.

지금도 바닥에 까만 가루가 휘날리고 높디높은 공장 굴뚝이 삭막해 보일 수도 있지만 그 굴뚝을 감싸고 있는 푸른 넝쿨을 보고 있자니 오랜 세월이 자연과 하나가 되어버린 듯 왠지 정겹다.


家プロジェクト 


다음으로 犬島에서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 いえ)プロジェクト(집 프로젝트) 이다.2010년 기획전시를 목적으로 세 개의 갤러리 ‘F邸’‘S저’‘I저’와 ‘中の谷東屋(なかのたにあずまや)’를 공개한 뒤 2013년에 추가로‘A저’‘C저’가 문을 열며 각 갤러라와 집락촌 안에 다섯 아티스트의 작품을 공개했다.



집락촌에 있는 갤러리는 옛 민가의 기와지붕과 오래된 목재,투명 아크릴,주변 풍경을 반사하는 알루미늄 등의 재료들을 사용해 犬島의 아름다운 풍경과 일체화되도록 디자인되었다.

언뜻 평범한 듯하지만 그 안에서 보고 느끼는 하나하나가 예술인 셈 인데 작품에 대한 전문적 인 설명을 자세히 이해할 수는 없더라도 자연과 어우러진 건축물이 팬지 모를 감동을 준다.

소박함과 평화로움이 느껴지는 섬 犬島는 골목 골목을 거니는 것만으로도 곳곳에 꾸며진 아기자기한 멋이 미음에 안정을 가져다 준다. 별다를 것 없는 쉼터 하나 색감 하나도 특별해 보이는 건 아픔을‘극복하고 새롭게 거듭난 섬마을이 주는 포근함 때문이 아닐까.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