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の宿-竜鉄也
作詞 酒井智雄 作曲 竜鉄也
一
夜空にけむる 湯の町を
月のしずくに ぬれてゆく
夢もやぶれて 泣ける身に
吐息さびしい しのび酒
酔えば未練の 旅の宿
二
狭霧をだいた 山あいに
心かよわす 水の音
揺れて咲いてる 野の花も
弱いおんなの 胸を打つ
落とす涙に 風が啼く
三
想い出つづる 湯の川に
傷をいやせば 山鳩の
声もせつなく ほろほろと
くれる情けの やさしさよ
明日をさがして 旅の宿
南原 廣寒樓
全北 南原은 판소리 小說 ‘春香傳’이 誕生한 곳입니다. 南原에 사는 退妓 月梅의 딸 成春香이 南原府使의 아들 李夢龍과 運命的인 만남을 가진 곳이 바로 지금의 廣寒樓입니다.
夢龍은 단옷날 廣寒樓에 올라 봄 景致를 玩賞하다. 버드나무 시냇가에서 그네를 뛰는 春香을 보게 됩니다. 以後의 이야기는 익히 알려진 바이고. ‘新官 사또 赴任行次는 南原市가 春香傳에서 內容을 가져와 선보이는 常設 公演입니다.
2007年 첫 선을 보인 以來 南原市의 代表的인 文化觀光 프로그램으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單純 볼거리에서 벗어나 再演 行次와 마당劇을 公演하며 觀光客이 參加할 수 있도록 해 큰 呼應을 얻고 있습니다. 特히 지난해 12月에는 文化體育觀光部의 優秀 常設文化 祝祭로 選定됐습니다. 올해 ‘新官사또 赴任行次’는11月 28日까지(7-8月 除外) 每週 土~日曜日 午後2-5時에 春香테마파크부터 廣寒樓苑까지 約 2km 區間에서 열립니다. 但， 雨天 時에는 行次가 取消됩니다.
사또 赴任 行列에는 春香，夢龍，卞學道，月梅，房子，香丹 等 春香傳 主役들이 모두 登場합니다. 80余 名의 出演陣은 모두 公募를 通해 選拔된 南原市民들로 3万-6万원의 日當을 받고 公演에 參加합니다.
赴任 行列의 하이라이트는 마당劇입니다. 春香테마파크에서 出發한 行列은 廣寒樓苑에 到着 後 마당劇을 펼칩니다. 卞學道가 妓生 點考 後 春香에게 守廳을 强要하는 場面，春香이 一夫從事를 내세우며 守廳을 拒否하자 주리를 트는 場面，六房 퍼포먼스와 妓生들의 부채춤 等 春香傳을 諧謔的(해학적)으로 再構成한 마당劇이 펼쳐집니다. 不良 觀覽客 주리 틀기，사또와 함께 寫眞 찍기，놀이마당 等 觀光客 參與 코너도 마련됩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