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ぼれ花-石原裕次郎 作詞 萩原四朗 作曲 上原賢六
一 紅い 野薔薇が ただひとつ 荒野の隅に 咲いている ものみな枯れた 山かげに 風に震えて 咲いている
二 ちょうど去年の いま頃か 泣くなと言えば なお泣いた あの娘の帯に バラひとつ 咲いていたのを 憶いだす
三 寒い夕陽が 落ちたとて 荒野の薔薇よ 散るじゃない お前も俺も こぼれ花 おなじさだめの こぼれ花
四 紅い 野薔薇が ただひとつ 荒野の隅に 咲いている ものみな枯れた 山かげに 風に震えて 咲いている
東京めぐり、長瀞 書店에 가 보면 日本을 紹介하는 觀光 案內冊이 눈에 많이 띄는데요. 實際 東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곳을 즐겨 찾는지 現地人의 눈을 通해 알아봅시다.
池袋(いけぶくろ)에서 特急 レッドアロー를 타고 秩父(ちちぷ)까지 約 한 時間 오늘의 目的地는 長瀞(ながとろ)로,시골 같은 閑寂한 雰圍氣와 맛있는 飮食을 맛보기 爲해 왔습니다.
長瀞의 ‘瀞(とろ)’란 ‘江물이 깊고 조용하게 흐르는 곳’을 意味하는데 그런 區間이 굉장히 길어서 長瀞라는 이름이 붙었다고 합니다.
窓 밖으로 스쳐가는 시골 風景을 바라보면서 到着한 駅은 ‘西武秩父(せいぶちちぶ)’. 여기서 換乘해 ‘御花畑(おはなばたけ. 꽃밭이라는 뜻) 駅’에서 내리면 되는데요. 御花畑駅 이름이 매우 깜찍하죠?
------------------------------------------駅にたどり着くと、かわいいレトロな駅舎が。ノスタルジックな雰囲気。歩いてい射酌場があったり、古めかしいテレビが飾ってあったり。
駅에서 내리자 復古風의 귀여운 駅舎가 맞아줍니다. 鄕愁를 불러일으키는 雰圍氣 걷다 보니 射擊場도 있고 예스러운 텔레비전도 裝飾되어있고,
-------------------------------------------- 駅에서 나와 곧장 걸어 ‘宝登山神社(ほどさんじんじゃ)’에 도착 이곳은 火災를 막아주는 神을 모시고 있으며 佛敎 修行者들의 修行場所로 有名한데요. 建物 色이 무척 華麗해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寺刹 建物은 多樣한 彩色이 되어 있어 보기만 해도 눈이 즐거워집니다. 纖細한 彫刻 亦是 마음이 便안해지는 느낌. 예쁜 色彩에 저도 모르게 넋을 잃고 쳐다보았습니다.
宝登山神社에서 參拜를 마치고 이번에는 山 頂上으로. 딱히 登山服을 차려 입지는 않았지만 어린이라도 한 時間 程度면 頂上에 到着합니다. 라는 말을 믿고 올라가 보았습니다.
아, 그런데 정말 힘들었습니다. 사실 로프웨이가 있는데 타지 않았거든요. 내려갈 땐 꼭 로프웨이를 타야지! 하고 다짐했습니다. 실제로 걸어보니 두 時間 程度 걸렸는데요. 登山服을 입은 사람도 있었지만 하이힐만 아니라면 充分히 오를 수 있는 길입니다.
宝登山 頂上에는 납매 정원이 펼쳐져 있는데 올해는 아직 날이 쌀쌀해서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예쁜 꽃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山頂にこんなきれいな花が咲いているなんて!苦労して登ってきたがあったなぁ。と感動もひとしお。
山 頂上에 이렇게 예쁜 꽃이 피어있다니! 苦生해서 올라온 보람이 있다며 또한 感動.
