歷史人物函

金泳三 小考

bsk5865 2015. 12. 3. 08:59

http://mail2.daum.net/hanmailex/Top.daum#ReadMail

金泳三 小考

보낸사람 : 청송암 김기호 15.11.30 08:29

김영삼 소고

이 나라에 엄청난 패악을 저지른 김영삼,

태어난 것을 원망해야 할 김영삼이 88세의 나이로 사망했습니다.

이런 사람을 놓고 오늘 조선일보는 10여 페이지를 모두 할애해서
수다를 떨었습니다.
이런 자를 국가장으로 치른다니 기가 막힙니다.

국가장이란 국장과 국민장을 합한 것으로 김영삼이 그 첫 케이스라 하며,

모든 가정에 조기를 달아야 한답니다.

국회에서 이렇게 하기로 의결하였고,

정부 역시 이에 적극적이라 하니 대한민국이 미처 돌아가고 있다는 생각에

전율마저 느낍니다.

야당은 그를 가리켜 '민주화의 별'이라 치켜 올리고,
김영삼이 키운 꼬마들

(김무성, 서청원)이 새누리당을 휘어잡고 있습니다.

이번의 국가장 결정은 이들 정치꾼들의 야합으로 이루어 낸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력이 명분을 유린한 케이스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그가 국가장이라는 영예를 가지려면 그에 상응하는 공적이 있어야 하고,

그러러면 공과에 대한 범국가 차원의 냉엄한 분석이 있어야 할 것 아니겠습니까?

김영삼은 김대중과 함께 대한민국을 적화시킨 원흉입니다.

그는 김대중과 함께 박정희 대통령이 건설하고 있던

경부고속도로에 체신도 없이 벌러덩 누워

박정희를 농민의 적으로 모략하였습니다.

대권에 눈이 어두워 자기에게 이익이 되는 것이면

나라를 망치는 일도 서슴치 않았습니다.

그는 빨갱이들의 동반자요 빨갱이 숙주였습니다.

1979년 8월 11일 YH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그는 신민당 당사를 40시간 동안 강경노조에 내주면서 배후 지원하였습니다.

YH사건을 배후조종한 인물은 인명진, 서경석, 이문영, 고은 등이었습니다.

이들은 이로 인해 구속되었습니다.

김영삼과 이들 빨갱이들은 한편이었던 것입니다.

1979년 9월 16일, 김영삼은 NYT와의 인터뷰에서 인간 이하의 발언을 하였습니다.

“미국은 한국에 원조를 중단하고 한국정부에 민주화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하라”

역적이나 할 수 있는 망발을 하였습니다.

미국의 원조로 먹고사는 국민들을 죽이라는 말과 같은 말이었습니다.

이 발언으로 인해 국회에서 제명을 당하자 그의 추종자들이

부마사태를 주도했던 것입니다.

이 부마사건과 YH사건이 10.26사건을 촉발시켰습니다.

결국 10.26사건은 김재규 혼자 주도한 것이 아니었습니다.

이런 자가 대통령이 되어 성수대교를 시발로 수많은 대형사고를 일으켰습니다.

그는 일본에 버르장머리를 고쳐주겠다는 말을 했다가

일본의 비협조로 IMF를 불러온 철부지였습니다.

국제사회에서 한국이 어떤 위상에 처했는지,

발을 어디로 뻗고 누워야 하는지에 대한 판단이 없었습니다.

3당합당이라는 꼼수를 만들어 노태우 방상머리로 들어가

노태우가 불법으로 만든 정치자금으로 대통령이 된 후,

그 노태우를 배신하였습니다.

그 배신으로 넘어진 노태우에 12.12와 5.18에 대한 역사를 뒤집어 씌웠습니다.

노태우가 불법으로 모은 자금 중 3천억원은 김영삼이 썼고,

그것으로 대통령이 되었습니다(노태우 회고록에서).

더럽기는 그나 노태우나 똑 같았습니다.

어찌 보면 김영삼이 더 사악했습니다.

1995년 10월 19일, 박계동이 노태우 비자금 4천억원을 폭로했습니다.

국민들의 분노가 하늘을 찔렀습니다.

노련한 김대중은 10월 28일, 중국 조어대에서

“나는 노태우로부터 20억원을 받았다”고 고백(?) 하였습니다.

이는 고백이 아니라 고도의 술수였습니다.

그가 진짜로 받았는지, 얼마를 받았는지는 증명된 바 없습니다.

이 고단수의 자백(?)에 의해 진짜로 궁지에 몰린 사람은 김영삼이었습니다.

“김대중도 받았는데 김영삼은 얼마나 많이 받았겠느냐?”

김영삼이 코너로 몰렸습니다.

엄청난 규모의 각종 사고를 몰고 온 재수 없는 김영삼,

그는 온 국민으로부터 고백하라는 압박을 받게 되었습니다.

감과 순발력이 뛰어나다는 그는 느닷없이

“12.12 쿠데타로 정권을 탈취하고 광주시민을 학살하고 도둑질을 한

전두환과 노태우를 잡아넣으라” 호령하였습니다.

노태우의 돈으로 대통령을 한 그가 노태우를 비난한다는 것은

얼굴에 철판을 깔지 않고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정권이라면 알아서 기는 검찰과 사법부와 국회가 한 통속이 되어

전직 두 대통령을 감옥에 넣었고,

이를 정당화시키기 위해 위헌적

(형벌불소급원칙 및 일사부재리원칙 위반)인

특별법을 만들었습니다.

12.12와 5.18 역사는 이렇게 해서 뒤집히게 된 것입니다.

이렇게 뒤집힌 역사를 바로 잡느라 우리가 얼마나 고통을 당해왔습니까?

