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志摩の夕波-永井みゆき///香ばしい花香り凉しい海の臭いの千葉県房総半島

bsk5865 2014. 8. 13. 21:26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4.08.13 06:27

 

志摩の夕波-永井みゆき///香ばしい花香り凉しい海の臭いの千葉県房総半島 二(D)|★....演歌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KTiH/5461 


志摩の夕波-永井みゆき


志摩の夕波-永井みゆき

作詞 かず翼 作曲 水森英夫


誰を探して 啼く浜千鳥
啼けばなおさら 孤獨(ひとり)がしみる
きっと戾ると 約束の 
溫みが殘る この小指...
志摩の夕波 屆けておくれ 
待てばなお增(ま)す 恋ごころ

二 海に寄り添う 夫婦の岩に
今日も重ねる ふたりの姿
胸にともった 漁り火(いさりび)が
  許した夜を 恋しがる...
志摩の夕波 屆けておくれ 
語(かた)り明かした 夢綴り


咲いて哀しい 女の春を
潮風(かぜ)よ散らすな また逢う日まで
遠く沖行く 通(かよ)い船 
あのひと乘せて 帰えってよ...
志摩の夕波 屆けておくれ 
未練つなぎの 淚つ


千葉県房総半島 二

伝説と歌碑の島、仁右衛門島

두 사람의 사공이 손으로 노를 젓는 나룻배는 5分도 안되어 섬에 到着했습니다. 배를탄 손님은 저 한 사람뿐이었습니다. “돌아갈 때는 태우러 와 주시나 요? 하고 사공에게 確認하자, “隨時로 오가요”라며 웃고 있었습니다. 仁右衛門島는 여러 가지 傳說이 豊富 하지만, 그 中에서도 有名한 것은 鎌倉幕府를 열어 武家政治를 始作한 源頼朝(みなもはりとも=147~199)가 180年에 라이벌인 平氏(へいし)와의 戰鬪에서 敗했을 때 平野仁右衛門의 도움으로 追擊者의 攻擊을 避해 숨었다고 傳해지는 洞窟입니다. 이때 仁右衛門은 頼朝부터 이 섬 一帶의 漁業權을 賦與 받아 이 섬을 代代로 所有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仁右衛門島의 이름도 이 사람의 이름에서 由來된 것입니다. 지금의 仁右衛門島 氏(38代째라고 함)의 집도 이 섬에 있어서 꼭 만나고 싶었지만,하필 이 날은 섬에 없다고 해서 만날 수 없었습니다.

주위 4km의 이 작은 섬은 ‘俳句의 名人’松尾芭蕉(まつおばしょう=1644~ 1694)를 비롯해 高名한 俳句 詩人과 和歌 詩人들의 詩碑와 歌碑가 많은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돌階段을 오르내리는 散策路를 천천히 걸어 1時間 조금 더 걸려 賣店으로 돌아왔습니다. 겨우 점심을 먹을 수 있게 되어,유리窓 너머로 봄 햇살을 쬐며 크고 작은 暗礁가 이어지는 海岸線에 波濤가 밀려오는 太平洋을 바라보는 風景도 一品이었습니다.

べンションに泊まる

쉬울꺼라 생각했던 宿所 찾기는 意外로 難航이었습니다. ‘저렇게 民泊看板이 많은데 왜지?’ 하고 異狀하게 생각했지만, 그곳 사람의 말로는 이 마을도 高齡化되어서 民泊 經營은 肉體的으로도 힘들고 요즘의 인터넷으로 하는 豫約에도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그만둔 民泊집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귀찮아서 看板을 떼어내지 않는 것이라고 합니다. ‘あー! 時代の波だ’하고 納得이 갔습니다.

겨우 펜션에 묵을 수 있었는데 이것은 정말 正答이었습니다! 여름에는 海水浴場이 되는 아름다운 모래海邊 바로 옆에 세워진‘うみの星’라는 이 펜션은 駅에서도 걸어서 3,4分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女 社長님도 따님도 싹싹한 사람들이라서 처음 만나는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程度로 허물없이 신나게 對話를 나눴습니다.‘あ~、ここに泊まれてよかった!’라고 眞心으로 기뻐했습니다.

海沿いの花の町、千倉

둘째 날은 펜션 社長님의 助言을 받아 房総의 代表的인 꽃 마을, 千倉의 꽃 밭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太海에서 千倉까지 電車로 되돌아가서 千倉駅에서부터 꽃밭을 向해 계속 海岸線을 걸었습니다. 땀이 날 程度로 볕이 强한데 하늘은 팬지 누렇게 濁합니다. 곧 눈이 아파왔습니다. “今日は風が強いし、ヘンな天気ですね” 하고 지나가는 마을 사람에게 말을 걸자 “今日はこの春初めて黄砂が舞込んできてるのですよ’라고 합니다. 이것도 봄의 風物이라고 마음을 고쳐먹으며 繼續 걸었습니다.

가는 길은 太海와 마찬가지로 海岸線을 따라 곳곳에 小規模의 漁港이 있고 海邊에는 끌어올린 작은 고깃배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漁夫로 보이는 사람 에게 “この船で遠くまで出かけるのですか? 라고 묻자 “沿岸漁業だから、すぐそこまでしか行かないよ" “どんな魚を獲るのですか?" 하고 거듭 묻자 “伊勢海老とサザエが主だね. 夕方に網をかけておいて、翌朝引き上げに行くんだよ”…

約 1時間 걸어서 꽃밭에 到着했습니다. 유채꽃,수레菊花,비단향꽃,금잔화, 양귀비, 카네이션...... 꽃의 달콤한 香氣에 取할 것만 같은 꽃밭을 돌아 다닌 5時間은 정말 봄을 먼저 차지한 時間이었습니다. 제가 살고 있는 地域에서는 벚꽃이 피고 本格的인 봄이 되려면 앞으로 3週 程度 더 있어야 하는데. 올해는 머지 않아 한번 더 봄을 滿喫할 수 있구나 하고 생각하며 땅거미가 내리는 千倉駅에서 電車를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