カスバの女-エト邦枝 作詞 大高ひさを 作曲 久我山明
一 涙じゃないのよ 浮気な雨に ちょっぴりこの頬 濡らしただけさ ここは地の果て アルジェリア どうせカスバの 夜に咲く 酒場の女の うす情け
二 唄ってあげましょ わたしでよけりゃ セーヌのたそがれ 瞼の都 花はマロニエ シャンゼリゼ 赤い風車の 踊り子の 今更かえらぬ 身の上を
三 貴方もわたしも 買われた命 恋してみたとて 一夜(ひとよ)の火花 明日はチュニスか モロッコか 泣いて手をふる うしろ影 外人部隊の 白い服
歌の背景 이 노래는 1955年(昭和30年), 芸術プロの映画「深夜の女」의 主題歌로 만들어졌습니다. 카스바(Casbah)는, 나라 또는 都市의 域內를 意味하는 아라비아語의 카사바로부터 나온 말로, 軍隊가 駐屯하는 城砦, 또는 城砦를 가진 地方의 中心都市를 가리킵니다. 다만, 北部아프리카에서는, 地域에 依해, 조금씩 내용이 다릅니다.
또 하나는 라바도(Rabat)나 튀니스(Tunis)와 같이, 城壁에서 둘러싸여 있던 都市의 한 劃, 特히 城砦의 部分을 부르는 境遇, 또 하나는, 地方의 작은 砦나 地方官의 邸宅, 또는 그런 것이 있는 마을 全體를 가리키는 境遇(特히 모로코), 3番째는, 알제와 같이, 거의 알제리아(仏:Algérie)人만이 居住하는 舊市街를 가리키는 境遇 等도 있습니다.
調査한 것은 아닙니다만, 大高ひさを의 이 歌詞가, 戰爭 前부터 前後에 걸쳐 公開된 北部아프리카를 舞臺로 한 映画로부터 発想된 것은 分明합니다.
于先 外人部隊를 主題로 한 映画. 外人部隊는, 簡單하게 말하면 傭兵部隊로, 유럽의 몇 個의 나라가 金銭的 報酬를 条件으로 兵士를 모아 主로 植民地의 治安維持 等에 使用했습니다.
그 中에 特히 有名한 것이 프랑스의 外人部隊입니다. 國籍이나 前歷 等은 一切 묻지 않았기 때문에, 政治 亡命者나 犯罪者, 生活이 어려운 사람, 失恋男, 戰爭 매니아(mania)等의 待機室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한 것이, 外人部隊의 生活을 테마로 얼마든지 映画나 小説로 만들어졌습니다.
映画로서는, 1931年의 美國映画의「모로코」(J•스탄바그 監督), 1933年의 프랑스 映画「外人部隊」(J.페델 監督)이나「보•제스트」, 1935年의「땅의 끝을 간다」(J.듀비비에 監督)이 有名합니다.
「땅의 끝을 간다」는 쟌•개반 主演으로, 파리에서 殺人을 犯해 모로코에서 外人部隊에 들어간 男子가, 그를 쫓아 온 密偵과 紛爭을 繼續하지만, 마지막에는 現地人과의 싸움 속에서 友情으로 連結되어 죽는다, 라고 하는 이야기입니다.
外人部隊 映画는 아닙니다만, 大高ひさを의 이미지에 가장 强한 影響을 주었다고 생각되는 것이, 1937年의 프랑스 映畵「페페•르•모코」(J•듀비비에 監督)입니다.
쟌•개반 主演으로, 미레이유•바란, 리누•리누, 마르셀•다리오等이 共同 出演하였는데. 槪要는 大體로 다음과 같은 內容입니다.
파리에서 銀行을 덮친 페페•르•모코는, 프랑스 本國에서 逃亡해 植民地 알제의 카스바에 몸을 숨기고 있었습니다. 알제警察은 어떻게든 그를 잡으려고 합니다만, 페페는, 迷路와 같은 카스바의 거리과 同僚들에 依해 감춰져, 언제나 巧妙하게 避해 갑니다.