국가는 얼마나 타락했고,

국민은 얼마나 광주사람들에게 착취를 당해 왔습니까?

지금 호들갑을 떨고 있는 인간들은 빨갱이 색채가 농후한 인간들일 것입니다.

저는 이 인간을 매우 저주하고 멸시합니다.

이 인간이야말로 태어나서는 안 될 귀태라고 생각합니다.

김영삼에 가장 열렬한 자들,

빨갱이 성향이거나 모자란 자들일 것입니다.

2015.11.23. 지만원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네티즌 평가들/네티즌논객들◀◀(김사라님 메일)

보낸사람 : 심산사랑방 운영자 15.11.26 20:24


 

전혀 민주적이지 않았던 민주투사 김영삼에 대한 小考

-證人-

 

조갑제 선생은 김영삼을 "(정치적)타이밍을 잡는 데 귀재"라고 평했다. 아마 이의를 달 사람 별로 없을 것 같다. 이 평가에 의하면, 절차를 무시하는 독단성을 내포하고 있다. "내 판단과 선택이 정의요 순리"라는 오만을 동반하고 있다. 다수의 뜻을 모으는 민주주의 정신과는 거리가 있다.

 

김영삼, 그는 스물여섯에 영감님(국회의원)이 되어 내리 정치판에서만 활동하면서 感잡는 데는 귀재일지 모르나, 행정이나 경제, 외교, 국방 등 국가통치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이나 경륜은 턱없이 모자랐다. 그렇다고 독서라도 많이 하여 보완하려는 노력을 보이지도 않았다. 사람 잘 쓰면 된다는 신념도 그의 오만의 일면이다. 사람 잘 쓰는 것도 내가 알고 쓰는 것과 모르고 쓰는 것과는 천양지차의 결과를 낼 수가 있다.

 

김대중의 처 李희호 氏가 故人에 대해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평했다. 동감한다. 그런데 李 氏는 긍정적으로 보는 뜻이겠지만 나의 견지에서는 부정적으로 대한민국을 아주 고약하게 변화시켜 놓은 대통령이다. 그의 사망을 계기로 현재 여당 정치인들중 당 대표를 비롯하여 그의 잔당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국회가 왜 저 모양인가 하는 의문의 한 실마리가 풀어지는 느낌이다.

 

그는 대통령에 오르자 OECD(경제협력가입기구) 가입을 추진하여 성공했다. 국민들에게 선진국에 진입했다며 자랑하였다. 그리고 이듬해 외환위기를 불러들였다. 그는 이를 "IMF사태"라고 명명했다. "타이밍의 귀재가 사람 잘 쓴 결과"치고는 너무나 끔찍한 상황을 만들었다. 많은 국민들에게 영원히 치유되기 어려운 상처를 남겼다. OECD 가입은 박정희의 유산으로 가능했으나 그의 능력으로는 이를 지키기에도 역부족이었다.

 

박정희를 미워한 나머지 "뉴욕타임스"誌와의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압력을 주문하다가 의원직을 잃자 "닭의 목을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는 명언을 남겼다. 하지만 박정희가 닭이 아닌 자기 목을 비튼 이유를 결국 모르고 죽었다. 이런 일(외환위기 등)이 일어날 것을 염려한 박정희의 깊은 뜻을 헤아리기에 그는 너무 부족했고 경솔했다. 박정희를 시기하여 국가근대화 행진에 끈질기게 훼방 놓았지만 박정희가 살아 있는 한 泰山 안(內)에 巨山이었을 뿐이었다.

 

거산의 위력(?)은 태산이 사라지고도 한참 후에 나타났다. 軍내 사조직을 척결한답시고 군대를 무기력한 "별정직공무원집단"으로 만들어 버렸다. 그리고 軍출신 전직 대통령 둘을 엮어 감옥에 보냈다. 못 말리는 오기로 대한민국 대통령의 권위를 닭모가지 비틀듯 해서 짓밟은 것이다. 이 뿐만 아니라 5.18특별법은 亡國의 大道다. 폭력시위를 정당화 시켰다. 폭력시위와 민주화운동의 경계를 허물어버린 것이다. 최근 11.14시위만 해도 말이 시위지 일단의 집단이 경찰의 제지에 폭력을 행사하며 대통령 관저를 향해 돌진하는 것은 내란이다. 그래도 국민들은 심각하게 여기질 않는다. 대한민국을 아주 고약하게 변화시켜 놓은 것이다.

 

박정희의 독재가 愛國愛民을 근저에 둔 생산적 독재라면, 김영삼의 민주는 이기심에 기초한 파괴적 민주라고 할 수가 있겠다. 김영삼을 민주화에 큰 족적을 남긴 민주투사라고 저렇게들 떠들어 대면 박정희는 뭐가 되나? 박정희는 독재에 큰 족적을 남긴 독재투사였던가? 그러면서 가장 훌륭한 대통령은 박정희라니 참 알 수 없는 나라, 알 수 없는 국민들이다.

 

김영삼은 좌파세력의 트로이 목마

(가브리엘김 일베회원)


김영삼이가 3당 합당을 했을 때, 그가 변절 한 거 아니냐는 말이 있었는데, 그는 민주화 세력들과의 약속을 저버리지 않았다. 대통령 재임시절, 남북관계만 조금 보수적이었을 뿐, 경제 사회는 완전히 민주화 시키고 말았다. 김대중 노무현은 견제라도 할 수 있었지, 김영삼은 속수무책으로 당할수 밖에 없었다. 역사바로세우기를 한답시고 광주폭동을 광주민주화운동으로 둔갑시키고, 대한민국 건국을 선포한 중앙청을 조선총독부로 사용했다는 이유로 폭파시켜버렸다. 초중고 역사교과서가 좌편향 되기 시작했고 대학가에는 한총련이 활개를 쳤다. 앞으로 두번다시는 보수정당에서 김영삼 같은 인물이 대선후보가 되어선 안 된다.

