紫草が生えている天皇の領地での狩りなのに、あなたったらそこから私に向かつて袖なんか振っちゃって。番人が見たらどうするの。
解釋文
水菊이 피어 있는 王의 領地에서 당신은 그곳에서 나를 向해 손을 흔드네요. 파수꾼이 보면 어쩌려고 그러시나요?
다음은 이에 對한 大海人皇子의 答歌입니다.
古代文
紫の 匂える妹を 憎くあらば 人妻ゆえに 我恋いめやも
現代文
紫草のように美しいあなた。王のものである兄のものであるあなたが憎かったら、人妻だからって こんなに恋しく想うことはなかったのに。
解釋文
水菊처럼 아름다운 그대여. 王의 女子이자 兄의 女子인 그대가 미웠다면 남의 아내가 된 當身을 이렇게 사랑하지는 않았을 텐데
럼 아름다운 그대여. 王의 女子이자 兄의 女子인 그대가 미웠다면 남의 아내가 된 當身을 이렇게 사랑하지는 않았을 텐데
두 사람이 주고받은 이 和歌를 보像力을 最大한 發揮해 보면, 이러한 行動이 싫지만은 않은 것 같습니다. ‘나를 지금까지 그리워해 주는 것 기쁘지만, 때와 場所를 가려 주세요’ 라는 額田王의 조금은 利己的인 面이 보이지 않나요?
額田王는 男便인 天智天皇에 對한 和歌도 지었습니다. 다음은 額田王가 自身의 언니에게 보낸 便紙에 있는 和歌입니다.
古代文
君待っと 我が恋い居れば 我が宿の 簾動かし 秋の風吹く
現代文
彼を待ちながら、彼のことを想っていると、簾が動いたので、あ、彼が来た! と思ってドキッとしたら、それは秋風が吹いただけだったのよね。
.解釋文
그를 기다리며 그를 생각하고 있다가 발이 움직여서 ‘아 그가 왔구나!’ 하고 흠칫 놀랐는데 그저 가을 바람이 분 것이었구나.
이번에는 언니의 答歌입니다. 이 時代에 王이나 貴族들은 結婚을 해도 夫婦가 한 집에 같이 살지 않고 따로 살면서 男子가 女子의 집을 찾아가는 것이 一般的이었습니다. 그리고 한 男子가 여러 名의 아내를 둘 수 있는 一夫多妻制였습니다. 그렇다 보니, 女子들은 男便이 오기를 기다리며 외로움을 참아야 하는 날도 많았을 것입니다.
古代文
風をだに 恋うるは羨し 風をだに 来むとし待たば 何か嘆かむ
現代文
風でもドキッとするならいいわよね。風だけでも来るなら待てばいいじゃない。何が悲しいのよ。何も来ない私のほうが愚痴を言いたいわよ。
解釋文
바람 때문에 홈칫 놀라기라도 했으면 좋겠네. 바람 때문이라도. 바람이라도 온다변 기다리면 되잖아. 슬프긴 뭐가 슬프니? 아무 것도 오지 않는 내가 더 不評을 하고 싶구나.
続く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