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낸사람: 엔카 로사마을 운영자 14.04.07 09:01
_ 濡れて 行く _
春雨 や 柳の 下を 濡れて 行く はるさめ や やなぎの したを ぬれて ゆく
(夏目 漱石)
봄비 이련가
버드나무 아래를
젖으며 거닌 다
봄비는 조용하면서도 情이 넘치듯 ....
차분하며 촉촉한 情感을 자아 낸다
봄비가 부슬부슬 내리는 버드나무 아래를
다정하게 거니는 두 사람!
1925年. 新国劇 長谷川一夫 (하세가와가즈오)가 3回演出
雛菊「月様、雨が…」
月形「春雨じゃ、濡れてまいろう」
當時 演劇이나 映畵에서 보슬비 내리는 봄날에
비를 맞으며 거니는 약간 뽐내는..멋스러움이라 할까요.
情緖的인 場面을 表現할때...쓰였던 句...입니다.
이런 名台詞로 널리 알려진 句입니다.
** 봄비야 ! 젖으며 가자구나! **
우리는 요즘도 봄비가 내리면
..... 春雨じゃ 濡れて まいろう.....
..... 봄비야 그냥 맞고 가자구나 .....
浪漫과 멋이 흐르는 그 時代의 追憶과
感懷에 젖어봅니다.
2014. 4. 로사.
(霧にむせぶ夜 * 八代亜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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