 

내가 김영삼과 김대중 때문에 배운 인생의 깨달음 한 가지!

(시니언 일베회원)


배고픈 민주화는 국민을 강간하는 것이란 것. 눈물의 비디오 은행들 파산 과 수많은 기업들의 파산과 가장과 가족들의 고통 국민의 고통, 그걸 이용해서 정권을 잡은 희대의 ㅇㅁ 김대중. 마찬가지로 김대중 정권 말기 신용카드 남발해서 400만이 넘는 신용불량자 만들어서 지금도 신용불량자들이 득실득실. 신불자가 제일 많은 곳이 광주전남 그런데 김대중 동상까지 만든 희대의 ㅈㅅㅂ자들. 민주화 좋지 좋아. 그래서 콩고민주공화국은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은 얼마나 여유 있게 사냐, 행복하게 사냐? 인생을 짧다, 배고픔으로 보내는 건 미친거지. 그래서 지금 20-30대의 고통을 보면서 그들이 박원순 같은 좌파를 지지하는 걸 보면서 김영삼 김대중을 적극 지지하던 옛날 20-30대들 지금 40-50대의 우울증과 전세계 자살1위라는 걸 보면, 하나도 불쌍한 생각이 안 든다! 인생을 낭비하는 건 각자의 몫!

 

김영삼을 팔아먹는 문재인과 민주팔이들

(최두남 조갑제닷컴 회원)

 

‘대도무문(大道無門)’을 즐겨 쓰고 언급도 자주했던 YS가 생전에 마지막으로 강조했던 말을 YS의 아들 김현철이가 22일 조문을 온 김종필을 만난 자리에서 전하기를 “아버님이 2013년에 입원하셔서 말씀을 잘 하진 못하셨는데 붓글씨로 '통합(統合)과 화합(和合)’이라고 쓰셨다"라며 말을 전했다 한다. 이 뉴스를 보고 나는 YS가 확실히 달라졌구나를 생각했다.

 

YS가 말한 통합(統合)과 화합(和合)은 무엇을 뜻할까? 통합은 대한민국으로 하나가 되라는 뜻이고 화합은 서로 싸우지 않고 화(和)하되 각기 다름을 인정하고 상대에 존중할 것은 존중하고 협력할 것은 협력하자는 어쩌면 화이부동(和而不同)의 뜻이 담겨 있을 게다. 즉 더 이상 민주주의니 민주화니 하며 민주팔며 종북짓, 민주팔이짓, 독재타령짓은 학실히(확실히) 끝내야 하고 이제는 또 끝내졌음을 얘기하는 것이고 더 이상 그런 짓거리로 나라와 민족의 앞날에 먹구름을 끼게 하고 좀을 먹는 짓거리 하지 말라는 경고다.

 

이는 YS가 민주화라는 운동도 해보고 대통령도 해보고 그리고 88살의 미수(米壽)까지 세상사를 살아본 YS로서 대한민국을 생각하는 조국관과 애국관이 바뀌어져 있음을 나타낸 말이다. 만일 21세기가 도래한 지금 아직도 YS가 “민주화의 완성을 위해” 또는, “완전 민주화를 위한 투쟁” 뭐 이런 것을 썼다면 얘기가 달라진다.

 

전혀 그런 게 아니다. 대통령을 해보고 임프(IMF:성호스님 페이스북 가보니 아이엠에프가 아니고 임프로 읽어 재밌어 나도 한 번 써본다)도 맞아보고 그리하여 일등 대한민국, 세계 속의 대한민국은 경제가 최고인 것을 느끼게 됐을 것이고, 이제 정치민주화도 이뤄진 만큼 굳이 민주화를 쓰려면 경제에 매진하는 경제민주화가 되어 국민의 등과 배를 따스하게 배부르게 하는 정치인이 되라는 주문이자 경고다.

 

그런 YS의 마지막 말을 잘 새겨듣지 못하는 돌대가리들이 많은 것 같다, 왜 그런 고 하니 YS조문 왔다는 김대중·노무현 잔당패거리들이자 종북숙주집단 소리 듣는 무리들과 YS Kids 소리 듣는 인간들 하나하나가 대부분 한다는 소리가 YS의 민주화 업적만 강조하면서 하나같이 ‘민주화’라는 단어를 안 넣는 이가 없다. 그런데 특히 이 중에서 김영삼 타계를 정치적으로 나아가 자신의 입지를 세우려고 이용하는 자 하나가 있으니 부엉이 바위에서 자살한 노무현의 집사를 했던 문재인이라는 인간이다.

 

그의 말이 기똥이 메아리친다. “지금 민주주의가 다시 위기를 맞고 있는 상황 속에서 이 땅의 민주주의를 만들어내고 민주화 운동을 이끄셨던 김 전 대통령이 떠나신 것이 너무 아쉽다.” YS가 살아 있어 이 말을 들으면 뭐라고 할까? “니는 아직도 민주타령하고 이제는 나 까지 팔아먹으며 6갑과 7갑을 떨고 있네. 니는 우째 하는 짓이 밥만 먹고 입만 벌리면 말 바꾸고 거짓말하는 김대중과 깽판을 주야장천(晝夜長川)으로 노래하던 노무현과 쏙 빼다 박았노?”라고 할 그것 아니겠나?

