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海峡桟橋-井上由美子///일본인의 독서실태에 관한 조사

bsk5865 2015. 9. 7. 08:22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5.09.07 06:00

 

海峡桟橋-井上由美子///일본인의 독서실태에 관한 조사

 http://cafe.daum.net/enkamom/KTiH/7766 



海峡桟橋-井上由美子


海峡桟橋-井上由美子

作詞 水木れいじ 作曲 弦哲也


夜汽車をおりたら そこから先は
風も泣いてる さいはて港
女ひとりで渡るには
淋しすぎます つらすぎる
別れるなんて やっぱり無理と
あなたの名を呼ぶ 海峡桟橋


置手紙(かきおき)がわりに 残しておいた
都忘れの 花一輪よ
それで他人になれるよな
愛し方では なかったと
あと追いかけて 叱って欲しい
あなたに逢いたい 海峡桟橋


みぞれがいつしか 小雪にかわり
こころ細さを またつのらせる
意地をはらずに 帰れよと
呼んでいるよな 波止場駅
東京行きは まだ乗れますか
あなたが恋しい 海峡桟橋


일본인의 독서실태에 관한 조사

푹푹 찌는 여름이 지나고 가을의 시작인 9월이 되었다. 흔히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하는데 2015년 발표된 한국인의 월간 독서량은 0.8권으로 일본의 6.1권에 비해 크게 뒤처진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한국인의 독서량 순위는 세계 166위로 하위권에 속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보다 독서량이 많은 일본에서도 인터넷이나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일이 많아지면서 예전보다 독서량이 줄어들고 있다며 우려하는 의견도 많다.

이번에는 ㈜라쿠텐 리서치가 1년에 한 권 이상 책을 읽는 20~40대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조사를 통해 일본인의 독서실태에 대해 알아보자.


종이 책과 전자 책 중 어느 쪽을 선호하는가?

아직은 종이 책을 선호하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많았지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이 보급되면서 전자 책을 선호하는 사람도 늘어나고 있다.

한편 전자 책을 읽을 때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로는‘컴퓨터(78%)’가 1위였고‘스마트폰(66%)’‘태블릿(31%)’순으로 나타났다(복수 응답).


작년에 비해 독서량의 변화가 있는가?

작년과 비교해서 독서량에 변화가 있는지 묻자 전자 책을 더 읽게 되었다는 응답이 51%나 증가한 것이 눈에 띄었다(매우 증가(17.2%)+비교적 증가(33.8%)).

한편 종이 책은 줄어들었다는 의견이 조금 많았지만‘변화 없음(60.2%)’이 많은 비중을 차지해 아직까지는 전자 책이 종이 책에 큰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즐겨 읽는 책의 장르는?(복수 응답)

잡지나 소설,신문,실용서는 종이 책으로 읽는 것을 좋아하고 만화는 전자 책으로 읽는 경우가 조금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의 전체 독서량은 줄지 않았지만 일부에서는 젊은 층의 독서 시간이 줄고 있으며 일반 책보다는 잡지,만화 등의 가벼운 책만 읽는 경향이 있어 독서의 질이 떨어지는 것에 대해 우려하는 의견도 있다.


책을 고를 때 정보를 얻는 곳은?(복수 응답)

책을 고를 때는‘서점 내 광고 • 직원의 추천(33%)’을 참고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일본에는 전국의 서점 직원들이 가장 팔고 싶은 책에 투표하는‘서점 대상(本屋大賞)’이라는 상이 있는데 꽤 높은 공신력을 얻고 있다고 한다.

그 외에는‘온라인 서점의 감상평(29%)’‘서점 사이트•업(22)’‘온라인 서평(15%)’‘(지인과 타인으I) SNS(24%)’등 주로 온라인에서 정보를 얻는 사람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불황으로 독서 인구가 줄어들면서 출판계가 어렵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데 일본에서는 전자 책의 영향으로 출판 시장이 더 커지고 있다고 한다.

일본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우리나라에서도 다양한 전자 책이 등장하고 있는데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라는 장점을 살리면 전자 책을 통해 더 많은 사람이 책을 읽게 되지 않을까? 언젠가 다양한 기사와 콘텐츠도 전자 책으로 읽게 되기를 기대해본다.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