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語雜物函

日本文学、たけのこ

bsk5865 2014. 4. 11. 08:51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4.04.11 08:32

 

日本文学、たけのこ(D)|▶....일본 문학싸롱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He5s/536 


軽音楽(琴 米川敏子)-荒城の月


日本文学、たけのこ

作家紹介
新美南吉(にいみなんきち: 1913~1943年)

愛知県 半田市(はんだし)에서 태어난 児童文学 作家로 現在 日本 初等學校 敎科書에 收錄되어 있는 ごんぎつね의 作者로 有名합니다.

代表作으로는 おじいさんのランプ(아버지의 램프), 牛をつないだ椿の木(를 묶어 둔 동백나무) 等이 있으며 童話 外에도 童謠,詩,短歌단가(たんか),俳句(はいく),戱曲 等 多樣한 장르에서 活躍했습니다.



たけのこ

タケノコは(はじ)()べたの(した)にいて、あっちこっちへくぐっていくものであります。

そして、(あめ)()った(あと)などにぽこぽこと(つち)から(あたま)()すのであります。

 

さて、このお(はなし)は、まだそのタケノコが地べたの中にいたときのことです。

 

タケノコたちは(とお)くへ()きたがってしょうがないので、お(かあ)さんのタケが、「そんなに遠くへ行っちゃいけないよ、(やぶ)(そと)()ると(うま)(あし)()まれるから」と(しか)っておりました。

 


죽순은 처음에 땅속에 있다가 여기저기에서 뚫고 나옵니다. 그리고 비가 내린 뒤에 쑥쑥 땅에서 머리를 내입니다.

한편 이 이야기는 아직 그 죽순이 땅속에 있던 때의 일입니다.

죽순들이 너무나도 먼곳에 가고 어 했기 때문에 어머니인 대나무가“그렇게 멀리 가서는 된단다. 대숲 밖으로 나가면 말의 발에 밟히니까"라고 꾸짖었습니다.

しかし、いくら叱られでも、一つのタケノコはどんどんと(おく)(もぐ)っていくのでありました。「おまえはなぜお母さんの言うことを()かないの」とお母さんのタケが聞きました。「あっちの(ほう)(うつく)しい(やさ)しい(こえ)(わたし)()ぶからです」とそのタケノコは(こた)えました。

 

(わたし)たちには(なん)にも聞こえゃしない」とほかのタケノコたちは言いました。「けれど、私には聞こえます。それはもう何とも()われぬ()(こえ)です」とそのタケノコは言いました。

 

そしてどんどん(はな)れていきました。とうとうこのタケノコはほかのタケノコたちと(わか)かれて、垣根(かきね)(そと)(あたま)()してしまいました。するとそこへ横笛(よこぶえ)を持った人が近寄(ちかよ)ってきて、「おや、おまえは迷子(まいご)のタケノコだね」と言いました。

 

「しえいえ、私は、あなたの吹いていらっしゃった、その(ふえ)(こえ)があんまり()かったので、こっちへ(さそ)われてきました」とタケノコは答えました。

 

さて、このタケノコは(おお)きく(かた)くなったとき、立派(りっぱ)横笛(よこぶえ)となりました。()

 

그러나 아무리 꾸짖어도 한 죽순이 점점 안으로 기어들어 갔습니다. 어머니 대나무가 “너는 왜 내 말을 듣지 않는 거니?"라고 물었습니다. 그 죽순은 “저쪽에서 아름답고 부드러운 소리가 저를 부르니까요"라고 대답했습니다.

다른 죽순들은“우리한테는 아무것도 안 틀리는데"라고 말했습니다. 그 죽순은“하지만 제게는 들려요. 그것은 정말 어떻게 표현할 수 없을 만큼 좋은 소리예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러고는 자꾸자꾸 멀어져 갔습니다. 마침내 이 죽순은 다른 죽순들과 떨어져 울타리 밖으로 머리를 내밀고 말았습니다. 그러자 그곳에 피리를 든 사람이 다가와서 “이런, 너는 길 잃은 죽순이구나"라고 말했습니다.

죽순은 “아니,아니에요. 저는 당신이 불고 있던 그 피리 소리가 정말 좋아서 이쪽으로 이끌려 왔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끝)

作成者 黃圭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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