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奥伊豆なさけ-神戸一郎 ///東京めぐり 雑司ヶ

bsk5865 2014. 8. 27. 19:23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4.08.27 06:55

 

奥伊豆なさけ-神戸一郎 ///東京めぐり 雑司ヶ谷(D)|★....演歌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KTiH/5573 


奥伊豆なさけ-神戸一郎


奥伊豆なさけ-神戸一郎

作詞 関沢新一 作曲 市川昭介


ずっとこのまま あなたと居たい
無理な話ね 出湯町
せめてお立ちを 延して欲しい
可愛い未練の 目ですがる
男なかせの 奥伊豆なさけ


忘れましょうと 決めてるくせに
口じゃさよなら 言うくせに
じっと見つめる 眼が引き留める
よせよつらいさ この俺も
遣らす雨降る 奥伊豆なさけ


泣けてくるのは 男も同じ
会えぬ恋なら 尚更に
いっそこのまま 手に手を取って
知らぬ何処かて 暮らそうか
そんな気になる 奥伊豆なさけ


東京めぐり 雑司ヶ谷

書店에 가 보면 日本을 紹介하는 觀光 案內책이 눈에 많이 띄는데요. 實際 東京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어떤 곳을 즐겨 찾는지 現地人의 눈을 通해 알아봅니다.

철커덩 철컥하고 어쩐지 예스러운 느낌이 드는 電車의 울림. 地下鐵 같은 요즘 列車와는 전혀 다른 餘裕있는 雰圍氣. 路面 電車인 荒川線(あらかわせん)은 東京 都内에서도 보기 드문 軌道線이라고 하는데. 사실 어렸을 때 東京에 가보지 못했던 地方 사람에게는 매우 親近한 느낌입니다.

이런 멋진 電鐵에 흔들흔들 몸을 맡기고 到着한 곳은 鬼子母神前駅(きしもじんまええき).‘雑司ヶ谷(ぞうしかや)’라는 地名으로 더 親熟한 地域입니다

이곳에는 널리 알려진 鬼子母神(きしもじん) 寺院이 있는데요

鬼子母神은 印度에서 伝해져 온 多産의 女神으로,옛날에 人間의 아이를 잡아 먹었기 때문에 釋迦牟尼에게 罰을 받은 以後에 順産과 育兒의 神이 되었다고 합니다. 參考로 鬼子母神은 착한 神이기 때문에 뿔이 必要 없다는 理由로 기에 해당하는‘鬼’는 위에 点이 찍히지 않은 漢字를 使用하고 있다고 합니다.

모두의 마음이 담긴 場所인 雑司ヶ谷는 매우 조용하고 아련해서 따뜻한 雰圍氣가 흐르고 있습니다. 駅에서 내려 조금 걷자 復古風의 門이 저를 맞이해 주네요. 綠陰이 우거진 멋진 거리 이곳을 걸으면 어쩐지 마음이 차분해지는 기분이 듭니다.

어떤 커피를 내려줄까? 커피 맛을 區別할 程度는 아니지만 저도 史實 커피홀릭이랍니다. 閑寂한 느낌을 간직한 곳에서 餘裕 있는 雰圍氣와 함께 맛있는 커피를 吟味하는 것을 무척 좋아합니다. 다음 번엔 꼭 가봐야겠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雑司ヶ谷 案内所. 와~! 이렇게 親切하다니! 게다가 雑司ヶ谷 象徵인지 角ちゃん 人形이 맞이해주고 있습니다.. 왠지 두근두근. 案內所에서 안 事實인데 이 附近에서는 雑司ヶ谷 七福神(しちふくじん)이라고 해 日常生活이 豊饒로울 수 있도록 지켜주고 돌봐주는 神을 모시고 있다고 합니다. 地圖도 따로 있어 일곱 명의 神을 찾아 다니며 둘러 보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느긋하게 둘러보면서 雑司ヶ谷 寺院에 도착했는데. 이곳에는 무려 約 700年이나 된 은행나무가 있습니다. 몇 百年 동안이나 이곳을 찾아오는 많은 사람들을 지켜줬겠죠. 그리고 앞으로도요.

은행나무 周圍를 돌면서 작은 佛堂과 人事도 하고, 빨간 鳥居를 지나면서 오늘 이곳에 오게 된 일과 每日每日의 生活에 感謝하고,이것저것 個人的인 所願도 빌었습니다.

고개를 들어 보니 눈 앞에는 駄菓子屋(だがしや: 막과자 가게)가! 追憶에 잠긴 채 뭣 좀 먹어볼까 해서 가게를 살펴보자 가게 看板 !!! 무려 1718年 개업이라니!! 293年이나 繼續 이어져 온 과자가게, 굉장하죠?

‘음,사이다랑 단팔떡 주세요"

가게 主人 아주머니가 퉁명스럽게 사이다 따 줄까? 하시며 뚜껑을 열어 주신 차가운 사이다. 이곳에서 파는 사이다는 유리병이 아닌 플라스틱병 이지만 追憶의 유리 구슬이 들어 있었습니다.

배가 불렀지만 일부러 여기까지 왔으나 사이다 한 병을 다 마셨습니다. 그리고 큰 단팥떡 하나도 다 먹고 말았습니다. 단 飮食이 들어가는 배는 따로 있으니까요. 걸어 다닐 때 느꼈던 疲勞가 싹 사라지는 듯한 氣分이었습니다.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