어느 날, 그는, 파리로부터 觀光次 온 女性 개비(Gaby)를 알게 되고. 페페(Pepe)는 이네스(Innes)라는 愛人이 있습니다만, 개비를 만난 瞬間, 한눈에 사랑에 빠져 버립니다. 개비에 魅力을 느껴 두 사람은 둘이서 만나기를 거듭합니다.
이네스는 화를 내며, 슬퍼합니다만, 페페의 마음을 되찾을 수가 없습니다.페페는, 개비의 아름다움에 魅了되었던 것뿐만 아니라, 그女 속에서「파리(Paris)」을 찾아낸 것입니다. 그래서 그는「メトロの匂い」라고 表現했습니다.
생각나는 것은, 情든 카페에 料理店, 댄스 홀. 페페가 즐거웠던 때를 보낸 華麗한 파리의 追憶이, 개비를 通해 蘇生됩니다.
어느 날 개비는, 페페가 射殺되었다고 刑事로부터 들어 傷心인 채, 歸國하기 爲해서 港口로 向합니다. 그러나, 이 事實은 페페를 카스바로부터 꾀어내기 爲한 刑事의 策略이었습니다.
그것을 안 페페는, 잡힐 것을 覺悟로 개비를 쫓습니다. 埠頭의 鐵柵넘어로, 船上에 서있는 개비의 모습을 찾아낸 페페는, 큰 소리로 呼訴합니다. 그 瞬間, 出港을 알리는 배의 고동이 울려, 그의 소리는 그女에게는 들리지 않습니다.
出港하는 배를 餞送하는 페페의 손에는 手匣이 체워지고. 페페는, 숨겼던 나이프로 자기 가슴을 찌릅니다. 最後의 瞬間에 그의 腦裏에 떠오르는 것은, 그 그리운 파리의 光景이었습니다.
이 映画의 日訳題目은「望郷」입니다. 最近 日本에서 公開되는 洋畵, 特히 美國 映畵는, 原 題名을 그대로 カタカナ로 쓰는 例 가 많은 듯 합니다. 그러나, 이 映畵와 같이 核心을 把握한 日本語로 表現되면, 그 作品이 한層 더 훌륭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쟌•개반(Jean Gabin)은 1954年의 프랑스 映畵「프렌치•캉캉(仏: French cancan)」(Jean Renoir監督)에도 主演하고 있습니다.이것은, 19 世紀末에 만들어진 有名한 캬바레「Moulin Rouge」가 태어날 때까지를 그린 映畵입니다.
「カスバの女」의 2番에 나오는「赤い風車」는, Moulin Rouge 를 가리키고 있습니다(ムーラン=風車, ルージュ=赤い). 그렇다고 해도, 「French cancan」으로 그려진 Moulin Rouge는, 現在, 몽마르뜨(Montmartre)의 언덕의 南쪽 산기슭, 地下鐵 브란슈(Blanche) 駅의 바로 옆에 있는「Moulin Rouge」과는 直接 關係가 없는 것 같습니다.
北아프리카를 舞臺로 한 映畵로 빠뜨릴 수 없는 것이, 1943秊의 美國 映畵「카사블랑카(英: Casablanca)」(M• Curtis 監督)입니다.
第二次世界大戦中, française領 Morocco의 Casablanca는, 獨逸軍에 占領된 유럽에서 逃亡해 渡美하려고 하는 사람들의 渡航 據点이 되어 있었습니다. 거기서 술집을 經營하면서, 獨逸軍人, 드골派, 亡命者 等이 뒤섞긴 가운데 獨自的인 立場을 貫徹하려는 美國人 릭크(Rick)를 한프리•보가트(Humphrey Bogart), 그 元恋人 엘사(Elsa)를 인구라두•바 구먼(Ingrid Bergman)이 演技했습니다.
「어제는 어디에 있었어? 」「그런 옛 일은 기억해두지 않는다」「오늘 밤 만날 수 있어?」「그런 앞 일은 모른다 」라는 女子와의 交歡이나, 「너의 눈동자에 건배」라는 名文句, 게다가 술집에서 獨逸將校들이 合唱하는 獨逸國家를 프랑스人들의「라•마르세예즈(仏語;La Marseillaise)」가 圧倒하는 내리막, 안개의 空港에서의 엘사(Elsa)와 릭크(Rick)의 離別 等, 强烈한 印象을 남기는 名場面이 얼마든지 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