旅ごろも-秋岡秀治
作詞 松井由利夫 作曲 水森英夫
一
旅の稼業(しのぎ)も 三年過ぎりゃ
あとの五年は 風まかせ
まして まして……
泣き節 新内流し
加賀で足止め 湯の町しぐれ
濡れリゃ草鞋が 重くなる
二
娘なみだと 三筋の絃(いと)は
袖にする!こは 惚れすぎた
芸に 芸に……
迷えば こころが荒(すさ)む
付ける藁は 越中 富山
酒と情けで 鰤(ぶり)おこし
三
他人(ひと)が見たなら 極楽とんぼ
恥のかぎ捨て 罪つくり
春の 春の……
若狭路 花よリ先に
竹の人形の かぼそい肩に
掛けてやりたい 旅ごろも
王室に氏神をまつった、伊勢神宮
伊勢神宮(いせじんぐう)은 예로부터 お伊勢さん이라는 別名으로 有名하지요 原來는 王室의 氏族神을 모신 곳이지만 18世紀 初 庶民 사이에서 伊勢神宮에 參拜하는 것이 流行되면서 年間 数百万 名의 사람들이 이곳을 찾고 있다고 합니다. 이때부터 市民들에게는 무척 親近한 存在가 되었습니다.
三重県에 위치한 伊勢까지는 지금의 東京인 江戸에서 걸어서 15日，大阪에서는 5日이나 걸렸는데 더욱 먼 東北나 九州 地方에서 찾아오는 사람들도 많았다고 합니다. 神社에 關心을 가지는 사람들이 많아진 요즘， 伊勢神宮의 人氣는 더욱 더 높아져서 昨年에는 880万 名의 參拜客이 다녀갔다고 합니다.
最近 젊은 女性을 中心으로 神秘한 힘이 가득한‘パワースポット’을 찾아 다니는 것이 流行인데요. 伊勢神宮도 그 中 하나입니다.
日本の氏神をまつった伊勢神宮
一般的으로 이세 伊勢神宮이라고 부르지만 正式 名稱은‘신궁(뼈宮)’. 다른 신궁과 구별할 때에만 ‘伊勢の神宮’이라고 부릅니다. 伊勢神宮은 앞서 말 한 것처럼 王室의 氏族神을 모신 神社인데. 具體的으로는 太陽을 神格化한 ‘天照大御神(あまてらすおおみかみ)’를 모신 内宮(ないくう)인 ‘皇大神宮(こうたいじんぐう)’과 儀式主義 守護神인‘豊受大御神(とようけおおみかみ)’를 모신 外宮인 ‘豊受大神宮(とようけだいじんぐう)’이렇게 두 개의 神宮으로 나닙니다. 伊勢神宮은 内宮과 外宮 外에도 別宮(神社의 本體인 正宮의 神靈을 나누어 모신 곳)， 摂社(正宮과 關聯이 깊은 神을 모신 神社)， 末社(格式이 낮은 神社) 等 總 125個의 附屬神社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옛날에는 오직 王과 王妃，王世子만 參拜할 수 있었지만 지금은 누구라도 參拜할 수 있는데요. 伊勢神宮은 全國에 있는 藥 8万余 곳의 神社 中에서도 ‘日本의 祖上 神’을 모신 特別한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日本書紀’에 따르면 伊勢神宮의 紀元은 約 2,000年 前이라고 하는데 實際로는 6世紀 무렵에 세워진 것으로 보입니다. 内宮과 外宮은 20年에 한 번씩 近處 敷地로 옮겨 짓는데요 이것을‘神宮式年遷宮(じんぐうしきねんせんぐう)’라고 합니다. 돌아오는 遷宮은 2013年으로 日本에서 가장 神秘로운 移徙가 궁금해 집니다.
内宮と外宮
伊勢神宮에는 參拜 順序가 定해져 있어 먼저 外宮에 參拜를 하고 나서 內宮에 가야 합니다. 平日인 火曜日인데도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內宮으로 들어가는 入口에 있는 巨大한 기둥문인 ‘大鳥居(おおどりい)’를 지나면 江을 가로지르는 다리 宇治橋(うじばし)가 나타납니다. 2年 後에 있을 遷宮에 앞서 再昨年에 새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參拜하기 전에 몸과 마음을 맑게 하는 御手洗場(みたらしば) 近處에 警察이 모여 있기에 무슨 일이 있는지 물었더니‘大祓い(おおはらい: 대불제:神社에서 하는 厄막이 行事)’가 있다고 했습니다. 大祓い는 매달 月末에 한 달 間의 罪와 더러움을 淨化시키는 祭祀라고 하는데요. 좀처럼 볼 수 없는 光景이기 때문에 서둘러 本殿으로 가 參拜를 마치고 大祓い가 열리는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60名 程度의 神官(神主)들이 새하얀 옷을 입고 一齊히 절을 하는 神聖한 모습을 보니 古代 日本으로 돌아온 것 같은 氣分이 들었습니다. ‘豊受大御神’는 元來‘天照大御神’의 食事를 責任지는 神이었지만，衣食住를 비롯한 모든 産業을 守護하는 神이 되었습니다.
パワースポット
그런데 앞에서 말한 ‘パワースポット’은 어떤 곳일까요? 일본어로 말하자면.聖地나 靈場라고 할 수 있는데 神秘한 힘이다 기운이 느껴지는 場所입니다.
그 對象은 神社나 寺刹, 山, 슾 等으로 全國 各地에 分布도어 있는데 몇 年 前부터 30歲 前後의 女性들을 中心으로 人氣를 끌고 있습니다. 參拜를 하는 女性들을 살펴 보면，神社의 入口인 鳥居를 지날 때 머리를 숙이고，參拜 前에 몸과 마음을 淨化하는‘手水舍(ちょうずや)’에서 손이나 입을 행구는 법，參拜를 할 때‘두 번 고개를 숙이고 두 번 박수를 치고 한 번 절’을 하는‘二礼二拍一礼’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모두 參拜 前에 제대로 익히고 오는군요.
伊勢うどん
伊勢의 名物이라고 하면‘伊勢うどん’을 빼 놓을 수 없는데요. 伊勢는 関西地域에 가깝기 때문에 국물 맛이 연하고 면도 얇은 関西式 우동 일거라고 생각했는데， 實際로 나온 것은 麵이 엄청나게 굵고 시커먼 소스를 뿌린 우동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놀랐지만 먹는 동안 점점 기운이 솟아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伊勢うどん 가게도 ‘パワースポット’中 하나입니다.
作成者 黃圭源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