 

광화문에서 폭동을 일으킨 종자들에 의해 경찰차 50여대가 박살나고 국민의 안전과 재산을 담당하는 경찰들 중 130여명의 경찰이 부상을 당하는 불상사를 초래했는데도 살인진압 운운하며 폭도편을 들고 광화문 폭동을 정당시 하는 망발을 하며 독재 운운하던 정신줄 빠진 문재인이다.

 

21세기가 도래한지가 어언 만 15년째다. 작금의 한국은 10위권대 경제대국에 외환보유액도 6위니 7위니 하며 달리고 인터넷 강국, 군사강국, OECD 회원국, 민주주의 지수도(2014년 기준) 완전한 민주주의 국가(FULL DEMOCRACY)다. 19위 미국, 20위 일본에 이어 21위이다. 조사한 167개국 중 상위랭크다. 국가 신용등급도 역대 대통령들 때보다 올해는 최고수준을 유지한다. 국가GDP나 1인당 GDP도 선진국 수준의 상위랭크다. 이런 나라에 아직도 독재타령 유신타령 공안타령 민주타령을 노래하는 종자들이 있으니, 이들의 국민의식수준과 정치수준은 과연 세계 몇 위를 할까? 거의 북한애들과 맞먹는 수준 아닐까?

  

다들 민주화 단어만 열거하는 가운데 유독 그런 말이 없고 참으로 정감적이면서 인간적이고 교양과 상식과 근본이 서려 있는 말을 하는 이가 한 사람 있었다. “기독교 신앙이 깊었던 분이니까 좋은 곳으로 가셨을 것이라 믿는다” YS에 의해 감옥까지 갔다온 전두환이다. 앙금과 한(恨)과 증오가 남았을 법 한데, 근본이 좋으니까 사리분별에 맞게 때와 장소에 맞게 교양과 상식과 됨됨이가 맞는 말을 건넸다.(설령 속은 쓰리고 분노가 남아 있을 지라도) 문재인이나 민주타령하는 무리들과는 너무나 판이한 성정(性情)을 보이는 전두환 아닌가?

 

저 세상 까지 간 사람을 팔며 현 정부를 비방하는 문재인류와는 달라도 너무 다르지 않나? 이런 것들을 보니 장례식 끝나고 이번 광화문 폭동에 불법의 폭도짓을 한 무리들은 한 마리도 남기지 말고 찾아내어 법의 응징을 국민과 함께 본때를 보여야 할 것이고, 이제는 죽은 사람까지 팔아가며 교활한 반역·깽판짓을 하려는 못된 정치꾼들에게는 국민의 준엄한 심판만이 남아 있을 뿐이라는 것을 더욱 더 느끼는 일요일이다.

  

YS는 저승에서 김대중을 만나거든 한 방 갈겨줘야

(최두남 조갑제닷컴 회원)

 

한 시대를 풍미(風靡)했던 YS김영삼 전 대통령이 타계했다는 뉴스가 조선 동아등 메이저 신문은 물론이거니와 한걸레 등 찌라시성 신문쪼가리까지 포함되는 각종 인터넷신문에 그 뉴스가 도배질 되는 일요일. YS의 타계를 보니, 몇 년 전 죽은 김대중도 생각나게 한다. 김영삼과 김대중은 공교롭게도 자기들이 욕하던 사람들이 현직 대통령으로 재임할 때 세상을 떠난 사람들이다.

 

김대중은 이명박정권 시절인 2009년 6월 1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에서 강연이라는 핑계로 더러운 악다구니 늘어놓기를, “피맺힌 심정으로 말한다. 독재자에게 고개 숙이고 아부하지 말자. 이 땅에 독재가 다시 살아나고 있고, 빈부격차가 사상최악으로 심해졌다. 우리 모두 행동하는 양심이 돼 자유, 서민경제, 남북관계를 지키는 데 모두 들고 일어나야 한다”라며 폭동질을 부추기는 ㅆㅃㄹ거림을 주절거렸다. 이것은 멀쩡한 사람 누구나 뿐이 아니라 전봇대에 한 쪽 다리 들고 오줌 갈기는 똥강아지나 외양간에서 여물을 씹는 송아지도 들어봐도 내란폭동질을 부추키는 교활한 선동질의 악다구니라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국민의 직선(直選)에 의해 그것도 김대중과 같은 동네인 전라도 출신의 정동영이라는 인간과는 거의 더블 스코어에 가까운 엄청난 표차이로 당당하게 당선된, 그 어느 누구도 나무랄 수 없는 자유민주정권인 이명박정권이 김대중이가 대통령 짓 해먹을 때 그가 5년간 북에 퍼준 수조원의 돈으로 천하의 후레잡놈인 김정일종자놈이 핵무기 실험을 두 번이나 감행하며 대한민국 5000만의 재산과 생명을 위협한 그런 놈에게 지원을 탁 끊으니 약이 올라 사람소리가 아닌 개소리성 악다구니를 씨부리다가 그 해 두 달 뒤에 그냥 죽어버렸다.(일부 생략)

 

누구도 하지 못했던 과반득표로 당선된 현 박근혜 대통령이 대통령이 되기 전인 2012년도에 YS는 당시 대권후보이자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인 박근혜 후보에게 칠푼이라는 막말을 내뱉다가 3년 뒤 오늘 타계했다. 그래도 칠푼이라는 막말은 김대중이가 말한 독재자라는 ㄱ소리보다는 훨씬 덜 심했는지 염라대왕이 3년 정도는 간격을 두고 불렀지 않았나 싶다. 이를 보니 일반인도 아니고 대통령을 지낸 자들이 함부로 입수구리를 놀리면 100세 시대를 사는 21세기에서 100세도 못 살고 빨리 죽는다는 교훈을 던져주는 게 아닌가 싶다.

