母恋三味線-大月みやこ 作詞 たなかゆきお 作曲 川上英一
一 いつの間にやら ネオンの町に 涙いろした 雨が降る 娘ざかりを さすらいの 三味にまかせた 身の上よりも 聞いて下さい 流し唄
二 どこか知らない 遠くの空で 母が呼ぶよな 声がする すがりつくよに 振り向けば つなぎ止めてた 希みの糸が なぜか情なく また切れる
三 愛想笑いも 上べの仕草 心も止めない ひとり旅 たとえ私は 濡れたとて せめて三味だけ 濡れないように そっとかばった 露地の裏
バスで旅立つ九州横断旅行 2
九州横断バスの出発地熊本市 지난번에 紹介한 대로 九州横断 버스는 全 區間 豫約制이기 때문에 미리 豫約해야 합니다. JR 熊本 駅에도 停車하지만 熊本城(くまもとじょう),商店街와 가까운 熊本 버스센터로 豫約하는 것이 便합니다. 버스를 탈 때 乘務員이 豫約된 이름을 確認하며 サンキュペス는 下車할 때 보여주면 됩니다.
熊本市는 熊本県의 県庁 所在地이자 南九州와 北九州를 連結하는 交通의 要地로 옛 모습과 現代的인 모습이 잘 어우러진 아름다운 都市입니다. 余裕롭게 둘러볼 수 있으면 좋겠으나 日程이 빠듯하다면 반나절 程度 時間을 내어 主要 觀光地를 둘러보시지요.
熊本城은 日本 3大 城 中 하나로 壬辰倭亂 때 朝鮮을 侵略한 加藤清正{かとうきよまさ)가 朝鮮의 城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지었다고 합니다. 韓國人 立場에서는 조금 氣分이 妙하지 만 雄壯한 天守閣과 望樓 歷史館 等 볼거리가 많습니다. 城 周邊은 벚나무로 둘러싸여 있어 봄철에는 꽃놀이 場所로 유영합니다.
入場時間은 8:30~18:00 이고 入場料는 成人 500엔,初 •中 學生-200엔인데 サンキュペス를 提示하면 100엔 割引 받을 수 있습니다. 城 아래에는 江戸時代의 建物을 그대로 再現해 놀은 商店街 桜の馬場城菜園(さくらのばばじょうさいえん)이 있으니 食事를 하거나 紀念品을 골라 보세요.
또 다른 觀光地는 水前寺成趣園(すいぜんじじょじゅえん).熊本地方을 다스렸던 細川(ほそかわ) 家門의 別莊을 公園으로 만든 곳으로 물의 고장인 熊本 답게 맑은 물이 가득한 人工 연못과 亭子,獨特한 模樣의 나무가 調和를 이룬 庭園이 아름답습니다. 入場料는 成人 40O엔,初 •中學生 200엔.
한便 저녁 6時(겨울철에는 5時) 以後에는 大部分의 觀光地가 門을 닫으므로 商店街로 발길을 돌려보시지요 熊本버스센터 맞은 便으로는 約 500m 에 이르는 긴 쇼핑 거리가 펼쳐지는데 옷 가게,雜貨店,트럭스토어 等 구경할 것도 많고 熊本의 名物인 라멘,돈 가스 等 먹을 것도 많습니다. 늦게까지 營業하는 곳도 있으므로 食事 後 茶를 마시거나 선술집에서 가볍게 한잔 하는 것도 좋습니다.
火山ガスが燃え上がっている阿蘇山 阿蘇山은 日本에서 가장 먼저 國立公園으로 指定 된 곳. 阿蘇山이라는 이름의 山이 있는 것은 아니고 다섯 個의 봉우리를 묶어 부르는 이름입니다. 그 中 가장 有名한 것은 지금도 火山 活動을 하고 있는 中岳(なかだけ)인데 阿蘇山西駅(あそさんにしえき)에서 頂上에 있는 噴火口까지 케이블카를 運行하고 있습니다.
