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本文学、たけのこ(D)|▶....일본 문학싸롱
日本文学、たけのこ
作家紹介
新美南吉(にいみなんきち: 1913~1943年) 愛知県 半田市(はんだし)에서 태어난 児童文学 作家로 現在 日本 初等學校 敎科書에 收錄되어 있는 ごんぎつね의 作者로 有名합니다.
代表作으로는 おじいさんのランプ(아버지의 램프), 牛をつないだ椿の木(를 묶어 둔 동백나무) 等이 있으며 童話 外에도 童謠,詩,短歌단가(たんか),俳句(はいく),戱曲 等 多樣한 장르에서 活躍했습니다.
たけのこ
タケノコは初め地べたの下にいて、あっちこっちへくぐっていくものであります。
そして、雨が降った後などにぽこぽこと土から頭を出すのであります。
さて、このお話は、まだそのタケノコが地べたの中にいたときのことです。
タケノコたちは遠くへ行きたがってしょうがないので、お母さんのタケが、「そんなに遠くへ行っちゃいけないよ、薮の外に出ると馬の脚に踏まれるから」と叱っておりました。
죽순은 처음에 땅속에 있다가 여기저기에서 뚫고 나옵니다. 그리고 비가 내린 뒤에 쑥쑥 땅에서 머리를 내입니다.
한편 이 이야기는 아직 그 죽순이 땅속에 있던 때의 일입니다.
죽순들이 너무나도 먼곳에 가고 어 했기 때문에 어머니인 대나무가“그렇게 멀리 가서는 된단다. 대숲 밖으로 나가면 말의 발에 밟히니까"라고 꾸짖었습니다.
しかし、いくら叱られでも、一つのタケノコはどんどんと奥へ潜っていくのでありました。「おまえはなぜお母さんの言うことを聞かないの」とお母さんのタケが聞きました。「あっちの方で美しい優しい声が私を呼ぶからです」とそのタケノコは答えました。
「私たちには何にも聞こえゃしない」とほかのタケノコたちは言いました。「けれど、私には聞こえます。それはもう何とも言われぬ良い声です」とそのタケノコは言いました。
そしてどんどん離れていきました。とうとうこのタケノコはほかのタケノコたちと別かれて、垣根の外に頭を出してしまいました。するとそこへ横笛を持った人が近寄ってきて、「おや、おまえは迷子のタケノコだね」と言いました。
「しえいえ、私は、あなたの吹いていらっしゃった、その笛の声があんまり良かったので、こっちへ誘われてきました」とタケノコは答えました。
さて、このタケノコは大きく堅くなったとき、立派な横笛となりました。(完)
그러나 아무리 꾸짖어도 한 죽순이 점점 안으로 기어들어 갔습니다. 어머니 대나무가 “너는 왜 내 말을 듣지 않는 거니?"라고 물었습니다. 그 죽순은 “저쪽에서 아름답고 부드러운 소리가 저를 부르니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다른 죽순들은“우리한테는 아무것도 안 틀리는데"라고 말했습니다. 그 죽순은“하지만 제게는 들려요. 그것은 정말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소리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자꾸자꾸 멀어져 갔습니다. 마침내 이 죽순은 다른 죽순들과 떨어져 울타리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피리를 든 사람이 다가와서 “이런, 너는 길 잃은 죽순이구나"라고 말했습니다.
죽순은 “아니,아니에요. 저는 당신이 불고 있던 그 피리 소리가 정말 좋아서 이쪽으로 이끌려 왔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끝)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