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生 夢まつり-石川さゆり 作詞 吉岡 治 作曲 岡 千秋 編曲 池多孝春
一 風の吹きよで 心がかわる そんな憂き世を 愚痴らない 七つ転んで 八つも転び いつか咲かせる 我慢の花を さアさア皆さん お手拍子 柄じゃないけど 音頭とる いいさ人生 夢まつり
二 苦労七坂 各駅停車 越えてゆきましょ ガタコトと 無理はいけない からだにわるい 急ぎすぎたら 景色も見えぬ さアさア皆さん お手拍子 雨があがれば 虹がでる いいさ人生 夢まつり
三 泣いちゃいけない 男じゃないか 言ったわたしが 泣き笑い 惚れた夢なら 寄り添い合って 気張りましょうよ 似たもの同士 さアさア皆さん お手拍子 泣いて笑って また惚れて いいさ人生 夢まつり
日本のふるさと,遠野まつり
이번에는 岩手県 내륙부의 遠野市에서 열리는‘日本のふるさと,遠野まつり’를 소개 한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일요일(올해는 9월 19~20일)에 열리는 이 행사는 첫째 날은 遠野 시가지, 둘째 날은 遠野郷八幡宮 경내에서 개최된다.
‘日本のふるさと,遠野まつり’는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한적한 전원 풍경이 펼쳐지는 遠野에서 가을의 결실을 감사하며 개최하는 행사이다. 또 이곳은 일본 민속학의 개척자인 柳田国男(1875~1962년)가 지은 대표작 遠野物語(とおのものがたり)로 유명해진‘민화,전설의 고향’이기도 하다.
지역에 전해져 내려오는 향토 예능을 보존,전승하는‘日本のふるさと,遠野まつり’遠野市는‘민화의 고향’이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민화와 그 배경이 되는 전통문화를 활용해 관광객 유치에 힘을 쏟고 있으며 실제로‘永遠の日本のふるさと’라는 말에 이끌려 많은 사람이 찾아오고 있다고 한다.
遠野市에는‘獅子踊り(사자 춤)’을 비롯해‘神楽’‘南部ばやし’‘さんさ踊り’‘ 田植え踊り(모내기)’등 10종류에 달하는 향토 예능이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遠野市 최대의 행사인‘日本のふるさと,遠野まつり’에는 60여 개의 단체가 참가해 화려하고 웅장한 모습으로 다양한 향토 예능을 선보인다.
여러 프로그램 중에서도 まつり 최대의 볼거리는 첫째 날 향토 예능을 선보이며 시가지를 행진하는‘향토 예능 퍼레이드’와 まつり에 참가한 모든 단체가 뽐내고 싶은 춤을 선보이는‘향토 예능 공연회’인데 조용하고 차분한 농촌 마을도 이때만큼은 시끄럽게 들썩인다.
모든 지역 주민이 참가하는‘日本のふるさと,遠野まつり’는 향토 의식을 높일 뿐 아니라 선조에게 이어받아 온 향토 예능을 보존,전승하는 데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作成者 黃圭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