阿蘇山에 갈 때 注目해야 할 버스는 熊本駅에서 10時 46分에 出發하는 九州横断バス 7號와 ベップ交通センター에서 9時 8分에 출발하는 4호 버스 .7호와 4호 버스는 阿蘇山西駅에서 90分間 停車하므로 時間을 알차게 쓰고자 하는 旅行者에게 眼性맞춤입니다. 이 두 버스의 乘車料金에는 点心이 包含되어 있지만 サンキュペス 利用者는 該當하지 않으니 点心으로 阿蘇山西駅의 名物,검은 깨 라멘을 먹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버스가 阿蘇國立公園에 進入하면 쌀을 쌓은 것처럼 보인 다는 噴火口 ‘米塚(こめつか)’넓은 草原이 펼쳐진 ‘草千里(くさせんり)’ 等 觀光地에 對한 案內 放送이 나오므로 듣기 演習 謙 集中해서 들어보세요. 阿蘇山西駅에서 出發하는 케이블카는 平素에는 20分,盛需期에는 6~15分 間隔으로 運行하며 搭乘料는 往復 1,000엔(片道 600엔)으로 サンキュペス 利用者는 往復 티켓을 100엔 割引 받을 수 있습니다.
나무 한 그루 없는 火山地帶를 내려다보며 約 4分間 올라 가면 頂上에 到着하는데 中岳는 世界에서 唯一하게 안을 볼 수 있는 噴火口로 깊이 100m,둘레 4km의 噴火口에서 火山 가스가 피어 오르는 모습이 壯觀을 이룹니다.
날씨와 가스 농도에 따라 入山이 禁止될 수도 있으니 가기 前에 케이블카 運行 與否를 參考하세요.
올라갈 때는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올 때는 탁 트인 風景을 바라보며 20紛 程度 걷는 것을 推薦하는데,4호나 7호 버스를 타면 時間이 不足할 수 있으므로 케이블카 運行 時間과 食事 時間,徒步 時間을 考慮해 計劃的으로 움직여야 합니다.
美しい温泉村黒川 黒川(くろかわ)는 마을 中心을 흐르는 江 兩 쪽으로 아기자기한 가게와 溫泉旅館이 모여 있는 작은 마을로 衰落한 溫泉을 再整備해 지금은 日本에서 손꼽는 觀光地가 되었습니다.
交通手段이 버스밖에 없고 福岡나 熊本에서 세 時間 程度 걸리기 때문에 잠깐 들리기에는 아쉽지만 이곳의 宿所는 大部分 映畵나 드라마에 等에는 伝通 溫泉旅館이기 때문에 하룻밤 묵으려면 꽤 부담이 된다. 普通 宿泊 料金과 朝食,夕食이 包含되어 있는데 1 人當 15,000엔 부터 비싼 곳은 50,000엔 以上인 곳도 있습니다. 단 仲居(なかい)라고 하는 종업원의 극진한 서비스를 받으며 正統 日食 要利를 먹고 閑寂하게 溫泉을 즐기고 싶다면 꼭 黒川에 宿泊을 하도록 하세요.
각 旅館에는 施設과 成分이 다른 溫泉이 있어 이곳을 돌아보는 것이 가장 큰 재미입니다. 숲 속에서 自然을 바라보며 溫泉을 즐기는 사이 몸도 마음도 힐링이 됩니다. 溫泉 利用 料金은 500엔인데 溫泉組合 事務室인 風の屋(かぜのや)에서 販売하는 뉴토테가타(入場手形. 1,200엔)를 사면 24個 溫泉旅館 中 세 곳을 自由롭게 利用할 수 있습니다. 溫泉을 利用할 때마다 圖章을 찍어주는데 紀念으로 가지고 가거나 마을 中心에 있는 神社에 걸어 두기도 합니다. 大部分의 旅館은 江을 따라 늘어서 있어 걸어 다닐 수 있지만 멀리 떨어진 곳에는 송영 버스를 타고 가야 합니다. 번거롭긴 해도 山속으로 들어갈수록 自然을 가깝게 느낄 수 있으니 한 군데 程度는 멀리 가보는 것을 推薦합니다. 男性 들에게 喜消息(?)이라면 女性 露天湯은 女性專用이지만 男性 露天湯은 女性도 使用할 수 있는 男女 混湯이라고 하지만 實際로 使用하는 女性은 거의 없다고 합니다.
黒川에 묵는 사람들은 大部分 溫泉旅館에서 밥을 먹기 때문에 食堂이 없는 代身 디저트 가게가 많은데 팔이 들어간 디저트를 파는 白玉つ子(しらたまっこ), 슈크림이 맛 있는 patisserie麓(파티스리 로쿠),多樣한 せんぺい(전병)를 맛 볼 수 있는 もち焼きせんぺい가 有名합니다.
魅力にあふれる由布院 由布院(ゆふいん)은 童話 속 世上 같은 雰圍氣로 女性에게 人氣 滿点인 觀光地. 閑寂한 黒川와 달리 溫泉,博物館,美術館,紀念品 가게,飮食店,카페 等이 있어 恒常 旅行者로 북적입니다.
