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愁-里見浩太朗 作詞 高畠じゅん子 作曲 中川博之
一 夜汽車から にじむ町灯り あの女を忘れる 旅に出た あぁ おとこは 自分ひとりの夢を持ち あぁ おんなは 二人一緒の夢を見る 星よふれふれ 星よふれふれ 果てしなき道よ
二 止まり木で 演歌聴きながら 呑む酒に未練が またよぎる あぁ おとこは 明日にすべてを賭けるのに あぁ おんなは 過去にすがって生きるのか 風よ吹け吹け 風よ吹け吹け 限りなき愛よ
三 海猫が騒ぐ 夜明け前 運河沿いで 煙草に火をつける あぁ おとこは 恋の痛みを胸に抱き あぁ おんなは 流す涙で雨に呼ぶ 霧よ哭け哭け 霧よ哭け哭け 終わりなき旅よ
福島県大内宿 一
雪国への期待 福島県 南西部에 있는 大内宿(おおうちじゅく)는 ‘宿’이라는 글자가 나타내듯 옛날의 驛站 마을입니다. 지금의 福島県 県庁所在地인 会津若松와 日光,江戸(現在의 東京)를 잇는 山間部의 큰 길을 따라 있는 이 마을은 江戸時代(1603~1867年)에 会津의 領主 가 日光나 江戸를 訪問할 때 묵었던 驛站으로 알려져 있고 지금도 江戸時代 그대로인 듯한 마을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습니다.
東京의 北千住駅에서 大内宿에 가까운 湯野上温泉駅까지는 私鉄인 東武線과 JR 野岩鉄道・会津鉄道를 갈아타고 約 4時間걸립니다. 出發했을 때는 乘客이 뜸했던 車안이 차츰 붐비기 始作했습니다. 雪国에 가까워짐에 따라 有名한 溫泉이나 스키場으로 가는 사람 때문입니다. 線路周邊은 都市의 郊外에서 차츰 山間 地方으로 바뀝니다. 터널이 많아집니다. 北千住駅을 出發해 約 2時間이나 걸려,터널 하나 빠져나가자 車안에 “와!" 하는 喊聲이 터졌습니다. 그때까지의 古木과 針葉樹의 겨울 景致가 갑자기 하얀 눈의 世上으로 變했기 때문입니다. 煖房이 들어오던 車안 空氣도 갑자기 차가워진 것 같았습니다. 앞으로 갈 雪国에 對한 期待가 크게 부풀어갔습니다.
大内宿への道 午後 1時 넘어서 湯野上温泉駅에 到着했습니다. 발 밑의 깊은 눈에 操心하며 電鐵에서 내리면서 視線을 빼앗긴 것은 눈으로 뒤덮인 오래된 民家 같은 木造駅舎였습니다. 建物 안으로 들어가니 待合室에는 いろり가 設置되어 있고 빨갛게 불이 지펴져 있습니다.
普通의 旅行은 宿泊 豫約없이 가는 일이 많지만 雪国의 시골에서 묵을 곳이 없으면 오도가도 못합니다. 오늘 밤부터 이틀은 駅에서 가까운 民泊을 豫約해 두었기 때문에 宿所에는 들르지 않고 駅에서 目的地인 大内宿로 直行하였습니다. 約 6 킬로미터의 새하얀 世界를 걷고 싶은 誘惑에 사로잡혔지만 눈길 6 킬로미터는 2時間 程度 걸릴 것 같아 택시를 탔습니다.
“どこから来たのですか?" 라고 묻는 運轉 技士님. “千葉県から雪を見に来ました” “運がよかったですね。ゆうべから急に雪がたくさん降り始めたのですよ。" 정말 運이 좋군요! 갑작스런 大雪 때문에 大内宿까지 가는 길은 아직 除雪이 完全히 되어 있지 않아 運轉 技士는 途中에 두 번 타이어의 체인을 다시 감기 爲해 車를 세웠습니다. “雨混じりの雪の坂道は運転がこわい。すべったら事故になりますから。" 길 왼쪽은 江,오른쪽은 山. 江으로 떨어지거나 絶壁에 부딪치거나 둘 中 하나! 그 사이에도 눈은 자꾸자꾸 내립니다. 제 氣分은 기쁨 半 不安 半. 눈에 파묻힌 ‘大内宿 오신 것을 歡迎합니다’라는 標識 近處에서 택시를 내렸습니다.
作成者 黃圭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