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こころの海峽-夏木綾子///九州オルレ, 八女コース

bsk5865 2015. 2. 1. 08:24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5.02.01 06:21

 

こころの海峽-夏木綾子///九州オルレ, 八女コース(D)|★....演歌 게시판

黃圭源 |http://cafe.daum.net/enkamom/KTiH/6698 


こころの海峽-夏木綾子


こころの海峽-夏木綾子

作詞 瀬戸内かおる 作曲 岸本健介


声を殺して 哭く海鳥よ
おまえもひとり 私もひとり
拗ねてはぐれた わけじゃない
夜の暗さが 恐かった
あなた恋しい 港宿
灯りを下さい おんなの夢を
こころの海峡


浅い眠りに 寝返り打てば
海鳴りさえも 泣くなと叱る
涙添い寝の ひとり宿
窓を開ければ 日本海
揺れる波間の 島灯り
優しさ下さい あの日のように
こころの海峡


凍えそうです 私の胸は
吹雪の中を 流離う小舟
未練飛沫が 渦を巻く
添えぬ運命の 海峡を
渡りきれない 渡れない
教えて下さい 明日の行方
こころの海峡


九州オルレ, 八女コース

八女コース
거리 9.2km / 약 3~4시간 / 난이도 하

야마노이 공원(山の井公園) ➡ 도난잔 고분(童男山古墳) O.6km ➡ 이누오 성터(犬尾城跡) l.3km ➡ 야메 중앙 대다원(八女中央大茶園) 3.4km ➡이치넨지(一念寺) 6.4km ➡에자키 식품(江崎食品) 5.9km ➡마루야마쓰카고분(丸山塚古墳)8.1km ➡ 야메 재활병원 앞 (八女リハビリ病院前)9.2km

완만한 곡선을 따라 걷는 八女(やめ) 코스는 걷는 내내 초록빛이 따라다니는 그린 올레이다. 福岡県의 남서부에 위치한 八女市는 최고급 녹차로 꼽히는 玉露茶(ぎょくろちゃ)의 산지이며 딸기,포도 등도 유명하다.

올레길은 星野川(ほしのかわ)가 보이는 山の井(やまのい) 공원에서 시작해 八女古墳群 중 가장 마지막에 만들어진 童男山(とうなんざん) 고분으로 발걸음을 이끈다.

八女지역에는 약 300基의 고분이 있는데 이는 고분시대(250~600년경)에 九州 북부 일대를 지배했던 筑紫君磐井(つくしのきみいわい)가 이곳에서 세력을 넓혔기 때문이다. 커다란 바위가 늘어선 童男山 도난잔 となんざん고분은 석실 안으로도 들어가 볼 수 있는데 부적으로 철단(붉은색도료)을 칠해 벽 색이 붉은 것이 특정이다.

星野川 북쪽,표고 약 180m의 능선 위에 축성된 犬尾(いぬお) 성터를 지나면 이 길의 하이라이트인 八女中央大茶園(やめちゅうおうだいちゃえん)을 만나게 된다. 八女中央大茶園은 총면적 65ha 의 끝없이 펼쳐지는 차 밭이 압권인 곳으로 앙증맞게 달려있는 작은 잣 잎의 성그러움에 발걸음이 절로 가벼워진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八女玉露茶 (やめぎょくろちゃ) 햇차의 새싹이 올라 올 무렵에 따서 잣 잎의 짧은 맛을 줄이고 감칠맛을 올린 최 고급 차로 꼽힌다.

녹차 밭을 빠져 나와 마을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옛날식 사이다인 라무네(ラムネ)를 판매하는 작은 식료품점이 나타난다. ラムネ를 한 모금 들이켜고 상쾌한 기분으로 종점을 향하다 보면 단아한 모습의 丸山塚(まるやまつか) 고분과 만난다. 고분 주변에는 말없이 이곳을 지키고 있는 벚나무들이 늘어서 있다.

고분을 등지고 앉아 호흡을 고른 뒤 지나온 길의 풍경을 되짚으며 걷다 보면 어느새 종점에 다다른다.


山の井公園

山の井公園은 남쪽으로 푸른 星野川(ほしのかわ)을 감상할 수 있는 등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고원 안에는 상류에 있는 山の井 둑을 건설할 때 人柱(ひとばしら. 성, 제방, 다리 등 힘든 공사를 할 때 사람을 제물로 바치던 일)로 희생된 中島内蔵助(なかじまくらのすけ)업적을 기념하는 비가 있다.


童男山古墳

고분 시대(250~600년경)에 규슈 북부 일대를 통치했던 筑紫君磐井(つくしのきみいわい) 일족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묘지이다. 6세기 후반에 축조된 대형 원분(円墳)으로 석실의 길이가 18m나 되는 횡혈식(굴처럼 길게 파서 안에 벽을 쌓은 구조) 석실이다. 중국 진 나라의 시황제로부터 불로불사의 약을 찾아오도록 명령을 받았다는 내용의 서복(徐福) 전설도 남아 있다.


八女中央大茶園

최고급 녹차의 산지로 알려진 八女를 대표하는 다원으로 총면적이 65ha에 달하는 만큼 눈앞에 펼쳐지는 광활한 차 밭은 마치 초록색 카펫을 깔아놓은 듯한 느낌이 든다. 이곳에서 재배하는 玉露茶는 1979년 일본 정부가 주관하는 농림수산 제에서 일왕상을 받을 만큼 최고급으로 여겨진다.

八女中央大茶園展望所(やめちゅうおうだいちゃえんてんぼうしょ)에 오르면 야메시가지가 내려다 보이며 맑은 날에는 有明海(ありあけかい)와 島原半島(しまばらはんとう)까지 볼 수 있다.


丸山塚古墳

6세기 후반에 축조된 고분으로 채색된 장식을 보유하고 있는 원가지정시적의 대형 원분이다 봄에는 주번에 벚꽃이 피어 아름다운 풍경을 연출하며 근처 벤치에 앉아 정면을 바라보면 飛形山(とびかたやま)와 八女시가지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作成者 黃圭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