------------------------------------------ 납매는 梅花와 비슷한 노란 꽃을 피우며 1~2月에 絶頂을 이룬다고 하는데요. 香氣가 매우 强해 庭園 全體에 꽃 내음이 풍겨왔습니다. 눈 아래로 펼쳐지는 나가토로의 風景도 굉장히 멋있었는데요. 마치 건너便에 보이는 山에서도 봄 香氣가 느껴지는 것 같았습니다.
예쁜 꽃과 風景을 한껏 즐긴 뒤 슬슬 내려가 볼까 하고 로프웨이 搭乘場으로 가자 햇볕이 내리찍는 山 傾斜面에 드문드문 예쁜 福寿草(ふくじゅそう)가 피어있었습니다. 아직 쌀쌀했지만 植物들은 確實히 봄을 느끼고 있구나 하며 살짝 感動. 힘들지만 山에 올라와 보니 좋네요. 主人과 함께 온 작고 귀여운 강아지들도 로프웨이를 탔답니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로프웨이. 平素에서는 탈 일이 없어서 조금 두근두근했는데요. 점점 가끼워져 오는 로프웨이를 仔細히 살펴보니 ‘밤비(디즈니 만화의 아기 사슴 캐릭터)’라는 글자가 쓰여 있어 살짝 웃음이 나왔습니다. 그러고 보니 색도 비슷하네요.
다음 날에는 배를 탈 수 있다는 소리를 듣고 船着場에 가보자 ‘따끈따끈 배 船着場’이라는 看板이. 따끈따끈 배가 뭐지? 라는 궁금증을 품고 표를 끊어 江 쪽으로 내려가자 그곳에는 こたつ(나무틀에 화로를 넣고 그 위에 이불 등을 씌운 일본의 난방기구)를 실은 작은 배가! 반가운 마음에 부랴부랴 배에 올라탔습니다.
------------------------------------------長瀞のコンセプトって、もしかして「レトロ」なのかなあ・・・。ちなみにもう一つのラインのロープウエイには、「もんきー」とかいてありました。
나가토로의 콘셉트는 혹시‘복고’인가…? 참고로 또 한 줄의 로프웨이에는 ‘몽키(원숭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 날이 무척 추웠지만 意外로 사람이 많았는데요. 시원시원하게 說明해 주는 뱃사공. 岩畳(いわだたみ)라고 불리는 長瀞 周邊의 바위는 하나의 바위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요. 바위가 自然的으로 隆起함에 따라 多樣한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地質學者들도 자주 찾는 곳이라고 합니다.
아름다운 녹색 빛을 띤 바위나 호랑이 바위라고 불리는 줄무늬 모양의 바위 等 재미있는 바위가 속속 登場! 또 추울 때에는 커다란 고드름이 생기는 瀑布 等 都市에서는 만날 수 없는 自然의 魅力이 가득한 곳이었습니다. 겨울에는 水量이 적기 때문에 힘찬 물줄기를 즐길 수는 없지만 여름이 되면 스릴 滿点의 뱃놀이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1泊 2日의 長瀞 쁘띠旅行. 눈 깜짝할 사이에 時間이 지나갔네요. 돌아오는 길엔 조금 궁금했던 ‘わらじカツ丼’을 먹었는데요. 그릇을 삐쳐나올 程度로 커다란 돈가쓰가 턱 하니 얹혀 나왔습니다. 서둘러 寫眞을 찍고 얼른 한 입! 맛있는 소스와 돈가쓰가 밥과 잘 어울려 정말 맛있었습니다. 가쓰동 亦是 눈 깜짝할 사이에 뚝딱. 마지막엔 뱃속까지 즐겁게 해준 秩父,長瀞로 旅行. 날이 풀리면 다시 한번 찾아가고 싶네요.
------------------------------------------「わらじ」って、昔の日本で履かれていた。ワラで出来た履物なんだけど。それに似てるってこと?期待と不安ですきっ腹を抱えていると、来た来た!でかーい!
“와라지”는 옛날 日本에서 신던 집신 인데요. 그것과 닮았다는 건가? 期待와 不安으로 주린 배를 움켜쥐고 있자. 왔다 왔다! 멍청 커!
------------------------------------------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