ゴンドラの唄-ペギ－葉山
作詞 吉井勇 作曲 中山晋平 元唱 松井須磨子
一
いのち短し 恋せよ少女（おとめ）
朱（あか）き唇 褪（あ）せぬ間に
熱き血潮の 冷えぬ間に
明日の月日は ないものを
二
いのち短し 恋せよ少女
いざ手をとりて 彼（か）の舟に
いざ燃ゆる頬を 君が頬に
ここには誰れも 来ぬものを
三
いのち短し 恋せよ少女
波に漂う 舟の様（よ）に
君が柔手（やわて）を 我が肩に
ここには人目も 無いものを
四
いのち短し 恋せよ少女
黒髪の色 褪せぬ間に
心のほのお 消えぬ間に
今日はふたたび 来ぬものを
歌の背景
松井須磨子의 노래가 없어 아쉽습니다.
松井須磨子는 1886年 長野県 松代에서 태어나 上京하여 早稲田大学 教授 島村抱月이 主催하는 劇団“文芸協会”의 俳優養成所에 들어갑니다.
첫 公演“햄릿”의 오필리아(Ophelia)에서 認定을 받아 繼続해 “人形の家”의 “ノラ” 等으로 成功을 거두고 劇団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그 사이 妻子가 있는 스승 島村抱月과 恋愛関係가 되어 世上의 非難을 받고 文芸協会에서 追放됩니다.
그러나 그것에 屈하지 않고 같이 早大에서 쫓겨나온 島村抱月과 함께 劇団 “芸術座”를 結成하고 以後 女子團長으로 毎 公演에서 主役으로 演技를 합니다.
이 公演에서는 須磨子가 劇中의 노래를 부르는 것이 特色으로 特히 “復活”로 불러진 “カチューシャ の唄”나“その前夜”의“ゴンドラの唄” “生ける屍”“さすらいの唄”는 큰 評判을 받았습니다.
이 노래를 作曲한 사람이 長野県에서 上京하여 抱月의 書生이 된 中山晋平입니다 中山晋平은 이 노래들의 作曲으로 一躍 有名作曲家가 되고 以後“船頭小唄”“出船の港”“東京行進曲”“東京音頭” 等 히트曲을 次例 次例 発表합니다.
歌謡曲이나 民謡 外에 “舌切雀”“証城寺の狸囃子”“砂山”“てるてる坊主” 等의 童謡도 많이 作曲하였습니다.
“ゴンドラの唄”의 作詞者는 明星派의 歌人으로 出発하여 石川啄木 等과 함께 文芸誌“スバル”의 創刊에 參與한 吉井勇입니다.
吉井勇는 伯爵家의 次男으로 태어났습니다만 長男이 일찍 죽어 嗣子(맏아들)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放蕩과 癡情으로 나날을 보낸 끝에 爵位를 返上하고 京都에서 晩年을 보냅니다.
“人の世にふたたびあらわぬわかき日の宴のあとを秋の風ふく”(酒ほがひ) 等 名曲을 많이 남기고 있습니다.
松井須磨子는 急逝한 島村抱月의 뒤를 쫓아 1919年 “カルメン” 公演中에 自殺합니다 “ゴンドラの唄”는 戦後 黒沢明 監督의 傑作의 하나인 “生きる”에 依해 다시 有名해 졌습니다.
志村喬가 눈이 내리는 児童公園에서 홀로 그네를 타며 “ゴンドラの唄”를 흥얼대며 부르는 黒沢明 監督의 映画 “生きる”에서 市役所의 市民課長인 志村喬가 이 노래를 幸福스럽게 부르는 싱이 있었습니다.
그는 30年間 無欠勤이란 模範的인 公務員입니다만 어느 날 自身이 胃癌으로 余生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됩니다 먼저 死別한 아내와의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에게 冷待를 받으며 絶望과 孤独으로 거리를 彷徨하게 되고 거리로 나온 그는 못 먹는 술까지 마시게 됩니다.
“ああ、自分の人生はいったい何だったのか？…”그는 사는 것에 意味를 생각하기에 이르러 人生의 最後의 時間을 작으나마 市民의 도움이 되는 일을 하기로 決心합니다 지닌 歲月 機械的으로 処理했던 낡은 陳情書를 들쳐내 변두리 低地帶를 埋立하여 작은 児童公園을 만드는데 精力을 쏟다가 죽는……다고 하는 映画입니다.
住民의 要望을 죽을 힘을 다해 実現하고 그의 努力으로 児童公園이 完成되었습니다 그리고는 싸락눈이 내리는 밤 完成된 公園 그네에 앉아 흔들면서 그는 “ゴンドラの唄”를 즐거운 듯 부르고 있었습니다.
松井須磨子의 노래가 저에게는 없어 ペギ－葉山 노래로 代替하였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