반나절 日程이라면 JR 由布院 駅에서 始作해 商店街인 湯の坪道(ゆのつぼみち)를 구경하며 金隣湖(きりんこ)까지 가는 코스가 一般的인데 代表的인 먹거리로는 비스 피크(B-Speak)의 롤케이크,금상 고로케, 벌꿀 아이스 크림 等이 있습니다. 하지만 눈물 나게 맛있다기보다는 觀光地의 別味 程度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 紀念品 가게도 많아서 고양이와 개를 테마로 한 商品,나만의 젓 가락,크리스털 製品,캐릭터 商品,日本 느낌이 물씬 나는 가방과 우산 等 多樣한 商品을 販売합니다.
하지만 金隣湖까지는 빨리 걸으면 25分 程度 밖에 걸리지 않으며 캐릭터나 액세서리에 興味가 없다면 名聲만큼 感動을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는 不便한 眞實. 事實 由布院의 眞價는 찬찬히 둘러봐야 알 수 있습니다. 自轉車를 빌려 골목을 다녀보거나 새벽 무럽 안개가 피어 오르는 金隣湖를 보고 音樂에 關한 美術品을 展示하는 아르테지오 美術館, 現代 美術을 代表하는 샤갈의 作品이 展示된 샤갈 美術館을 보는 것도 推薦합니다.
또 由布院은 日本에서 손꼽히는 湧出量을 자랑하는 溫泉 마을로 露天湯을 즐길 수 있는 高級 溫泉旅館도 있고 負擔없이 宿泊할 수 있는 게스트 하우스도 있어 選擇의 幅이 넓습니다.
參考로 九州横断バス 5號와 6號는 由布院을 지나지 않으며 由布院에서 福岡로 移動하는 버스는 賣盡 되는 境遇가 많으므로 반드시 豫約해 두세요.
日本最大の温泉休養地別府 別府(べっぷ)는 日本 最大의 溫泉都市로 市內 곳곳에서 水蒸氣가 올라오는 모습은 日本을 象徵하는 風景입니다. 山 속에 자리한 黒川, 由布院에 比해 閑寂한 느낌은 없지만 高級 溫泉부터 100엔~200엔에 利用할 수 있는 溫泉까지 多樣하며 宿所도 비즈니스 호텔에서 溫泉 旅館,게스트 하우스까지 選擇의 幅이 넓습니다.
그 中 가장 有名한 것은 明治時代에 門을 연 竹瓦温泉(たけかわらおんせん). 近代産業遺産으로 指定된 由緖깊은 곳이지만 沐浴費는 단 100엔! 또 別府 駅 東쪽 出口에 있는 駅前高等温泉(エキマエこうとうおんせん)도 90余 年의 歷史를 자랑하는데 이곳에서는 게스트 하우스도 運營하고 있어 多人室 1,500엔,1人室 2,500엔이라는 착한 價格에 宿泊할 수 있습니다.
別府에서 가장 有名한 것은 뭐니뭐니해도 地獄巡禮입니다. 이 地役은 예로부터 溫泉이 솟아 사람이 살 수 없다고 해서 地獄이라는 別名이 붙었는데 色과 모습이 다른 9個의 溫泉이 神秘롭습니다.
JR 別府 駅에서 버스를 타고 海地獄(うみじごく) 또는 鉄輪(かんなわ) 停留場에 내리면 되는데 2,000엔의 共通券을 購買하면 金龍地獄(きんりゅうじごく)를 除外한 8곳을 볼 수 있습니다.(各 入場料는 400엔, 金龍地獄는 200엔). 곳곳에 足湯이 있고 水蒸氣로 찐 고구마나 옥수수를 팔거나 地熱을 利用해 熱帶 動植物을 키우는 等 잔재미가 있지만 둘러보는 데 꽤 時間이 걸리고 血の池地獄(ちのいけじごく)와 龍巻地獄(たつままきじごく)는 다시 버스 를 타야 하므로 가장 人氣가 있는 海地獄를 中心으로 몇 곳만 보는 것을 推薦합니다.
別府는 九州横断バス의 終点. 福岡로 돌아가려면 別府北浜(べっふきたはま) 停留場에서 市外버스를 타야 합니다. 所要時間은 2時間 40分이며 料金은 3,100엔입니다.( サンキュペス利用者는 無料).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