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12,13, 맏이내외가 서울 金浦로 이사간후 그리움이 이어왔으나 만날길은 없었다. 남매끼리 의논이 되어 어버이날을 기해 초청을 받아 보내준 차편으로 2016.5.9, 출발 3박 4일 만에 돌아왔다.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하면서 살아가는 모습이 대견스러웠고 기회의 땅에 말년의 정력을 쏟아 대박의 기쁨을 나눌 그날을 기다려본다.
대구서 스포츠땐스 강사시절 수강생이었던 여류화가의 작품으로 선물 받은것...
김포 대명항 어시장을 돌아보고,,,2016,5,10, 오후 늦은 시각,,,
네사람이 같이 다녔는데 한사람은 가려져있다.
시선이 높아 뭘 보는지 모르겠다. 돌아올때 사온 간재미 3마리...지져서 내가 많이 먹고왔다...
艦上公園에 올라 왔다. 퇴역한 군함을 전시해 놓은 곳이다. 계단이 많아 걷기에 무리가 있었을걸...
날씨가 쌀쌀해서 겨울옷을 빌러입고...표정도 어색하지만 날씨도 흐렸고 또 늦은 시각.....
전시된 군함의 외모 1944 進水 1944, 2차세계대전 沖繩上陸작전 참가 1955 대한민국 해군에 인계.1966 월남전 참가 2006 퇴역
다시올것 같지 않는 데지만 서투른 미소로 자국을 남겼다, 어마어마 아기자기한 내부시설을 구경하고 나오는 길에...샷타 근서
金浦...한강 신도시 건설 붐으로 들어선 고층 아파트군,,,살고 있는 아파트 15층에서 본 조망(眺望)
사방이 모두 고층아파트....모두 입주했으니 인구는 기하급수로 늘었을걸.......
놀라운것은 조경...울창한 숲을 산책하는 느낌...또 규모에도 경탄... 삼성 작품이라나.........
여기가 일터...EDIYA COFFEE....상가 첫입주 개업..시작은 미미했지만 그 끝은 장대하리라...5.11.
가게앞에서.....상가 입주완료! 소풍산책길에 인파만파.경기상승. 점포확장.사업성공...그대까지 살아있을까...
주방에서 아침준비중인 5개월만에 만난 모녀.....2016,5,12.
김포에서 서울역으로....길이 막혀 길위에서 허비한 시간이 아깝더라....뒤에서 보기만해도 든든
서울....정말 모처럼의 나들이다. 맏딸내외가 2015,12,13.새벽에 이사짐과 함께 대구를 떠난후 5개월..얼마나 변했을까?........
많이 의지했던 자식이었는데.....새로운 곳에 아직은 서툰것도 있겠지만 서두르지않고 새희망을 차곡차곡 다지고 있었다.유능한
생활인인 손서방의 계획된 야망을 펼쳐볼만한 기회의 땅에 잘 찾아온것 같다.
서울서 1시간대..곡창지대였던 김포평야가 신도시로 개발중......폭20m쯤되는 길고 긴 수로를 만들어 물을 담고 양족 수변에 폭넓은 인도 그리고 빽빽히 들어설 상가 그 뒤로는 고층건물들이 날날이 하늘 높이 치솓고 있었다. 그야말로 桑田碧海의 진행형이다.
이젠 대구생활은 접을때가 된듯하고 우리 늙은이의 의지했던 마음도 같이 접어야할 때가 된듯했다.
사람은 노소를 불문하고 일꺼리가 있다는 것은 행복한것이다. 그 일꺼리가 기다리고 있고 그 열매도 단것인데...아직 활동력과 의욕은 살아있으니 열심히 해봐야지.....낯선땅에서 새뿌리를 튼튼하게 내리길 바라면서도 하편으로는 쓸쓸한 생각이 드는것은 왜
그럴까? 생각을 바꿔야할 내 미련이 아직 남아있기때문일까?....... 2016,5,13,서울 다녀와서.들길 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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