海峡の夜が明ける-市川由紀乃
作詞 池田充男 作曲 市川昭介 編曲 前田俊明
一
可愛い 顔して なぜ泣くの
ハンカチさしだす 見知らぬひとよ
わかれて来たとは 言えない辛さ
どこへ行く北へ行く 吹雪がしみる
女が身をひく わかれ船
二
つくして つくして 不しあわせ
男を信じた わたしがばかね
残りはいとしい 命がひとつ
東京よ遠くなれ ふりむかないわ
みれんを断ちきる わかれ船
三
かもめよ ここから おかえりよ
戻りの潮路は また雪のなか
ゆられて二時間 ちらちら灯(あか)り
海峡の夜が明ける わたしは生きる
男と女の わかれ船
「サザエさん」会いに行く
‘サザエさん’の世界
太平洋 戰爭 直後부터 30年 가까이 新聞에 連載되었고 텔레비전 애니메이션과 映畵로도 放映되어 日本人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サザエさん』 이번에는 東京都 世田谷区 (せたがやく) 桜新町(さくらしんまち) 에 있는‘長谷川町子美術館(はせがわまちこびじゅつかん)’을 訪問했습니다.
『サザエさん』은 1946~1974年에는 福岡県의 地方新聞에，1949年부터는 朝日新聞에 連載된 네 컷 漫畵입니다. 新聞에는 總 6,477회 連載되었고 單行本은 8,600万部나 發行되어 新聞에 連載된 漫畵 中에서 가장 큰 人気를 얻은 베스트셀러로 지금도 텔레비전 애니메이션으로 放映 中입니다.
長谷川町子(1920~1992年) 氏는 日本 最初의 女性 프로 漫畵家인 데요. 훈훈한 家族 漫畵인 『サザエさん』이 第2次 世界大戰이 끝난 뒤 刻薄했던 日本 社會에 情感 넘치고 平穩한 雰圍氣를 가져다 주었다는 功績을 認定받아 長谷川 氏가 世上을 떠난 1992年에 國民榮譽賞을 受賞 했습니다. 日本 國民 모두 언제까지나 活躍하길 바란 人物이었지요.
長谷川町子美術館
‘長谷川町子美術館’은 東急田園都市線(とうきゅうでんえんとしせん) 桜新町駅에서 걸어서 10分 距離에 있습니다. 近處 商店街의 ‘サザエさん거리’에는 漫畵에 나오는 家族들의 캐릭터가 그려진 看板과 銅像이 세워져 있습니다.이 마을에서‘サザエさん’이 얼마나 사랑 받는지 알 수 있겠죠
2層짜리 앙증맞은 美術館은 元來 長谷川 氏가 언니와 함께 蒐集한 美術品을 公開하기 爲해 開館한 곳으로 찾아간 날은 季節에 맞게‘華奢한 봄’을 테마로 한 멋진 벚꽃 그림을 展示하고 있었습니다. 一年 내대 테마를 바꿔가며 多樣한 展示를 한다고 합니다.
美術館 內의‘町子 코너’에는『サザエさん』을 비롯해 『いじわるばあさん(심술쟁이 할머니) エプロンおばさん(앞치마 아줌마) 等 人気 漫畵와 애니메이션을 自由롭게 볼 수 있는 코너 『サザエさん』이 誕生 하게 된 背景과 長谷川町子 氏의 生涯에 關한 展示 等 『サザエさん』의 팬이라면 놓치고 싶지 않은 空間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또 每年 여름에는‘アニメサザエさん展)’이 열려 『サザエさん』의 原畵와 애니메이션을 紹介합니다.
『サザエさん』은 サザエさん 家族의 生活 모습을 通해 그 時代의 日本 文化와 社會에 對해 배울 수 있는 좋은 資料가 되기도 하는데요. 또 外國의 日本 硏究者와 日本語 學習紙들로부터 日本人의 生活 樣式과 風習 等을 익히고 日常 會話를 배울 수 있다며 높은 評價를 받고 있는 作品입니다.
여러분 中에서도 아직 『サザエさん』을 모르는 분이 있다면 꼭 보시라고 自身 있게 推薦합니다. 自己도 모르는 사이에 サザエ(소라)， マスオ(송어) フネ(배) カツオ(가다랑어) ワカメ(미역) 等 바다와 關聯된 이름을 가진 登場人物들에게 빠져들게 될 테니까요.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