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준 | | 조회 695 |추천 2 | 2014.11.09. 11:26 http://cafe.daum.net/foliagw/77iU/19890
★기네스 북에 오른 朝鮮時代 人物들★ 
★기네스 북에 오른 조선시대 인물들★ 7개 국어에 능통했던 신숙주 | 보통 4-5개의 국어에 능통한 사람을 보고도 천재라고 극찬을 한다. | 그런데 한사람이 7개국를 할 수 있다면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 바로 조선조에 영의정 을 지낸 | 범옹 신숙주가 주인공이다. | 정치적인 얘기는 접어두고 학자적으로만 평가한다면 그는 뛰어난 언어학자였으며 한국최초의 | 일본관련책 해동제국기를 저술하는등 어문학에 많은 족적을 남겼다. | 그는 특히 설총의 이두문자는 물론 중국어, 몽고어, 여진어, 일본어, 등에 능통했으며 | 인도어, 아라비아어, 까지도 터득했다고 한다. | 명문가답게, 일제하 독립투쟁의 주역들인 단재 신채호, 신규식 선생 등이 그의 후손들이다. |
76세에 처음 장가들고 99세까지 장수한홍 홍유손 | 조선시대 하면 사내아이는 보통 10세를 넘으면 장가를 가게 되는데, 무려 76세의 죽을 나이에 | 첫장가를 가고 아이를 얻었다는 기록이 있다. | 장본인은 홍유손.그는 소위 죽림칠현으로 속세를 떠난 청담파를 자처하는 인물이다. | 76세에 장가를 들어 아들 지성을 낳고 99세까지 살다간 조선시대 기인중의 한명이다. | 같은 죽림칠현이자 생육신 이었던 남효온은 그를 평해 [글은 칠원같고 시는 산곡을 누빈다] | 고 하였다. | 그는 거의 기인에 가까웠으며 특히 세조가 정권을 잡은후 김시습, 남효온, 등과 어울리면서 | 세상을 비관하고 냉소로 일관하면서 풍자적인 인생을 살았다. | 99세의 천수를 누린 그는 역사 인물사전에 나오는 최장수 인물이 되고있다. |
왕의 얼굴한번 보지도 않고 정승에 오른 윤 증
| 그는 과거에 급제하지 않았다. | 우암 송시열의 제자로 당쟁의 한축이었으며 재야의 막후실력자 소론의 영수 였다. | 윤증은 왕의 얼굴한번 보지 않고 우의정 까지 올랐던 우리나라 역사상단한명밖에 없는 | 인물이었다. 그가 과거에도 응시하지 않았는데 그가 받았던 관직을 보면 36세때 내시교관부터 | 공조정랑, 사헌부 지평, 호조참의, 대사헌, 우찬성, 좌찬성, 83세때 판돈녕부사까지 계속 관작이 | 승진되면서 제수 받았으나 모두 사양하였다. | 어쨌든 그는 출사하지도 않은채 재야에서 일정한 세력을 등에 업고 막강한 영향력을행사하면서 | 한번도 조정에 나가지 않고 왕의 얼굴도 보지 않으며 정승이되는 진기록을 남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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