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むらさき小唄-鶴田浩二///鍋料理に関する調査

bsk5865 2014. 11. 9. 08:36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4.11.09 06:19

 

むらさき小唄-鶴田浩二///鍋料理に関する調査|★....演歌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KTiH/6159 


むらさき小唄-鶴田浩二


むらさき小唄-鶴田浩二

作詞 佐藤惣之助 作曲 阿部武雄


流す涙が お芝居ならば
何の苦労も あるまいに
濡れて燕の 泣く声は
あわれ浮名の 女形


好いちゃいけない 好かれちゃならぬ
仇なひとよの 浮気舟
乗せて流れて 何時までか
しのび逢うのも 恋じゃない


うそかまことか にせむらさきか
男心を 誰が知る
知るも知らぬも 人の世の
命さびしや 薄ぼたん


鍋料理に関する調査

통계로 보는 일본, 재미있는 통계자료를 통해 일본을 배워봅시다.

일본에서 겨울 하면 떠오르는 커워드로‘추위,‘감기’와 함께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나베(鍋)’이다. ‘나베’는 우리나라의 찌개,전골과 비슷한 요리로 추운 겨울의 대표적 인 풍물시(風物詩.계절을 느끼게 해주는 것)이다.

쌀쌀한 바람에서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이 느껴지는 11월,‘아사히 그룹 홀딩스(アサヒグループホールディングス)’에서 1O~50대 남녀 3,08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를 통해 일본의‘나베’에 대해 알아보자.


어떤 나베를 가장 좋아하는가?(복수 응답)

‘어떤 나베를 가장 좋아하는가?’에 대한 응답으로는 기본 중의 기본인‘모둠 나베(寄せ鍋)’가 49.5%로 가장 많았고‘닭고기 나베(水炊き. 닭고기와 채소를 끓여 양념장에 찍어 먹는 요리)’가 46.5%로 2위,‘김치 나베(キムチ鍋’가 36.3%로 3위에 올랐다.

1위의‘모둠 나베’는 고기•생선•채소를 다시마,가다랑어 포 육수에 넣어 끓이면서 먹는 요리로 오래 전부터 일본인에게 사랑 받아왔다. 시판 조미료를 사용해 국물을 만들고 냉장고에 있는 채소나 고기를 적당히 넣으면 간편하게 만들 수 있어 인기가 많다.

순위를 살펴보면 우리에게 낯선 요리가 몇 가지 있는데‘두부 나베(湯豆腐)’는 두부를 살짝 데쳐 간장에 찍어 먹는 요리이고‘창코 나베(ちゃんこ鍋)’는 스모(相撲) 선수들이 체력을 보충하기 위해 먹는 요리로 생선•고기•채소 등을 큼직하게 썰어 큰 냄비에 넣고 끓이는 것이 특징이다.

‘우동 나베(うどんすき)’는 간사이(関西) 지방의 향토 요리로 생선 전골에 우동을 넣은 요리이고‘두유 나베(豆乳鍋)’는 육수 대신 두유를 사용한 것인데 최근 젊은 층을 중심으로 전통적인 가다랑어 포 육수 대신 토마토,카레 등 독특한 육수를 사용한 나베가 인기를 얻고 있다.

나베를 먹을 때는 재료의 맛이 우러난 국물에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먹는 ‘마무리(締め)’도 중요한데 가장 인기가 높은 '마무리' 메뉴는‘죽(雑炊. 밥,달걀,채소 등을 넣은 죽)’이었고 우동,라면이 뒤를 이었다.


나베를 얼마나 자주 먹는가?

나베는 다른 반찬을 준비하지 않아도 되고 재료만 있으면 금방 만들 수 있어 간편할 뿐 아니라 뜨끈한 국물이 몸을 데워 주기 때문에 겨울철에 더 사랑 받는 요리이다.

응답자에게 겨울철 나베를 얼마나 자주 먹는지 묻자‘주 1 회’가 38.3%로 가장 많았고‘주 2~3회’가 20.1%,'거의 매일’도 2.4%나 되어 응답자의 약 60%가 주 1 회 이상 나베를 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주1회 이상 먹는다고 답한 응답자를 연령별로 살펴보면 30~40대는 58%였고 50대는 65.3%,60대는 68.7%,70 대 이상은 69%로 나이가 많을수록 나베를 선호하는 경향을 알 수 있었다.

한편 주 1회 이상 나베를 먹는다고 답한 응답자에게 주로 언제 먹는지 묻자‘가족이 모두 모이는 저녁 시간’이 71.2%로 1위였는데 공부나 일 때문에 가족이 함께 저녁을 먹기 어려운 현대 사회에서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나베를 먹으며 대회를 나누고 싶다는 의견이 많았다.

이어서‘추위가 느껴질 때’가 33.3%,‘인원,타이밍과 상관 없이 종종’이 17.4%, ‘슈퍼마켓에서 재료를 할인할 때’‘감기 기운이 있을 때’ 등 재미있는 응답도 있었다.


만들 수 있는 나베의 종류는 몇 가지인가?

다양한 조리법을 소개하는 요리 전문 웹사이트‘콕 패드(クックパッと)’에서 이용자를 대상으로 직접 만들 수 있는 나베가 몇 가지인지 묻자 ‘2~3개’가 39%로 가장 많았고 ‘4~5개’가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평균은 4.5개). 한편 주 3회 이상 나베를 먹는다고 답한 응답자에게 같은 질문을 하자 평균 6.1개,10개 이상 만들 수 있다는 응답도 16%나 되었는데 만들 수 있는 메뉴가 많아서 자주 먹는 것인지 아니면 자주 먹어서 만들 수 있는 메뉴가 늘어난 것 인지 문득 궁금해졌다.

일본에서 매우 친한 사이를 지칭하는 말로‘同じ鍋をつつく仲(같은 나베를 떠 먹는 사이)’라는 표현이 있다. 밖에서는 개인 접시를 쓰더라도 집에 가면 하나의 냄비를 두고 먹는 우리나라와 달리 가족이라도 개인 접시가당연한 일본 에서는 웬만한 사이가 아니라는 뜻일 것이다. 하지만 개인 접시를 쓰든 쓰지 않든 하나의 냄비를 둘러싸고 가족,친구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며 먹는 나베는 일본인의 소울푸드임이 틀림 없다.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