潮来夜曲-菊池章子 作詞 関沢順一郎 作曲 長津義司
一 一夜泊まりは 侘しゅてならぬ 旅の鳥なら なおさらに せめて情を アヤメの花へ かけて愁いを 忘れましようか 捨てましょうか
二 河原真菰を 照らして淡い 烟び泣くよな 八日月 所詮流れの 旅路の夢は 明けりゃ儚い 別れ泪の うすえにし
三 呼んで呉れるな 利根川千鳥 呼べば未練が また残る いとし面影 心に秘めて さらば さよなら 恋の潮来よ さようなら
今西本店 日本에는 집안의 事業을 代代로 이어가는 飮食店과 商店 等 곳곳에서 老輔를 発見할 수 있는데요.
古都 奈良市의 繁華街인 三条通り(さんじようどおり)中心地에 있는 (株)今西本店. 江戸時代末期(18世紀後半)부터 이어져 온 奈良漬(ならづけ: 술지게미에 菜蔬 等을 절인 食品) 老舗입니다. 現在 主人인 今西泰宏(いまにしやすひろ)氏는 5代째지 만 数十代 前부터 이어져 내려와 正確한 創業年度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奈良漬 商店이 널린 奈良에서도 가장 오래된 商店 中 하나입니다.
JR 奈良駅에서 걸어서 10分,私鉄인 近鉄奈良駅에서는 5分이 걸리는데요. 조금 걷다 보면 世界文化遺産에 登録에 登載되어 있는 興福寺(こうふくじ),東大寺(とうだいじ),春日大社(かすがたいしゃ) 等 寺院이 次例次例 나타납니다.
唯一の「純正奈良漬」 奈良漬란 흰 박,오이,가지,小型 수박,무,조롱박 等의 菜蔬類를 술지게미에 담근 절임으로 예부터 奈良의 特産品으로 有名합니다.
今西本店 奈良漬의 가장 큰 特色은 日本에서 唯一하게 全国観光土産品公正取引協議会에서 ‘純正’이라는 名稱을 許可 받은 点입니다. ‘純正’이란 甘味料, 保存料, 着色料 等을 全혀 使用하지 않고 清酒 술지게미만으로 만들었다는 뜻입니다. 놀라운 것은 소금에 절인 菜蔬를 술지게미에 담근 뒤 먹을 수 있게 될 때까지의 熟成期間. 第一 짧은 박이 3年, 오이와 수박은 7~9年, 가장 긴 것은 14年입니다. 그 동안 6번이나 새로운 술지게미로 反復해 갈아주어 塩分과 水分을 빼는 伝統的 인 方式을 固守하고 있습니다. 一般的으로 販売되는 奈良漬는 6個月 前後에서 길어야 1年 程度 된 것입니다.
또 하나 놀라운 点은 奈良漬의 色깔. 一般的으로 奈良漬라고 하면 褐色에 가까운데 今西本店의 奈良漬는 긴 熟成期間을 反映하듯 거의 새까만 色! 처음 산 사람들은 모두 ‘앗! 어떤 맛일까?’라며 걱정할 것입니다. 그런데 먹고 나서 또 한번 깜짝! 그렇게 달지 않고 산뜻한 맛으로 香도 좋고 깊이가 있어 대단히 맛있습니다. 純正이 아닌 다른 奈良漬는 대개 달고 짜고 술 냄새가 난다 고합니다.
おいしい食べ方 今西 氏는 “오랜 期間 절여 놓았기 때문에 알코올 含油度가 높아서 잘라서 바로 먹으면 술을 잘 마시는 사람도 먹기 힘듭니다. 먹을 때는 술지게미를 조금 씻어내고 적어도 3日,술에 弱한 사람은 5~10日은 冷蔵庫에 넣어둔 뒤에 드십시오. 그리고 가능한 한 두껍게(4~6mm程度) 썰어 주세요"라고 强調했습니다. 덧붙여 술지게미에 담가 두면 40度 以下에서 2年 以上 保存할 수 있다고 합니다.
今西 氏는 “クラッカー에 チーズ를 얹은 뒤 수박 奈良漬를 올려 먹는 것을 推薦합니다. 또 오이 奈良漬를 다져 복음 밥 위에 술술 뿌려 드셔도 맛있습니다" 그리고 “다쓴 술 지게미에 生鮮이나 고기 等을 절이면 맛있어요"라고 웃으며 덧붙였습니다.
“하나하나 手苦와 時間을 들여 손수 만드는 方式이 언제까지 持續될지는 모르겠지만 真品이 적어진 요즘 世上에 이런 商店이 한 곳 程度 있어도 좋지 않을까요?" 라고 말한 今西 氏의 웃는 얼굴이 매우 印象的이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