 

사실 민주화라는 말을 들먹이는 종자들에게는 그들 입장에서의 진짜 민주화 시킨 자는 아무래도 김대중보다는 김영삼이가 훨씬 크다. 그리고 김대중을 대통령으로 배출한 전라도는 그 공로와 영광을 YS에게 돌려 김대중보다 김영삼을 신격화해야 맞는 말이다. YS는 국민의 한 켠에서는 폭동소리 듣는 5.18을 민주화 운동으로 자리매김(?)하여, 오늘날 5.18무리들이 역사교과서 다양성은 줄기차게 주장하면서 5.18에 대해 폭동이라는 다양성(? )있는 역사적 평가를 했다는 이유로 네티즌들을 고발하며 재미를 보게 한 그 공로를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

 

이인제를 출마케 하여 50만 표도 아닌 500만 표를 가져가게 하여 김대중을 대통령 만들게 하여 전라도의 영광을 있게 한 공로도 YS다. 그 당시 이인제의 500만 표 중 10분의 1인 50만 표만 당시 후보 이회창에게 왔어도 김대중의 대통령당선이 어려웠을 것인데 그 길을 막았다. 이런 YS를 김대중보다 더 신격화 영웅화하고 떠받들고 해야 하는데 머리 검은 짐승 거둬놓으면 뒷다마까고 배반한다더니 딱 그 짝이다. YS를 김대중의 발가락에 끼인 때만큼도 여기지 않는 게 김대중 추종자들과 그 신도들 아니겠나.

 

이런 정황은 김대중의 부인 이희호의 애도성명에서 나타난다. “우리 국민들은 김영삼 대통령을 대한민국을 변화시킨 대통령으로 기억할 것”이라는 말, 말이다. 민주팔이들 논리대로라면 “한국 민주화와 전라도에 거대한 업적과 공로를 남긴 당대 최고의 민주영웅이다”라고 해야 맞는데 그냥 ‘변화 시킨 대통령’이라는 두리뭉실로 공과(功過)를 함께 내포하는듯한 교묘한 말장난의 문구로 김대중보다 훨씬 깎아내리는 교활한 수사력(修辭力)을 구사했다.

 

정상적인 국민들에게는 민주팔이를 만들고 종북숙주당이나 또는 그런 무리들을 만들게 한 김영삼이라는 평을 듣지만, 그래도 이념적인 면에서 정상적인 국민에게 ‘누가 좀 더 낫고 애국적이냐’라고 묻는다면 김대중보다 YS가 훨씬 더 낫다고 할 게다. 김영삼은 그래도 빨갱이만은 적대(敵對)한다. 김대중처럼 북에게 돈을 마구 처발라주어 핵을 만들게 하는 역적질을 하지 않았다. 나라가 국지전쟁(局地戰爭)이 나서 장병이 죽어나가는데도 나 몰라라 하고 월드컵구경이나 가는 매국노짓은 하지 않았다. 반정부 데모는 많이 했지만 폭동을 부추기거나 폭동질에 앞장서지는 않았다.

 

그 누가 뭐래도 YS는 한 시대를 풍미했고 대한민국 대통령을 지냈고 대한민국 역사 속의 한 인물이다. 오늘 그의 타계에 삼가 명복을 빌면서 편안히 잠들기를 바라며 저승에 가서 혹 김대중을 만나거든 다음과 같이 말하면서 반드시 ㅃㅁ떼기를 세차게 후려 갈겨줬으면 하는 바람도 든다:

 

“그 동안 나는 당신을 위해 좋은 일을 했는데 일부 정상적인 국민들에게는 욕들 들어 먹는다. 그리고 작금의 반역폭도들이 광화문폭동질을 하게 한 그 바탕이나 원조격이 바로 김대중 당신 아닌가? 당신의 후예들이 민주나 민중을 팔아먹으면서 폭도가 되어 반역폭동질 내란폭동질을 일삼는데, 그 밑바탕과 그 기질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경부고속도를 깔 때부터 당신은 큰 대(大)자로 뻗어 깽판 놓던 反정부 反대한민국 습성이 오늘날까지 당신의 후예들이 본받아 난동을 부리는데, 당신을 저승에서 만나니 ㅃㅁ떼기가 생각나지 않을 수 없네”라면서 왕복으로 갖다 ㅂㄹ버렸으면 하는 분노감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일어난다는 것은 참 서글픈 일 아니고 뭘까?

http://cafe.daum.net/kso195/P0p4/596   

 

보낸사람 : 심산사랑방 운영자 15.12.01 20:59

김영삼 그토록열광하고 박수쳐 줄만한 정치지도자였는가?

    -YS의 국가장(國家葬) 과정을 지켜보며 느낀 점-

     

    지난주에 세상을 떠난 김영삼 전 대통령은 개인적으로 볼 때 타고난

    팔자가 기막히게 좋은 사람이었다. 세상 물정도 잘 모를 27살이라는

    나이에 국회의원이 되더니 평생을 정치판에서 어영버영 지내면서

    촉망받는 정치인, 정치지도자, 야당총재, 그리고 대통령까지 지내고

    88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까지 사셨으니 그만한 팔자를 타고난 사람이

    또 어디 있겠는가?

     

    세상을 떠난 순간부터 삼우제 지낼 때까지 1주일 남짓한 동안 조문객

    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고 방송신문들은 마치 이 나라 역사상 가장

    위대했던 정치가이며 시대의 영웅이라도 잃은 것처럼 보도하느라고

    열을 올렸던 것도 그분의 福이다.

