おんな霧笛町-西尾夕紀 作詞 池田充男 作曲 西條キロク
一 つらくなったら 迷わずに 北国へ 来いとみだれ文字 みだれ文字 その手紙あたゝめて 海を越えたのに 迎えてくれない あのひとよ あゝ桟橋がわたしを泣かせる 霧笛町
二 鴎 おまえにゃ わからない いのちさえ捨てる 恋ごころ 恋ごころ 遠くまでよく来たと 抱いてほしかった おさえる涙が 張りさけて あゝ指|こ散る海鳴りばかりの 霧笛町
三 赤い鞄(かぱん)か ひとつだけ ゆきずりの 宿のたよりなさ たよりなさ 窓にみる漁(いさ)り火が せめて通しるべ お酒よ情けが あるならば あゝあの人に逢わせてください 霧笛町
暑さを飛ばす凉しい夏食べ物 섬나라인 일본의 여름은 무척 덥습니다.
특히 아래위로 긴 모양 때문에 위치적 특성 상 ‘沖縄(おきなわ)’등의 지방에서는 열대 기후가 나타나기도 하는데. 더운 날씨가 계속되면 입맛도 사라지고,체력도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이럴 때 일본에서는 어떤 음식을 먹으며 더위를 이겨내는지 살펴보시지요 麦茶(むぎちゃ) 일본에서 가장 기본적인 음료는 茶입니다. 음식 점에 들어가도 따로 찬물을 부탁하지 않는 한 茶를 내어 주는데. 보통 綠茶를 마시지만,여름에는 보리를 끓여 차게 한 보리차를 많이 마십니다. 보리의 구수한 향과 맛뿐만 아니라 비타민,무기성분이 많아 몸에도 좋다고 하네요. カキ氷(カギこおり) 일본의 빙수는 얼음을 간 후 과일 시럽을 뿌려 먹는 무척 간단한 음식입니다. 딸기, 사과,포도,멜론 등 다양한 맛이 있는데요. 팟빙수도 있기는 하지만 보편적이지는 않습니다. ラムネ 일본의 여름을 대표하는 청량 음료입니다. 맛은 천연사이다와 비슷한데 입구에 유리 구슬이 끼어져 있어 세게 누르면 구슬이 아래로 빠지면서 열립니다. 똑바로 세워 마시면 구슬이 입구를 막으므로 비스듬이 마시는 것이 요령입니다. ウナギ(장어) 대표적인 여름 보양식인 장어. 우리나라에 삼계탕이 있듯 일본에서는 여름에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장어를 먹습니다. 특히 입하(立夏) 전의 18일 중, 소의 날인‘土用の丑の日(どようのうしのひ)’에는 예부터 장어를 먹는 풍습이 있어 거리 곳곳에서 장어를 팔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장어 구이, 장어 덮밥 등 다양한 방법으로 요리해 먹습니다.
スイカ(수박) 풍부한 과즙이 몸 속까지 시원하게 해 주는 수박. 일본에서는 수박의 단맛을 살리기 위해 소금을 뿌려 먹는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일본 열도의 가운데를 중심으로 주로 동쪽에서 소금을 뿌려 먹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도 증명된 이야기라고 하니,독자 여러분도 한 번 시험해 보세요.
水羊羹(ずようかん: 물양갱) 양갱은 고구마,팔 등의 앙금에 한천을 넣어 굳힌 일본의 전통 과자입니다. 물양갱은 일반 양갱보다 한천의 비율이 높아 수분이 많기 때문에 부드럽고 젤리처럼 탄력이 있습니다. 차가운 차와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そば(메밀국수) 입맛이 없을 때는 메밀국수만한 것이 없죠. 우리나라에서는 장국에 얼음을 넣어 시원하게 먹거나 아예 징택에 말아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일본에서는 국수를 짭짤한 장국에 살짝 찍어서 국수 본연의 맛을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원한 국물을 마시는 상상을 하고 주문했다면 조금 실망할 수도 있겠죠.
冷やし中華(중화냉면) 면 위에 채소와 햄, 달걀 지단 등의 재료를 올리고 간장과 식초,참깨 등으로 만든 소스를 뿌린 면 요리입니다. 식욕을 돋우는 새콤달콤한 맛 때문에 7월부터 더위가 물러가는 9월까지 많은 사랑을 받는 계절 요리입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