浩太朗音頭-里見浩太朗 作詞 土橋成男 作曲 市川昭介
一 さても この座のみなみな樣よ 老いも 若き さあ歌いましょ 胸もはずむよ この音頭 あおいの ご紋に 落とし差し 風に乱れぬ 若衆まね 劍はつよいが 情けにゃ弱く 男の夢に 命をかけた 花も盛りの 晴れ 舞台 ここはうわさの 浩太朗 ごきき樣の お楽しみ 精魂こめで つとめます
二 さても この座のみなみな樣よ 老いも 若きも さあ舞りましょ 胸もはずむよ この音頭 しまの合羽に 三度笠 まといかついで けんかどり 惡に強いが 涙にゃ弱く 男の意地に 命をかけた 花も盛りの 晴れ 舞台 ここはまことの 浩太朗 ごきき樣の お幸せ 心のそこから祈ります
四月の祭り 4月에는 全国的으로 벚꽃이 滿開해 모두들 ‘꽃놀이’를 가기 마련이지만 꽃놀이가 아닌 絢爛하고 華麗한 수레 祭り에 對해 紹介 드립니다.
京都의 祇園祭(ぎおんまつり) 高山市의 高山祭(たかやままつり)와 더불어 日本 3大 수레 祭り 中 하나로 꼽히는‘長浜曳山まつり’. ‘曳山(曳山)’란 祭り에 쓰이는 수레를 말하며 이 祭り의 가장 큰 特徵은 祭り의 主人公이 아이들이라는 点입니다.
長浜曳山まつり 4월 13日~16日까地 滋賀県(しがけん) 長浜市에서 열리는 祭り全国統一을 이룬 豊臣秀吉(1537年~598年)가 아직 長浜城의 城主였던 1570年代, 첫 아들이 태어난 것을 기뻐하며 마을 住民들에게 金을 나눠주었는데 住民들이 이 金으로 열두臺의 曳山를 만들어 長浜八幡宮(ながはまはちまんぐう)으| 祭礼 때 行進을 했고 이것이 祭り의 始初가 되었다고 합니다. 사람들은 曳山 위에 舞臺를 만들어 歌舞伎(かぶき) 公演을 하며 마을을 行進했는데 그것이 現在의 祭礼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長浜가 發展하면서 18世紀 무렵부터는 各 마을에서 曳山를 改造하고 華麗한 粧飾을 달게 되었는데 이렇게 絢爛하고 華麗한 수레는‘움직이는 美術館’이라고도 합니다. 現存하는 大部分의 曳山는 그 時代에 만들어진 것으로 가로 약 3m, 세로 약 7m, 높이 약 7m 程度로 巨大하며 1層은‘어린이 歌舞伎’의 舞臺로 使用됩니다. 歌舞伎를 演技하는 아이들은 5~12歲 程度의 男子아이들로 어른에게 뒤지지 않는 名演技를 펼칩니다.
4月 15日 저녁부터 お旅所(お旅所: 神社의 祭礼 때 神位를 모신 가마를 暫時 멈춰두는 곳)에서 어린이 歌舞伎가 次例로 열리는데 燈을 밝힌 曳山가 한곳에 모여있는 光景은 그야말로 幻想的이며 ‘長浜曳山まつり의 曳山行事’라는 이름으로 ‘重要無形民俗文化財’로 指定되어 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