    하루 종일 그 얘기만 떠들고 있는 종편방송을 보면 취재보도의

    원칙도, 편성방침도 없이 날 뛰는 것 같았으니까.

     

    전 현직 대통령들을 비롯해서 여야 정치인들, 삼부 요인, 각계각층의

    기라성같은 사람들이 돌아가신 분에게 조의를 표하고 덕담을 한 것은

    한국적 예의에 속하는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방송신문에서 고인이 된

    김영삼 씨를 다룬 내용과 태도는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과대 포장되고

    미화 됐다고 비판하는 사람, 심지어 매스컴의 횡포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았다.

     

    얼마나 미화됐으면 살았을 때는 20%도 안 되던 김영삼 전 대통령에 대한

    호감도가 그가 세상을 떠난 뒤 조사에서는 51%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겠는가? 김영삼이라는 분은 평생을 정치만 했으니까 그 역시

    잘한 일도 있고 잘못했던 일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김영삼 씨 때문에 정치에 발을 들여놓게 되어 국회의원, 장관 등

    요직을 지냈거나 사회 각계 지도급 인사가 된 명사들이 주도하고 있는

    상가(喪家)의 분위기와 고인에 대한 그분들의 존경과 일화, 덕담들을

    중심으로 매스컴에서 확산 전파시키는 것은 편파적이고 일방적일 수

    밖에 없다.

     

    김영삼 씨가 한 일 가운데 긍정적인 부분은 민주화의 화신이니, 정치의

    거목이니, 영웅이니 하는 식으로 장례기간 동안에 지나칠 정도로 많이

    소개됐고 과장됐다.

    그러나 그가 저지른 정치적인 과오, 이 땅에 뿌려놓은 해로운 씨앗은

    냉정하게 가려내어 캐내어 버려야한다. 그것이 잘못을 반성하고 더 이상

    잘못을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기 때문이다.

     

    그의 민주화 열의는 필요하고 매우 중요한 것이었다. 그러나 정부가

    하는 모든 일에 대해 무조건 반대, 반대를 위한 반대, 무조건

    투쟁하던 방법은 비민주적이고 후진적인 악습으로 오늘날까지

    정치판에 대물림되고 있는 고약한 유산이다.

    그 악습 때문에 우리 정치가 후진성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국가발전에 심각한 저해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점을

    잊어서는 안 된다.

     

    그는 고속도로 건설을 반대하기 위해 김대중과 함께 공사판에

    드러눕기도 했으며 고속도로 건설을 강력히 추진하는 박정희를

    농민의 적이라고 몰아 붙였다.

    월남파병을 결사반대하는 투쟁을 벌였고, 자기 뜻대로 안 된다고

    미국에 대고 "한국에 원조를 중단하고 한국정부에 민주화조치를 취하도록

    압력을 가해 달라"고 요청하는 비국민적인 행동도 서슴치 않았다.

     

    김영삼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또는 정치적으로 살아남기 위해서는

    누구와도 손을 잡지만 불리해진다면 언제라도 누구든지 배반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배반의 정치를 솔선수범했던 사람이다. 그는 3당 합당을

    한 뒤 노태우로부터 3000억원을 받아 대통령이 된 뒤 노태우를 감옥에

    보냈다.

     

    군사정부를 비난하고 민주화를 부르짖은 사람이 군 출신인 노태우와

    손잡고 자금지원까지 받아서 대통령이 됐다는 김대중 측의 정치공세에서

    벗어나기 위해 12.12 사태와 5.18광주사태의 책임을 뒤집어 씌워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 대통령을 감옥에 보냈다. 이는 김영삼이 대통령에

    취임한 뒤 "12.12는 하극상에 의한 쿠테타적 사건이지만 역사 평가는

    후대에 맡겨야 한다"고 했던 자기의 말을 제 스스로 뒤집은 것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김영삼은 이우재 손학규 이재오 김문수 등 전민련과

    민중당 출신 반체제 운동권과 노무현 등 좌경 인물들을 정치권에 대거

    영입했다. 심지어 계급혁명조직을 결성했다가 적발된 공산주의 투쟁

    이론가인 김정남을 청와대 사회문화수석으로 발탁하는 등 좌파의

    숙주노릇을 했다.

     

    더욱이 북한이 핵확산금지조약인 NPT를 탈퇴하고 국제원자력기구의

    핵사찰까지 거부하며 핵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던 1994년, 미국이 북한

    영변 핵시설에 대한 공격 계획까지 세우고 있을 때 김영삼은 큰일을

    저질렀다.

     

    당시 김영삼 대통령은 미국이 영변 핵시설 타격을 구체화해가는 것을

    적극적으로 막음으로써 결과적으로 북한이 핵을 개발하고 오늘날 핵무장

    단계에 까지 이르게 하는 실마리를 제공했던 것이다. 그런 점에서 그는

    북의 핵개발을 지원해준 김대중, 노무현과 다를 바 없는 반역이었던

    것이다.

     

    전 국민이 피 땀 흘려 이룩한 경제를 한 순간에 말아먹고 나라를

    거덜나게 만들어버린 IMF사태, 그것은 우리 역사에서 지워질 수 없는

    김영삼의 위대한 업적(?)이었다. 대외적으로 국가의 신인도와 명예가

    땅에 떨어졌으며 파산한 수 만개의 기업과 공장, 수 백만 명의 개인은

    아직도 그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 일 때문에 부도가 나고, 공장 문을 닫고, 일자리를 잃고, 자살한

    사람, 노숙자가 된 사람, 가정이 깨져 아직도 방황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고 IMF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기업과 부동산 등

    얼마나 많은 우리의 알토란같은 자산을 헐값으로 외국에 팔아넘겼던가?

