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旅路の果ての…-山本譲二///五個荘町武士人形探訪

bsk5865 2014. 8. 16. 08:45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4.08.16 06:55

 

旅路の果ての…-山本譲二///五個荘町武士人形探訪(D)|★....演歌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KTiH/5474 




旅路の果ての…-山本譲二

作詞 市場馨 作曲 三島大輔


お前の捨ててきた やすらぎ住む街へ
いまなら間にあうさ そっと戻れよ
みぞれの象潟(きさかた) 吹雪の越後
尋ねたずねた 涙には
明日の見えない 旅路の果ての
夢の灯りは 寒すぎる
こんなに好きなのに…なぜ
こんなに惚れていて…なぜ 俺のこの愛
できるなら染めてやりたい 雪の肌


俺たちだけならば ためらうこともない
誰かを傷つけて きっと悔やむよ
うらみの眼差し 残して消える
やつれやつれた 細い肩
やさしい言葉は かけないけれど
生きるかぎりの 道づれさ
こんなに好きなのに…なぜ
こんなにくるしんで…なぜ 俺のさだめか
できるならだいてやりたい うしろ影

忘れてほしい…
すがってほしい… 俺は旅びと
できるならつれてゆきたい 罪な恋


近江商人の発祥地、五個荘町武士人形探訪


近江(おうみ)の里

지난 5月 5日은 사내 아이가 健康하게 자라기를 祈願하며 武士모양의 人形을 裝飾하는 端午節(端午の節句)이었는데요. 滋賀県 東近江市(ひがしおうみし) 五個荘町(ごかしょうちょう)에서 열린‘五個荘町商家에 伝해지는 武士 人形 探訪(五個荘の商家に伝わる武者人形めぐり)’을 紹介합니다. ‘近江’는 滋賀県의 옛 이름으로,‘淡海’라고도 쓰는데. 滋賀県의 面積 中 무려 6分의 1을 차지하는 湖水‘琵琶湖(びわこ)’를 가리키는 말입니다.

日本의 거의 中央에 位置한 淡海는 約 5年間 首都 가 있었던 667年부터 近代에 이르기까지 歷史的으로 무척 重要한 地域이었습니다. ‘近江商人(おうみしょうにん)의 發祥地’로도 有名합니다.


近江商人

近江鉄道本線)의 米原(まいはら)駅에서 五個荘駅(駅는 五個荘, 마을은 五個莊라고 씁니다)까지는 約 40分. 기차 길의 西쪽은 낮은 丘陵地帶,東쪽에는 멀리 三重県과 境界를 이루는 높은 山들이 펼쳐져 있고 그사이로 閑寂한 마을과 푸른 보리 밭,아직 모내기를 하지 않은 논의 風景이 펼쳐집니다. 五個荘町에 가기 前에 먼저 近江商人에 對해 조금 알아봅시다. 近江商人은 江戸時代(1600年 頃~1867年)에 全國的으로 많은 店鋪를 運營했던 近江 出身의 商人을 말합니다.

近江는 首都인 京都에 가깝고 여러 地方으로 길이 이어지는 交通의 要地였기 때문에 옛날부터 商業 活動이 活潑했는데. 14,5世紀에는 琵琶湖의 東쪽 地域의 商人들이 京都와 隣近 地域으로 行商을 나서기 始作했고 江戸時代가 되면서 現在의 東京인 江戸를 비롯해 京都,大阪에 店鋪를 두고 全國的으로 장시를 하는 商人들이 輩出됩니다.

이들이 取扱하는 上品은 近江에서 生産된 삼베(麻) 모기장(蚊帳)을 비롯해 차(茶), 면직물(綿織物) 칠기(漆器),약(薬)等 무척 多樣했습니다.

近江 商人은 지금도 남아 있는 由緖 깊은 商店이나 大企業의 뿌리가 되었으며 大阪 商人, 伊勢(いせ. 現在의 三重県) 商人과 함께 日本 3대 商人 中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物件을 가지고 가서 다른 地域에서 장사를 하는 近江 商人들은 現地 사람들의 信賴를 얻는 것을 무엇보다 重要하게 생각했습니다. 近江 商人의 마음가짐이나 장사에 관한 信念 中에서 가장 有名한 것이 바로‘売りより手よし(販賣者 에게 좋다)’‘買い手よし(購買者에게 좋다)’‘世間よし(世上에 좋다)’라는 ‘三方よし(세 가지 좋은 것)’인데요. 장사는 物件을 사고 파는 當事者 뿐 아니라 世上에도 도움이 되어야 한다는 經營 理念입니다. 오늘날에도 通하는 格言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天秤の里(천칭 마을)の武士人形

電鉄은 드디어 目的地인 五個荘駅에 到着.‘武士人形 探訪’을 찾는 觀光客은 보이지 않아 불안해 했지만 이 駅 周邊은 五個荘町의 中心地가 아니라서 觀光地인 金堂地区까지 2킬로미터 程度 걸어야 했는데. 目的地가 가까워지면서 觀光客들의 모습이 눈에 띄기 始作했습니다.

近江市 五個荘町는 近江 商人의 發祥地로서 江戸時代 後期부터 近代에 걸쳐 飛躍的으로 成長했습니다. 때문에 마을 여기 저기에 商人들의 豪華로운 邸宅이남아있습니다.

‘五個荘 商家에 伝해지는 武士 人形 探訪’은 重要 傳統的 建造物群 保存地區로 指定되어 있는 近江 商人의 邸宅을 中心으로 6個의 이벤트 場에서 開催되고 있었습니다. 모두 넓은 敷地에 아름다운 庭園이 있는 멋진 邸宅으로 周圍에는 맑은 물이 흐르는 水路가 있어 비단잉어가 優雅하게 헤엄을 치고 있습니다. 映畵나 드라마의 撮影地로도 使用되고 있다고 하는데,人跡이 드문 거리를 想像하니 마치 옛 時代로 거슬러 올라간 것 같은 氣分입니다.

각 이벤트 場에서는 商人 邸宅에 代代로 伝해 내려 오는 武士人形과 이 地方의 傳統人形인 小幡人形(おばたにんぎょう)을 展示하고 있었는데. 人形들의 다부진 表情에서 요즘 製作되는 武士 人形과는 조금 다른 힘이 느끼게 합니다. 그 外에 獨特한 鄕土 玩具나 近江 商人에 관한 資料 等도 展示되어 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