歌の背景函

雪しぐれ-夏木綾子///日本の沐浴文化に関する調査

bsk5865 2015. 2. 8. 08:44

보낸사람 : 소담 엔카 운영자 15.02.08 06:51

 

雪しぐれ-夏木綾子///日本の沐浴文化に関する調査(D)|★....演歌 게시판

黃圭源 | http://cafe.daum.net/enkamom/KTiH/6754 


雪しぐれ-夏木綾子


雪しぐれ-夏木綾子

作曲 瀨戸内かおる 作曲 浜田淸人


こころ細げに 雷鳥啼いて
朝を待てじに 深山へ帰る
ふたり旅した おもいで宿は
あゝ雨の中…
ひろり寒々 目覚めれば
外は涙の 雪しぐれ


秋も深まり 色褪せながら
冬を迎える 山あいの宿
傘を差し掛け 寄り添いながら
あゝ飛騨川に…
あの日浮かべた 夢ひとつ
外はみれんの 雪しぐれ


恋の悲しみ 逃れる旅は
明日も続いて 行くのでしょうか
昨夜続きの 冷たい雨が
あゝ音もなく…
女ごころに 降りしきる
外は涙の 雪しぐれ


日本の沐浴文化に関する調査

통계로 보는 일본, 재미있는 통계자료를 통해 일본을 배워봅시다.

때밀 이와 찜질 방 등 우리나라 사람들의 목욕 사랑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만 일본인의 목욕 사랑 역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이다. 일본은 섬나라 특유의 고온 다습한 기후, 온천이 많은 지형적 특정으로 인해 목욕문화가 발달했는데 우리나라와 다른 점이라면 몸을 씻는(때를 미는) 것이 아니라 따뜻한 물에 몸을 담가 하루의 피로를 푸는 것이 중심이라는 점이다.

이번에는 종합 주거생활기업 (LIXIL)에서 전국 20~60대 남녀 520명을 대상으로 시행한 설문조사를 통해 우리와 비슷한 듯 다른 일본의 목욕문화에 대해 알아보자.


목욕을 좋아하는가?

목욕을 좋아하는지 묻자 응답자의 78.7%가 ‘좋아한다(매우 좋아한다+좋아한다)’고 답했고 특히 60대 이상의 여성은 88.5%가 ‘좋아한다’고 답했다.

앞에서 잠깐 소개했듯이 일본어로 목욕에 해당하는 ‘오후로(お風呂)’는 뜨거운 물에 몸을 담가 피로를 풀고 체온을 올리는 것이 목적이라 각 가정에도 작지만 몸을 묵 담글 수 있는 욕조가 있다.

그래서 저녁에 목욕물을 받으면 가장인 아버지(혹은 손님)부터 시작해 가족이 모두 같은 물에 차례로 들어가 외국인을 당황스럽게 만들기도 하는데 이것이 가능한 것은 역시 때를 밀지 않기 때문! 목욕시간에 관해서도 짧은 사람은 여름 13.7분,겨울 18.4분이라고 하니 대략 샤워 수준이라 할 수 있다.


목욕을 좋아하는 이유는?(복수응답)

목욕을 좋아하는 이유로는‘상쾌해져서(88.8%)’가 가장 많았고 이어서 ‘긴장을 풀 수 있어서(68.2%),‘피로가 풀려서(64.3%)’가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특히 20대 여성의 경우‘미용을 위해서’라는 응답이 50%를 넘어 몸을 정결하게 한다는 본래 기능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 미용 등 다양한 의미로 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중목욕탕의 이미지는?(복수응답)

외출정보 사이트(actindi)가 대중목욕탕에 관해 실시한 조사를 바탕으로 일본의 목욕문호}를 좀 더 알아보자.

일본의 대중목욕탕은‘센토(銭湯)’라고 하는데 요즘에는 다양한 이벤트 탕,찜질 방 등의 시설을 갖춘 ‘슈퍼 센토(スパ一銭湯)’가 보편화되었다고 한다. 그래도 워낙 목욕을 좋아하는 사람들인지라 한적한 거리를 걷다 보면 아직도 엣 모습을 간직한‘센토’를 발견할 수 있다.

한편 응답자에게 대중목욕탕의 이미지에 관해 묻자 ‘큰 욕조가 있어 좋다’가 68%로 가장 많았고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다(34%),‘다양한 탕이 있다(16%)’등의 응답이 나와 넓은 욕탕에서 여유롭게 목욕할 수 있는 것을 장점으로 꼽는 사람이 많았다.

한편‘여러 세대와 어울릴 수 있다(13%),‘이웃과의 교류의 장이다(13%)’등의 응답도 있어 각박한 요즘 사회에서도 지난날의 따뜻함이 남아 있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대중목욕탕 이용 후 마시는 음료는?

우리나라에서 목욕탕이나 찜질방 하면 바나나 우유와 시원한 식혜를 떠올리기 마련인데 일본인들은‘센토’ 하면 무엇이 생각날까?

대중목욕탕 이용 후 마시는 음료를 알아보니‘커피 우유’가 49%로 1위 이어서‘흰 우유(14%),‘녹차(9%)’순으로 나타났다. 이때 중요한 것은 졸이 팩에 든 것이 아니라 병에 든 우유라는 점! 일본인에게 병 우유는 단순한 음료가 아니라 목욕탕의 추억이자 상징 같은 존재라 할 수 있다. 여러분도 일본에서 온천이나 목욕탕에 갈 기회가 있 다면 병에 든 시원한 커피 우유를 마셔 보기 바란다.

사실 비슷하지만 다른 양국의 목욕문화 때문에 곤란 할 때도 있다. 전투적으로 때를 미는 한국인을 이상하게 보는 일본인도 있고 때가 불었는데 밀지 않고 목욕을 마치다니 찜찜해 보인다는 한국인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반대로 한국의 때밀 이에 반해 때수건을 사가거나 찜질 방을 사랑하는 일본인도 있다고 하니 여러분도 일본의 목욕탕을 이용할 기회가 생긴다면 그들의 목욕문화를 따라 보면 어떨까?

作成者 黃圭源