笹川流れ-永井みゆき 作詞 木下龍太郞 作曲 岡千秋
一 背むいたあなたを 恋いしがる 弱さ叱(しか)るた みぞれ雪 未練ごこりに つまづけば 波にのまれる 荒磯(ありそ)道 ここは越後の 笹川流れ(ささがわながれ) 行くも戾るも 泣き別れ
二 越う由え見捨てた 故鄕が 今は心の 寄りどころ 可愛い柄(から)こそ 强く言う 母のこもとが 懷かしい ここは越後の 笹川流れ すがる思い出 驅け拔ける
三 あなたが殘した 傷あとを 癒(いや)すやさしい 雪椿 明日(あす)を信じて わかったら 波も治(おさ)まる 荒磯道 ここは越後の 笹川流れ 風もいつしか 春間近(はるまぢか)
地球에서 人間이 사라진다면 뉴욕은 물바다가 되고 電線 사라져 새들의 樂園이 되고 바퀴벌레들은 滅種할 것
人間은 自身이 地球의 主人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地球를 自身들이 살기 좋게 變形시킵니다. 事實 地球 歷史는 人間이 地球를 어떻게 바꾸었나 에 關한 歷史이기도 합니다.
애리조나(Arizona)大學의 저널리즘 敎授이자 著述家인 앨런 와이즈먼(Alan Weisman)은 어느 날 발칙한 想像을 합니다. 地球에서 人間이 모두 사라진다면 어떻게 될까. 와이즈먼은 想像力을 發揮해 冊을 한 卷을 씁니다. 冊 題目은 ‘人間 없는 世上’입니다. 地球에서 人間이 모두 사라진 已後 不過 이틀 만에 뉴욕은 물바다가 됩니다. 江 河口와 바다가 만나는 곳에 位置한 뉴욕은 人工的으로 自然을 變形시킨 代表的인 都市입나다.
지금도 地下로 흘러 드는 물을 每日 數萬 리터씩 人爲的으로 퍼내며 維持하고 있는 都市가 뉴욕입니다. 1年쯤 지나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地球上의 모든 電線에서 電流가 消滅됩니다.
高壓 電線 때문에 每年 10億 마리씩 犧牲됐던 새들에게는 樂園이 到來할 것입니다. 3年이 지나면 暖房을 하지 않는 집들의 配管이 하나 둘 터지기 始作하고 壁과 지붕 사이에 龜裂이 生기기 始作합니다.
따뜻한 現代式 室內 環境에 寄生해 살아왔던 바퀴벌레들은 滅種을 避할 수 없게 됩니다. 20年이 지나면 地球 模樣 自體가 變하기 始作합니다. 地球가 元來 모습을 찾아가는 것입니다. 于先 建築物을 지탱하는 鋼鐵 둠 들이 完全히 腐蝕하면서 파나마 運荷가 破壞되고 南北아메리카는 다시 合쳐집니다. 人間 손에 依해 改良된 모든 植物은 漸次 野生種으로 돌아갑니다.
300年이 지나면 地球상의 모든 댐이 거의 다 崩壞합니다. 江 近處에 세워진 都市들은진흙속에 묻히고 그 위에 새로운 生態系가 만들어집니다.
이런 식으로 地球는 漸次 人間이 손을 대기 以前의 모습을 찾아갑니다. 物論 25萬年이 지날 때까지도 人間이 남겨놓은 플라스틱은 그대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緻密한 科學的 根據로 쓴 이 冊은 처음 읽기 始作할 때는 興味롭다가 時間이 지날수록 興味는 漸漸 두려움으로 바뀝니다. 이 冊의 內容이 곧 人間이 얼마나 地球를 破壞해왔는지를 보여주는 傍證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高度化된 人工地球를 지탱해주는 根源인 石油가 枯渴되어가고 있습니다. 石油 以後를 한번쯤 생각해 봐야 한다고 主張한다면 杞憂일까요.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