    또 젊은이들에게 카드를 무분별하게 살포함으로써 결국은 카드빚 때문에

    수 백만명이 신용불량자가 된 것은 누구의 책임인가? 김영삼 때문인가,

    김대중인가, 두 사람의 연대책임인가?

     

    김영삼은 한국의 비뚤어진 정치풍토 조성과 배신의 정치를

    솔선수범하며 전범(典範)을 만든 사람이다. 종북 좌파의 숙주 노릇을

    하면서 그들을 정치판에 끌어들인 원죄를 지었다. 미국의 강경조치로

    북한의 핵개발을 저지할 수 있는 기회를 막았다. IMF사태로 펀다멘탈

    (基盤)이 튼튼하다는 우리 경제를 한 순간에 말아 먹었다.

     

    이와같은 그의 정치적 행적을 살펴 볼 때 어떻게 그를 민주화의

    화신이니, 정치의 거목이니, 위대했던 정치가이며 시대의 영웅이니...

    하고 떠들며 북 치고 장구 치고 나발을 불며 일방적으로 찬사만

    보낼 일인가?

    신문 방송은 그날그날의 일을 기록하되 한쪽으로 기울어서는 안 된다.

    언론은 文衡을 잡아야한다. 장례 기간 동안 국민들에게 편향된 정보를

    제공하면서 정치적 분별력에 혼선을 가져올 정도로 설쳐댄 신문방송에게 

    묻고 싶다.

    김영삼이 남긴 정치적인 족적이 그토록 열광하고 박수쳐 줄 만큼

    위대했다고 생각하는가? 그가 이 땅에서 그토록 훌륭한 정치지도자

    였다고 생각하는가? 솔직히 말해보라.

    http://blog.naver.com/wiselydw/220554193369

    蓮 楚 咸 昌 岐
    010-8934-2599 031-947-2599

     

    민주투사 김영삼 그리고 민주화의 적폐/-조영환-◀♣(김사라님 메일)|▤=▶

    김성운 | 조회 52 |추천 1 |2015.11.24. 19:57 http://cafe.daum.net/kso195/P0p4/594 

    민주투사 김영삼 그리고 민주화의 적폐

                                            민주투사 김영삼, 그리고 민주화의 적폐
                                          과잉민주화의 적폐에도 책임져야 할 처지
    썸네일 이미지

               김영삼전대통령이88세로11월22일서거했다.

    대부분의전직대통령들이그러했듯이,공과과가뒤섞였겠지만,

    대한민국을위해서김영삼전대통령도헌신적노력했을것이다.북괴의 ...

                                       -조영환-


                                          

     

    김영삼 전 대통령이 88세로 1122일 서거했다. 대부분의 전직 대통령들이 그러했듯이, 공과 과가 뒤섞였겠지만, 대한민국을 위해서 김영삼 전 대통령도 헌신적 노력했을 것이다. 북괴의 전체주의를 싫어했던 김영삼 전 대통령은 김대중이나 노무현처럼 이적성을 띤 망국정치를 하지는 않았다고 평가된다. 김영삼은 김대중보다는 나은 정치인으로 평가된다. 그리고 대표적 민주투사인 김영삼의 최고 과(실정)로 꼽히는 ‘IMF 사태초래도 김대중의 과로 보는 게 정확할 것이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정치적 아버지로 부를 정도로 현재 여야 정당에는 김영삼 영향 하에서 자란 정치인들이 우굴댈 정도로 그의 정치적 영향력은 크다. 이명박 대통령이 마지막 민주화의 상징이 떠났다는 말도 일리 있다. 많은 한계에도 불구하고, 고 김영삼 전 대통령은 대한민국 민주화에 최고의 상징적 존재일 것이다.

     

    최연소, 최다선, 최장기 단식 등의 기록을 강조하면서 언론들이 김영삼을 민주화의 상징으로 칭송하고 있지만, ‘민주화에 대한 과잉평가가 거슬린다. 대한민국의 발전에 민주화가 중요한 변수이긴 하지만, 민주화 구호에 너무 치우친 언론의 평가라는 인상을 지울 수 없다. 명분이나 당위성에 의해서가 아니라 경제와 문화의 밑거름에서 꽃피는 것이 민주주의인데, 한국사회에서는 민주화가 너무 과대평가되고 있다. 현재 민주화 추진세력이 정치권, 언론계, 교육계 등에서 주류를 형성하여, 민주화를 과대평가하고 있지만, ‘성급한 민주화의 적폐는 앞으로 더 공정하고 냉정하게 평가될 것이다. 민주화 투사는 이미 과잉민주화된 한국사회의 저변에서는 자랑거리가 되지 못하고 배척의 대상이 되고 있다. 이는 침묵하는 국민과 소리 없는 역사의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심판과 교정이다.

     

    현재 한국사회의 민주화에 대한 평가는 저변 여론을 가장 촉빠르게 전달하는 일베(일간베스트)에서 정확하게 나타난다. ‘찬성한다(긍정적)’는 말을 일베에서 산업화로 클릭하고 반대한다(부정적)’는 의사에 민주화라고 클릭하는 한국사회의 저변 민심은 민주화가 한국사회에서 이미 얼마나 부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는지를 잘 증거한다. 사회발전 상, 정치적 민주화가 지난날에 필수적이었지만, 민주화를 악용하여 난동과 이적의 행적을 보여준 김대중과 노무현 때문에, 이제 국민들은 민주화를 난동과 반역의 동의어로 취급하기 시작한다. 자칭 민주화세력이 효순·미선이 반미선동, 광우병 촛불난동, 국정원 댓글난동, 세월호 촛불난동, 민중총궐기 등을 주도하면서, 이제민주화라는 정치선동용어는 한국사회에서 안타깝게도 자연스럽게억지와 깽판의 상징어가 돼버렸다.

