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なたの古里-森若里子 作詞 紺野あずさ 作曲 弦哲也
一 通りすがりの人が 笑顔をくれる みかん畑の ひなた道 ここがあなたの ふる里ね いつかおまえを つれて行く 遠い約束 聞こえます おいでませ おいでませ… 風もささやく 瀬戸の島
二 沖をゆく船見てる 背の高い人 どこかあなたに 似ています たとえ離れて 暮らしても 帰りたいでしょ 船のように もしもも一度 あえたなら うれしいね うれしいね… 波はささらの 厨子が浜
三 何を忘れて何を 見つけるために 人は歩くの 坂道を ここは心の ふる里ね 峠越えれば 水平線 見えてくるよと 言った人 ありがとう ありがとう… 空は夕焼け 瀬戸の島
室温28°Cとスーパークールビ 최근 우리나라 官公署에 가보면 매우 가볍고 輕快한 옷차림의 公務員들을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가끔 訪問하는 쪽은 大部分 正裝에 넥타이까지 매고 있지만, 오히려 맞이하는 쪽은 시원해 보이는 반팔 셔츠에 노타이인 경우가 많습니다. 日本人 訪問客들은 韓國 公務員들이 매우 簡便한 차림으로 일하는 것을 보고 대단히 놀라곤 합니다.
그러나 일본에서도 溫室效果ガスの削減(온실가스감축)을 위해서 2005年度부터‘クールビズ(COOLBIZ) 쿨비즈’라는 用語를 만들어 모토로 내걸고 官公署內部에서는‘服裝 簡素化’를 외쳐 왔습니다. 이‘クールビズ’란 日本의 環境省이 中心이 되어 環境 對策을 目的으로 實施하는 服裝簡便化 캠페인입니다.
이 캠페인의 名稱은 公募展을 通해 選定했는데,처음에는 제대로 定着될 수 있을지에 대한 疑問과 憂慮의 목소리가 높았던 게 事實입니다. 하지만 2008年에는 国際連合(UN) 에서도 施行할 程度로 지금은 世界 各國의 政府들도 呼應을 하고 있습니다.
昨年까지는 室內 溫度 25度에 맞춰 簡便한 クールビズ服裝을 입도록 定해져 있었으나,올해는 原電 事故로 인한 電力 不足 現像을 憂慮해 室內 溫度를 28度로 올 리고 クールビズ를 더욱 深化시킨‘スーパークールビズ(SUPER COOL BIZ)’를 提案했습니다. 따라서 지금까지의 노타이,노재킷 以外에 ポロシャツ,アロハシャツ(찢어진 청바지는 단정치 못하므로 제외),スニーカー(운동화가 추가되었다). 더구나 官公署 內部에서라면 프린트가 없는 T-シャツ(티셔츠)와 サンダル(샌들)도 許容됩니다.
官公署는 國家 政策에 따라 比較的 多樣한 服裝이 可能하지만,會社員들은 各 會社의 規定에 따라야 하기 때문에 雰圍氣가 다릅니다. 日本의 한 放送社가 上場 되어 있는 50個社를 對象으로 スーパークールビズ를 實施할 意向이 있는가?’라는 設問 照査를 實施한 結果,質問에 應한 33個社 中 60%에 該當하는 會社가 ‘實施하지 않겠다’고 答했으며 나머지는‘未定이다’라고 對答했습니다. 이제야 간신히 クールビズ에 익숙해진 會社들이 더 以上의 服裝 簡便化에 대해서는 如前히 拒否感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한편 紳士服業體인 ‘はるやま商事’가 實施한 設問照査에 따르면 90.2%가‘贊成’88.6%가‘實踐하겠다’고 答했습니다. ‘クールビズ를 實踐할 수 없다’ 또는 ‘實踐하지 못하겠다’고 應答한 곳은 11.4% 였는데 그 內容을 살펴보면 業界에 따라서 結果가 크게 달라진다는 事實을 알 수 있었습니다.
지난 번 우리나라의 S사를 訪問한 日本 記者가 일 하는 사람들의 自由로운 服裝에 대해 質問을 하자 S 社에서는“職員들의 創意力을 높이려고 服裝을 自律化했다"고 對答했습니다. 그러면서 服裝을 自律化하고 나니까 옷값이 더 많이 나간답니다"라는 意味深長한 한마디를 덧붙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지금까지 女性들은 多樣한 패션에 挑戰해 오면서 流行에 敏感할 수 밖에 없었지만,男性들은 어른이 되어 社會에 進出하면서부터 점점 패션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게 當然視되어 왔습니다. 質 좋은 옷감을 고른다든지,時代에 따라 넥타이의 幅이 달라지는 식으로 若干의 流行이 있기는 하지만 正裝을 입는 한 아무리 멋을 내려고 해도 넥타이와 드레스 셔츠 以外에는 도무지 패션感覺을 드러낼 수 있는 方法이 없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올 여름에 實施되는 スーパークールビズ는 日本 男性들에게 패션의 重要性을 깨닫게 해주는 契機가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패션 業界에서는 이 캠페인의 實施에 매우 鼓舞的입니다. 環境省에서 6月 1日에 スーパークールビズ 2011 패션쇼를 發表 하기 하루 前,ユニクロ에서는 各 職場에 맞는 多樣한 スーパークールビズ 패션을 선보였습니다. 銀行과 航空社 등에서 選別한 5名의 職場人을 모델로 세워 各 會社에 맞는 スーパークールビズ 룩을 提案한 것입니다.
또 男性 雜誌에서도 연이어 スーパークールビズ에 관한 特輯을 마련하면서 男性들의 옷차림에 神經을 쓰고 있습니다. 젊은 層은 그나마 캐주얼한 스타일에 익숙하므로 무엇을 입을지 덜 苦悶하겠지만 캐주얼이라고는 골프웨어 밖에 떠올리지 못 하는 中年層 以上의 男性을 對象으로 옷 입는 매뉴얼과 팁을 가르쳐주는 記事가 눈에 많이 뙵니다.
예를 들어 폴로 셔츠는 바지 안에 집어 넣어 입는 것이 端正해 보이고 바지는 슬림형이나 치노 팬츠가 洗鍊돼 보이고 울 素材가 快適한 느낌을 주며,신발은 베이직 한 運動靴를 着用하는 것이 좋습니다. 색상은 폴로 셔츠는 흰색을 爲主로 바지도 연한 베이지색이 제일 무난하다는 등등
하지만 結局은 골프웨어와는 다른 스타일이므로 캐주얼한 옷이 없는 男性들은 새로 購入할 수 밖에 없고 スーパークールビズ가 每年 繼續되다 보면 또 다른 패션 提案이 誕生하게 될 것입니다. 勤務할 때의 服裝이 正裝에서 멀어지면 멀어질수록 패션계는 더욱 鼓舞的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이런 흐름에 발맞춰 正裝業體들도 スーパークールビズ에 어울리는 새로운 스타일을 祭詩하면서 많은 賣出 增加를 期待하고 있습니다.
日本經濟新聞社에 따르면 正裝 業體인 AOKIホールでイングス는 올해 スーパークールビズ 關聯 賣出額이 前年 同期 對比 25% 늘어난 100億 엔을 達成할 것으로 豫想하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 スーパークールビズ에 對備해 패션 業界들이 어 떤 스타일의 服裝을 선보이게 될지,그것이 賣出 增加로 이어질지 잘 지켜볼 必要가 있을 듯 합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