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逢いたかったぜ-五木ひろし///騒々しい既存の市場がある所上野

bsk5865 2013. 3. 19. 08:50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3.03.19 06:44

 

逢いたかったぜ-五木ひろし///騒々しい既存の市場がある所上野(D)|★....演歌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KTiH/3033 


逢いたかったぜ-五木ひろし


逢いたかったぜ-五木ひろし

作詞 石本美由起 作曲 上原げんと


逢いたかったぜ 三年ぶりに
逢えて嬉しや 呑もうじやないか
昔なじみの 昔なじみの お前と俺さ
男同志で 酒くみ交す
街の場末の おゝ 繩のれん


生まれ故鄕の 想い出話し
今宵しみじみ 語ろじゃないか
昔なじみの 昔なじみの お前と俺さ
こんど  あの娘に  出逢ったならば
無事(まめ)で居るよと おゝ 言ってくれ


誰が流すか ギターの唄に
遠い思い出 偲ぼじゃないか
昔なじみの 昔なじみの お前と俺さ
夢が欲しさに 小雨の路地で
泣いたあの日が  あゝ 懷かしい


騒々しい既存の市場がある所上野

번쩍 번쩍한 建物에 洗鍊된 사람들 예쁜 가게들이 참 좋게 보이지만 자꾸 보면 感興이 줄어드는 氣分이군요 안타깝게도 여기저기를 再開發의 요란한 騷音이 들리는 것은 日本도 마찬가지고 거리 곳곳에서 옛 자취가 점점 사라져 가네요

韓國에서 살던 日本人은 韓屋이 사라져가는 것을 아쉬워합니다만 反對로 日本의 傳統家屋이 없어지는 것을 볼 때면 亦是 같은 생각이 들곤 합니다 모두가 開發이라는 이름 下에 살아 저가는 아쉬움이 懇切한 6月 장맛비가 暫時 멈춘 週末 アメ横(あめよこ)市場을 찾아갔습니다 市場에 가면 萬物이 生動하는 느낌을 받게 되지요 一定한 목소리 높이로 呼客하는 사람 눈가에 주름 잡힌 얼굴로 웃는 아저씨도 보고 하여간 市場은 살판 나는 곳이었습니다

アメ横의 名物인‘アメ横焼’손바닥만한 お好み焼인데 價格은 200円 市場을 돌아다 출출할 때 虛飢를 避하기엔 그만이지요 아저씨도 아줌마도 아가씨도 모두가 서서 먹지요 JR 山手線(やまのてせん)을 타고 上野駅에서 내려 中央出口로 나가면 바로 アメ横 市場入口가 됩니다

市場 안에는 寿司집도 많은데 回転寿司屋 大江戸(おおえど)는 열 접시 程度에 一千円이니 滿足스러운 價格이지요

또 日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スカジャン점퍼는 반짝반짝 광택이 나는 새틴 素材로 日本風의 紋樣으로 刺繡가 놓여져 있어 外國人들이 많이 選好하지요

그리고 커가 작은 사람은 日本에서 靑바지 하나라도 흐뭇하게 살 수가 있습니다 靑바지를 韓國에서처럼 몽땅 잘라내지 않아도 되지요 커가 작은 게 欠이 되지 않고 그저 平凡한 이곳 商人들은 오히려 같은 東洋人인데 키가 큰 韓國 사람을 신기해합니다

길거리 飮食으로 人氣를 끌고 있는 주먹만한 크기의 超大型 ‘たこ焼’ 一名 ‘爆弾焼(ばくだんやき)’라고 부르는데 人氣 滿点입니다

アメ横에서는 海産物을 싸게 살 수도 있는데 저녁 때가 되면 떨이로 파는 곳이 많아 아주 싸게 살수가 있습니다

市場에서는 人生事 모두가 마찬가지라는 平凡한 생각이 저절로 듭니다 어떻게든 팔아보려는 아저씨의 意圖된 微笑도 그렇습니다

アメ横는 洗鍊된 곳은 아닙니다만 신발가게를 둘러봐도 옷 가게를 둘러봐도 低廉하고 無難한 것 들뿐입니다

떠들썩한 시장을 뒤로하고 上野公園으로 가면 市民 休息空間으로 많은 市民들이 愛用하는 곳으로 公園 內 연못에는 보트를 즐기는 戀人들로 가득합니다

上野駅으로 돌아가는 길가에는 冷麵을 파는 韓國飮食店도 많이 있습니다 그런데 冷麵 맛이 영 아니더군요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