     

    김영삼 전 대통령도 가끔은 민주화라는 명분적 구호를 악용하여 부적절한 정치적 억지와 깽판을 쳤지만, 그러나 반공의 기조를 잃지 않아서인지, 김대중이나 노무현처럼 민주화를 악용하여 김영삼은 적극적인 국익해코지는 하지 않았다. 물론 ‘5.18특별법이니 뭐니 하면서 광주사태를 일방적으로 민주화운동으로 둔갑시키고, 좌익난동세력을 진압한 군부세력을 악마시하는 오류를 저질렀지만, 김영삼은 김대중이나 노무현처럼 대북굴종적인 망국행정을 펴지는 않았다고 평가된다. 김대중과 노무현에 의해 한국사회에서 민주화라는 단어는 최근 30년 간의 정치사회적 적폐를 함축하는 상징어가 되어버렸다. 지금 어떤 정치인이 저변 국민들 앞에 나는 민주투사라고 떠들어서 득표하겠는가? ‘민주화를 정치적으로 팔아먹은 김영삼·김대중·노무현의 선동정치는 이제 끝났다.

     

    산업화민주화대한민국의 발전사에 자연스럽게 나타난 정치사회적 현상일 것이다. 그래서 산업전사나 민주투사도 국가발전에 도움이 됐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 민주팔이들이 대한민국 성공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멋대로 조작함으로써 민주화의 적폐를 진실하고 공정하게 평가하고 기록하지 못한다. 근래에 정치적 논란이 됐던 국사교과서 정상화(국정화)’도 민주화세력의 억지와 조작이 낳은 병리증상을 교정하기 위한 박근혜 정부와 상식적 국민의 불가피한 애국처방이었다. ‘민주화의 상징이라는 김영삼 대통령이 저변 국민들로부터 호평받지 못하기 시작하는 현상은 그의 후예인 민주팔이들이 자초한 자업자득의 인과응보일 뿐이다. 이제 과잉민주화에 시달리는 한국사회에서, 산업화의 부산물에 불과할민주화의 음양은 공정하게 평가되고, 민주투사들의 공과 과도 공정하게 평가될 것이다.


    걸출한 민주투사 김영삼 전 대통령이 서거한 것을 계기로, 민주화의 이름으로 독선과 위선을 방자하게 보여줬던 민주팔이들의 자성과 겸손이 절실하게 필요해졌다. 현재 정치판에서 억지와 깽판을 두려워하지 않는 망국적 정치모리배들은 대부분 민주화 운동권 출신이라는 사실을 민주팔이들도 겸허하게 고민해야 한다. 산업화를 위해서 권위주의적 통치를 했던 군출신 정치인들의 공리주의는 평가절상 되어야 하고, 민주화의 이름으로 오만방자한 정치선동을 했던 민주투사들은 이제 평가절하 되어야 한다. 대한민국의 민주화는 산업화의 자연스러운 결과물이기에, 때이른 민주화로 대한민국에 분탕쳤던 민주팔이들에 대한 심판은 필수적이다. 특히 과잉민주적 한국사회에서 김대중과 노무현의 민주팔이는 심판되고, 광주사태의 폭력난동성은 제대로 재평가돼야 한다. [조영환 ]

    -------------------------------------

    대통령도 떠나는데-

    옛날 왕조시대에는 왕명(王命)으로 안 되는 일이 없었습니다. 비가 안 오고 가뭄이 계속되는 사실에 대해서도 임금이 책임을 져야 하는 것으로 백성은 알고 있었습니다.

    민주 국가에서는 대통령이 제일 높습니다. 국회도 있고 법원도 있고 행정부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청와대의 권력은 막강하다고 느끼게 됩니다. “만인은 법 앞에 평등하다”는 것이 민주 사회의 핵심이라고 하지만 꼭 그렇지 않다는 것은 미국 사람도 중국 사람도 다 시인합니다.

    한국에서 대통령을 지낸 분들 중에, 22일 새벽에 세상을 떠난 김영삼 씨를 포함해 일곱 분이 이미 유명을 달리하게 되었으니 전직 대통령으로는 전두환 씨, 노태우 씨, 이명박 씨 세 분이 아직 살아 있는 것이 확실합니다.

    김영삼 대통령은 “남의 머리를 빌릴 수는 있어도 남의 몸은 빌릴 수 없다”는 유명한 한 마디를 남길 만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던 분이었습니다. 청와대에 사실 때에도 계속 조깅을 날마다 하였고 거제도 앞바다에서 수영하던 솜씨가 있어서 청와대 풀에서 수영도 즐기신다고 청와대의 의전실장이 점심에 초대 받아 간 나에게 그렇게 일러주던 일도 지금 기억됩니다. 칼국수가 주 메뉴인 소박한 식단이었는데, 그도 나도 늙어서 비슷한 나이였지만 이 노인을 그대로 두고 그가 먼저 떠났으니 내가 떠날 날도 멀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안 할 수가 없습니다.

    “인생무상”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살면서도, 그의 당돌한 모습을 다시는 볼 수 없게 된 사실은 매우 서글픈 일입니다. 대통령도 가고 기업의 총수도 가고 저명한 학자도 가고 마라톤의 금메달리스트도 가고 절세미인도 가는 것이라면 이 나라에 태어난 누군들 떠나지 않고 버틸 수 있겠습니까?

    오고 가고 나그네 일
    그대와는 잠시 동행이 되고
    -월파 김상용

    -김동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